▲ 추석을 한 주 앞둔 지난 24일 장날, 실랑이를 벌이는 노점 상인들과 손님들이눈에 띈다. "싸게 드리는 거야. 딸 시집 보내려면 나도 먹고 살아야지." 손님을 잡으려는 상인의 목소리가 무겁게 들린다. "한 주먹 더 줄께요." 하루 종일 사람들로 북적였던 진안 재래시장. 사람들 틈속에서 잠시 틈을 내 튀긴 도너츠로 주린 배를 채우는 사람들의 모습 또한 정겹다. 박보라 기자 bora@ja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 추석을 한 주 앞둔 지난 24일 장날, 실랑이를 벌이는 노점 상인들과 손님들이눈에 띈다. "싸게 드리는 거야. 딸 시집 보내려면 나도 먹고 살아야지." 손님을 잡으려는 상인의 목소리가 무겁게 들린다. "한 주먹 더 줄께요." 하루 종일 사람들로 북적였던 진안 재래시장. 사람들 틈속에서 잠시 틈을 내 튀긴 도너츠로 주린 배를 채우는 사람들의 모습 또한 정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