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인(진안초 4)

지난 9월18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안읍 군상리 고향마을 아파트에서 아파트 주민들끼리 '얼씨구나! 큰잔치'를 벌였다.

부녀회에서는 돼지 5마리와 야채, 김치, 과일, 음료, 떡 등 많을 것을 준비해 주었고, 아파트 주민들은 돗자리와 가스레인지 등 개인 필수품만 가져오게 했다. 군수님께서도 참석해 주신 큰 잔치였다.
학생들도 이번 잔치에 함께 참여했다.

1학년 학생들은 '앞니 빠진 종달새'를 불렀고, 어머니들도 앞에 나와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신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선물을 드렸다.
주민들을 위한 이번 행사는 고향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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