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때문에…
신종플루 때문에…
  • 진안신문
  • 승인 2009.10.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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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진안중앙초 6)

지난 8일, 중앙초등학교 전교생이 신종플루의 유행으로 교외 체험학습을 가지 못했다. 교외 체험학습을 대신해 중앙초 학생들은 교내 체험학습을 하게 됐다.

각 반마다 교내체험학습 시간표를 짜고, 6학년은 1교시 복불복·장기자랑, 2교시 자전거·인라인타기, 3교시와 4교시에는 영화관람, 5교시와 6교시에는 자유시간으로 시간표를 짰다. 1교시 복불복은 한 학생이 집에서 여러 재료를 가지고 와서 섞은 뒤 숫자를 통해 걸린 학생들은 한 잔씩 마시도록 했다.

복불복 후 음료를 마신 아이들은 '왝, 왝'거리는 소리를 냈다. 복불복에 참여한 학생 중 한 명인 임보현 학생은 "식용유, 달걀 등이 들어간 복불복 음료를 먹느라 정말 역겹고, 참기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교내 체험활동을 펼쳤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외 체험학습을 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박민규 학생은 "학교 수업을 하지 않아 기분은 좋았지만 신종플루로 교외 체험학습을 가지 못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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