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석(진안초 4)

몇 주 전 일이다.
진안읍 단양리 외사양마을에서 한 할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취한 상태에서 화분을 관리하다가 넘어져 머리에 피가 나 병원에 가 치료를 받은 일이 있다.

이처럼 할아버지들께서 요즘 미끌어지시는 사고가 늘고 있다.
술을 드시고 할아버지께서 미끄러지시면 아스팔트에 부딪쳐 머리 등 중요한 부분을 많이 다치신다.

하지만 할아버지들은 술에 취한 상태여서 "그냥 피가 조금밖에 안 난다"라며 병원에도 안 가신다.
그렇지만 병원을 가셔야 한다. 다른 부위에서 내부 출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할아버지들께서 술을 조금만 드시고 주의 하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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