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보라 기자, 이광형 기자, 박종일 편집부국장, 한수미 총무, 류영우 기자, 임연희 편집기자, 김순옥 대표이사. 이용원 기자는 함께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매주 진안신문을 만드는데 신경을 쓰다 보니 일년이 54일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진안신문 직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한 시간도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취재부는 취재부 나름의 할 일이 있고, 편집부는 편집부 나름의 할 일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진안신문의 경제적인 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총무부는 살림살이를 챙기는 탓에 서로 만남의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창간 10주년을 맞아 직원 모두가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이조차도 어려웠습니다. 앞으로는 함께 모이는 시간을 갖고 54일처럼 느껴지는 54주를 일 년처럼 신문을 만들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지켜봐 주신 독자 여러분과 주민 여러분께 진안신문 직원 모두가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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