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 임원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장인권( 44세, 정천면)를 선출하고 금년도 사업을 확정했다.장 회장은 인사를 통해 「읍면 농업경영인회 조직 활성화를 통한 내실있는 군연합회 운영을 강조하고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업경영인 위상 정립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0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를 비롯해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조직 활성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이날 논의된 사업으로는 지난해의 사업의 성과를 최대한 극대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영호남 교류 등 각종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환경농업 실천을 통해 푸르고 활기찬 고장, 건강한 진안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또한 활동이 가장 우수한 읍·면경영인회로 선정된 부귀면에는 50만원 마령면에는 30만원, 정천면에는 20만원을 시상 격려 했으며 중앙여고 원선영학생 등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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