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석(진안초 5)

지난번에 마이산 은수사를 찾았을 때 사람들이 낙서를 하는 것을 보았다. 친구를 놀리는 내용과 나라를 비판하는 내용, 남의 비밀 이야기 등을 문화재에 낙서를 해 놓은 것이다.

시민들이 재미를 위해 장난으로 문화재에 낙서를 하는 것은 아주 나쁜 행동이다.
자꾸 낙서를 하면 문화재가 파손되고, 복구를 하기가 어려워져서 문화재를 완전히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문화재에 낙서를 하면 벌을 받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시민들이 문화재에 낙서를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시민들이 문화재를 소홀히 여기고, 내 물건인 것처럼 사용하니까 문화재가 파손되는 것이다.
외국인들이 와서 문화재를 볼 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낙서를 해서 문화재가 파손된 것을 보면 한국을 안 좋게 생각하고, 한국을 비난하여 한국을 나쁜 나라로 평가할 것이다.

몇몇 사람들 때문에 우리의 나라인 대한민국이 안 좋은 나라로 평가되는 것은 나라의 비극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문화재에 낙서를 하는 사람은 벌을 주는 법이 만들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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