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은(진안초 4)

오늘(5일)은 참 좋은 날이다. 바로 공개수업을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설레는 마음과 함께 수업이 시작됐다.

4교시에 시작한 공개수업. 교장 쌤과 교감 쌤, 그리고 장학사님 앞에 긴장해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내 뒤에 교장 쌤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식은땀이 흘렀다. 하지만 정신을 차지로 수업에 집중했다.
우리는 국어 낱말에 대해 배웠는데 한 번 배워서 그런지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재밌고 신나게 하는 수업은 정말 오늘이 제일 이었던 것 같다.
장학사님은 흐뭇하신지 중간에 미소를 지어보이셨다.^^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OX퀴즈로 수업을 마치고 우린 기분 좋게 사탕을 먹었다.
앞으로도 이런 공개수업이 지속됐으면 좋겠다. 같이 수업을 받았던 미선(서미선)이는 "오늘 같은 날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안초 4학년 2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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