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봉사단과 이미용, 의료봉사 및 문화행사 진행

전승현 부단장이 몸담고 있는 한울타리봉사단(단장 김윤희, 센트럴 병원 이사장)이 지난 21일 성수면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한울타리봉사단은 매년 1~2회 봉사단체를 위해 헌신봉사한 우수회원의 고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전승현 부단장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되면서 70여 명의 한울타리봉사단이 찾아온 것이다.
고향을 방문한 전 부단장은 이날 이·미용봉사와 의료봉사(영양제투약 등), 환경정화작업(마이산청소) 등과 지역주민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또 추가은 씨 외 4명의 연예인이 참여해 경로잔치 등 문화행사도 했다.
또한, 한울타리봉사단 김윤희 단장이 소속돼 있는 센트럴 병원에서는 무릅관절경 수술을 무료로 해주겠다고 진안군과 약속했다.

이날 한울타리봉사단 회원 중 한 명은 "진안에서 처음 갖는 봉사활동이지만 마음이 뿌듯하다."라면서 "이러한 자리를 늘려서 자주 봉사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승현 부단장은 "진안에서 연 1회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의를 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고향 홍보는 물론 진안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 부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열정적인 고향홍보와 고향사랑을 보여주었으며, 자비 150만 원을 들여 음식준비까지 마련하는 열의도 보였다.

한편, 한울타리봉사단은 성수면 음수동 전인호 이장 사과농장을 방문해 사과를 구매하고, 부귀김치공장견학과 전북인삼농협도 방문, 진안 깜도야 매장에서 흑 돼지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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