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주희(마령초 6)

아직 겨울방학이 한참이나 남았지만 역시 겨울방학이 기다려진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은 초등학생으로써의 마지막 방학이다. 그래서 이번 방학은 정말 즐겁게 보내고 싶다.
겨울방학. 생각만해도 신나는 방학이다.

초등학생으로써 보내는 마지막 겨울에 함께 놀고 싶은 것이 우리의 마음이다.
주형이(전주형)와 은수(이은수)는 공부, 놀기, 쉬기 중 쉬기를 선택했다.

"방학이 긴 만큼 편히 쉬고 싶다. 어려 추억을 만들면서 방학을 보내고 싶다."
누구에게나 겨울방학은 기분이 좋을 것이다. 눈이 내리는 겨울에 집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모습은 아마 무척 기분좋을 것이다.

우리들의 초등학교 시절 마지막 겨울방학. 모두 모두 자라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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