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전면향우회 송년의 밤

지난 5일 재경 주천면 향우회 송년의 밤을 시작으로 10일 재경 성수면 향우회 송년의 밤에 이어 11일에는 재경 상전면 향우회 송년의 밤과 재경 부귀면 향우회 송년의 밤, 재경 백운면 향우회 송년의 밤, 재경 정천면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서울에서 동시에 했다. 고향사람들이 함께 모인 이날 행사 모습을 지면에 담아본다. /편집자 주

▲ 재경상전면향우회원과 고향사람들이 함께 모여 고향을 정을 나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재경 상전면 향우회 송년의 밤이 지난 11일 서울 서초동 천년부폐&웨딩홀에서 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 상전면 전형옥 면장, 원봉진 애향운동본부장, 원문희 전 의원, 안기두 어업연합회장 등 40여 명의 주민이 지역에서 올라갔다.
재경 상전면 향우회에서는 김호열 전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을 비롯해 강신창 재경군민회장을 비롯해 면 향우회 회장 등 300여 명이 모였다.

이날 사회는 김청흠 운영위원이 맡아 진행했으며, 향우회 경과보고는 최한돈 총무가 했다.
전형옥 면장은 "자랑스러운 향우님들이 있으시기에 반갑고, 향우님들의 염려가 있기에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아름다운 고장 상전면을 잘 가꾸어 가겠으며, 향우님들에 고향사랑과 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상용 회장은 "작년에 재경 상전면 향우회 송년의 밤을 처음 시작해 올해로 두 번째를 맡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면서 "어려운 가운데 참석해주신 향우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어 "2010년에도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원한다."라면서 "올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재경 상전면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는 안상용 회장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케익커팅과 만찬을 즐겼다. 이처럼 재경 상전면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는 안상용 회장을 비롯한 재경 상전면 향우회 임직원 및 회원들의 노력이 컸음을 보여주었다.

재경 상전면 향우회 고문 및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고문 김호열, 길영우, 임만순, 배성수, 이정필, 임홍빈 △회장 안상용 △부회장 김연흠·김인창 △총무 최한돈 △부총무 원찬희·전승수·추병원 △여성 부총무 안선희 △운영위원 김청흠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