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령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대원 20명 구성

▲ 마령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발대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지난 23일 마령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이 마령면119안전센터(센터장 유규상)에서 있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마령여성의용소방대는 양영순 대장과 김영애 부대장을 포함한 2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었다.

발대식을 갖기 전 올 봄부터 뜻이 맞는 여성들이 모이기 시작한 마령여성의용소방대는 자연보호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활동비와 의복비 등을 자진부담하면서 활동해왔다.

마령면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의용소방대는 마령면 일대 5개리 21분리 49개 반 중심으로 하여 소방활동 및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마령여성의용소방대 양영순 대장은 "봉사하고자 하는 한마음으로 뭉친 여성소방대가 앞으로 사회적으로 도움이 미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활동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