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정봉기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경인년을 백호해라고 하는 이유는 庚(경)이 흰색과 의로움을 상징하고 寅(인)은 호랑이해이기 때문이다. 하여 경인년은 백호의 기상이 모두에게 두루 미치기를 바란다. 호랑이는 여러 형태로 우리 민족과 애환을 함께해왔다. 그중에서도 올해는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수호하는 의미의 백호와 새로운 도약의 새해 일출과 장생을 의미하는 소나무를 배경으로 작업을 해보았다. 진안을 사랑하는 진안군민의 염원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작가 약력: 정봉기(용담면) 국립군산대학교. 동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개인전 7회 (서울. 전주), 대한민국 회화대전 특선, 온고을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 현)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 출강, ☎ 433-9077. 010-5874-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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