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년 이창훈

조금이라도 웃으면 박지용이 머리를 1번 때린다. 난 그렇게 박지용이 내가 멍청해지도록 안 때렸으면 좋겠다. 또 박지용이 나보고 창호지, 이빨 빠진 도장구라고 한다. 다시는 안 놀렸으면 좋겠다. 내가 박지용한테 똥침을 한 번 하면 박지용이 똥침을 2번 한다. 지용이는 달리기가 빨라서 또 한번 똥침을 할 수가 없다. 나는 박지용이 착해졌으면 좋겠다.
(5.10)
*내가 지용이를 화나게 한 일: 내가 개속 개로피면 나를 도망가지 못하게 하고 나를 아프게 목을 졸른다.
*창훈이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 창호지 이빨 빠진 도장구라고 해서 미안해. 학교에서 안 때린다고 맹세할게. 나는 이제 니가 말한 데로 착해질게 (지용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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