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화된 진안시장이 개장한지 한 달이 되어가고 있지만 노점상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아 여전히 혼잡한 상황이다. 진안시장은 옥상에 널찍한 주차장을 마련해 놨지만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은 그리 많지 않다. 아직 홍보가 덜된 탓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옥상주차장 진입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이유도 있다. 사진은 장날이었던 지난달 24일 옥상주차장 진입로인 시장2교의 풍경이다. 편도 일차선인 시장2교 양쪽을 노점상들이 자리하고 있다. 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날 수 있게 좁아져 옥상주차장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차들이 서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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