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장 장정환·총무 김오수 씨 선출돼

올 초부터 시작됐던 동향면 귀농·귀촌인 준비 모임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지난 1월 21일 첫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3번의 모임을 거치며 진안군뿌리협회(회장 서상진) 동향지부(지부장 장정환)에 가입하기로 결정됐다.

지난 26일 동향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4번째 모임에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가지 안건이 처리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뿌리협회 가입이 최종 승인됐고, 그 동안 임시직이었던 장정환 지부장과 김오수 총무가 정식 임명됐다.

동향지부는 귀농귀촌인 네트워크 운영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2백만 원이 확정됐다. 이 예산은 모임 활성화와 자연보호 등산대회 그리고 마을축제 때 진행할 귀농인 사진전 등에 쓰일 계획이다.
또한 2010년도 동향지부 자체사업으로 귀농귀촌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으로 5백만 원 지원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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