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열려

▲ 우리군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단체줄넘기를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우리군 공설운동장에서 2010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김완주 도지사, 송영선 군수 등 내빈을 비롯한 도내 의용소방대원과 가족 등 4천여 명 참석한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로 풍물패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진행됐다.

각 지역의 대원들이 경합하는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는 단체 줄넘기, 한겹말이 수관 옮기기, 3인4각경기, 개인장비 착장하고 릴레이 등의 경기를 진행했다.

개회식에서 송영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안전은 삶의 질에 필요한 핵심이다."라며 "안전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며 전라북도를 안전하게 지켜 경쟁력을 높이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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