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마령초 6)

4월2일은 기쁜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기쁜 소식은 친구들과 재미있게 운동을 한 것이고, 나쁜 소식은 우산을 잃어버린 것이다.
먼저 4월2일, 마령에 있는 면사무소에서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러갔다.

나는 나와 내 친구 해강이, 유환이와 함께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나와 친구들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런닝 머신을 탔다. 그리고 그 다음엔 친구는 자전거를 타고, 나는 다리운동을 했다.

또 팔운동, 배 운동도 했다. 그리고 친구가 권유한 팔굽혀 펴기와 윗몸일으키기 등을 했다.
운동을 마친 후에는 물을 많이 마셨다.
그런데 이날, 비가 오는데 우산을 잃어버려 비를 맞으면서 공부방에 가야만 했다.

운동을 열심히 해 보람된 하루를 보낸 반면, 우산을 잃어버려 비를 맞아야만 한 것이다.
다음에는 운동도 잘하고, 물건도 잃어버리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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