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 무릉마을과 전북도청 기획관리실이 어려운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9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릉마을 방문자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DDA농업협상, 쌀협상, FTA협정체결 등 농업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대하여 도·농 교류를 통하여 경쟁력 있는 농촌만들기를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협약식 체결이후 도청 기획관리실 직원 90여명은 영농철을 맞이하여 고령화로 인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폐비닐수거 및 말목제거 등 일손돕기를 하고, 군 농·특산물 구매에도 나서 어려운 농촌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도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산물의 직거래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시에도 서로 협력하는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서로가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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