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 선도, 주민행복 창출, 헌신봉사

사회복지협의회는 법정법인단체로서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조사연구,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비영리 자주자립의 NGO정신으로 지방화, 고령화 시대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한 협의회이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을 위한 준비모임을 지난 21일 녹수청산에서 사회복지에 관심있는 지역인사들 10여명이 모여 준비위원장으로 송상모( 전 부군수)씨를 추대, 창립을 위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을 위한 준비로 지역 공청회를 4월중 개최하기로 하고 공청회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협의회의 역할, 구성 및 운영·활동방향 등에 대한 지역 주민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추진배경 및 필요성으로는 고도의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빈곤과 고 실업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급한 과제로 부각되었으며 복지정책의 수립은 민·관 협력으로 전환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초단체의 지역사회복지협의회 구성으로 복지공동체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기존사회복지법인 단체들과 긴밀한 업무협조로 공동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지역복지활동이 향상될 수 있다.
운영방향으로는 주민 주체의 원칙하에 지역설정에 적합한 그 지역 특화 복지개발 및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범 시민운동체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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