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선거 고향사람 동향

▲ 김철민 씨
김철민(53)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민주당 경선을 통해 43.75%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에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참여하는 김철민 후보는 진안 용담면 출신 향우다.

김철민 후보는 지난달 25일 안산공과대학에서 열린 민주당 선거인단 투표결과 51.4%,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조사한 국민여론조사에서 35.5%의 지지를 얻었다.

김철민 후보는 민주당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 43.75%로 안산시장 민주당 후보로 확정지었다.

이날 민주당 경선에서는 김철민 후보는 부좌현 후보, 김재목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따라서 김철민 후보는 한나라당 허숭 후보와 본선거에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우리군 출신 김철민 후보는 현 민주당 지방자치부위원장과 경기도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록신협 이사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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