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여론조사 기관에서 벌인 여론조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가 선거구 김종현, 김택 군의원 후보를 누락시키고, 여론조사를 했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기관에서 이들을 누락시키고, 여론조사를 해 김종현, 김택 후보는 사퇴 여부를 묻는 전화와 지지자들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고 있다.

김종현, 김택 후보는 "여론조사를 위해 전화를 받은 분들은 2명이 이번 선거에 출마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지지자들로부터 예비후보등록은 했느냐? 사퇴했느냐? 등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택, 김종현 후보는 "우리는 절대 사퇴한 것이 아니며, 여론조사 기관에서 김택, 김종현 두 후보를 빼고 여론조사를 한 것에 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라며 "두 후보만 빼고 여론조사를 한 것에 대해 괘씸하게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두 후보는 "우리 둘은 무조건 당선된 것으로 보고, 의도적으로 여론조사에서 둘을 빼고 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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