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있었던 제134회 임시회에서 군의원들과 각 실과별 간의 질문답변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 주

 

 

김정흠 부의장: 마이산과 용담호의 물을 이용한 관광축제 및 축제발굴을 위한 타 시군 벤치마킹할 용의에 대한 질문에 문화관광과는 물 축제는 조정경기, 윈드서핑, 분수대 등 많은 예산이 소요됨으로 물을 이용한 관광축제 개최는 보다 신중히 검토 계획이며 강원도 춘천 물 축제는 투자한 예산에 비해 효과면에서 미흡하였고 거북선과 산타마리아호 유지보수비 문제로 어려움을 안고 있는 현실임을 설명했다.
김광성 의원: 용담댐 하류 공공용지 활용 대책 추진과 개발 가능한 사업계획 구상 및 예산대책에 대한 질문에 건설과는 댐 하류 공공용지 31,639평 건설교통부 소유이며 3개블럭으로 평탄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나 2003년 12월 6일 환매요구 소송을 제기, 최종 실시계획 변경시 공원부지로 지정토록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 협의 중이며 물썰매장를 다목적 녹지 휴양공간 등 수자원공사에 강력히 건의하고 수자원공사가 주최되어 공유지 개발사업 예산을 확보토록 노력 중임을 밝혔다.
김규형 의원: 농어촌 노인복지 단지조성사업 유치진행 상황과 입지조건, 부지마련 등 경쟁력 확보 계획, 마이산 주변 예정부지 선정이유에 대한 질의에 주민복지과는 농어촌 노인복지 단지는 진안읍 군하리 53,000평 복합노인복지시설 등이며 28,700백만원의 사업비로 2005~2007년(3년)까지 계획과 전라북도에 사업계획 신청서 제출 중이며 도로, 교통 등 접근성이 좋고 시·군의 소재지에서 가까운 곳으로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과 거리가 가까운 지역으로 대답했다.
황평주 의원: 조은사과 브랜드화 개발을 위한 추진현황 및 앞으로 전망과 군에서의 육성활동과 지원실적, 사과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군의 장기적인 지원 육성전략에 대한 질문에 지역특산과는 ‘무진장조은’사과 공동브랜드는 동부산악권 사과 메카육성(Apple Velly) 사업으로 진안(11ha), 무주(400ha), 장수(637ha), 남원(61ha) 등 2004~2010(7개년)까지 총사업비 1,284억6천8백만원을 지원, 군에서는 과수농가 교육 및 설명회를 실시하고 진안군 사과발전추진위원회 구성, 우량품품종 갱신, 키낮은사과원, 방조망설치, 서리피해방지시설, 점적관수시설, 지주시설 등 지원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수태 의원: 추곡수매 폐지로 인한 농민피해 최소화 대책 및 쌀 소비 촉진 대안과 쌀 수입개방에 대비한 군의 중·장기적 대응전략 및 대책에 대한 질문에 지역특산과는 공공비축 양곡제도(2005. 3. 2. 국회의결 확정) 시행으로 종전과 다르게 지역별인구, 재배면적 등을 감안 시·도별 매입량 배정 및 지역별 시가로 매입하여 시가로 방출. 전통한과 제조시설 확대로 찹쌀소비를 촉진하고 쌀 빵, 쌀 국수, 과자 등 가공식품 개발 및 보급, 전통 민속주 육성 확대를 통한 쌀 소비 촉진과 쌀 품질고급화 추진을 통한 쌀 소비 확대 방안. 고품질쌀 생산·유통대책과 친환경쌀 재배를 확대해 청정 친환경 재배 쌀 부각, 1사1촌, 도·농 교류 등을 통환 친환경쌀 판매 확대하고 대형 유통매장 등 판매망 확보계획임을 답했다.
김문수 의원: 2004년 12월~2005년 2월말 대비 관내 인구 및 가구현황과 실거주 인구에 대한 일제조사 용의, 관내 35세이상 노총각 현황 및 결혼문제 해결방안과 인구유입 차원에서 국제결혼 알선 및 결혼비용 등을 군에서 지원할 용의에 대한 질문에 자치행정과는 관내 인구는 2004년 12월말(11,551세대, 30,757명)에서 2005년 2월말(11,329세대, 28,560명)으로 222세대 2,197명이 감소하고 실거주 인구조사는 실익이 없고 행정력 낭비로 조사계획이 없음을 밝혔고 주민복지과는 진안군 노총각 인구는 11개읍면 113명으로 농촌의 열악한 환경을 감안할 때 지자체 차원에서 해결하기는 어려움. 강원 횡성, 경북 예천, 전북 장수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 결혼비용 전체 지원은 어려우나 결혼이 성사시 정착금등으로 일부 지원해줄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됨을 설명했다.
정동문 의원: 향토민속사료관 건립 추진현황 및 완공 시기와 완공 후 사료관 내 소장할 유물 보유현황 및 전시계획, 향후 사료관 시설관리 및 운영방안에 대한 질문에 문화관광과 는 진안읍 단양리에 2003년 12월 30일에 착공해 현재 65% 공정유을 나타내고 있으며 건축공사는 오는 6월 완료예정이며 전시시설은 2006년 3월, 개관은 5월에 예정. 유물보유현황으로는 읍면 향토민속자료 등 901점이며 섭외를 통한 전시 및 보유 가능 유물은 27,707점. 시설관리 및 운영방안 조례제정을 오는 7월이며 학예연구사외 5명의 인력과 사료관은 박물관과 달리 내용 및 규모, 대외적인 홍보와 인지도 등 위상에 있어 하위 개념으로 진안역사박물간으로 정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말했다.
손종엽 의원: 관내 골프장 허가신청 및 내용과 금후 골프장 사업에 따른 군의 입장, 골프장 설치 관련 주민 집단민원 대책에 대한 질문에 건설과는 2004년 12월 9일 접수와 2005년 3월 8일 취하한 주)써미트이며 골프장 사업 신청이 있을시 군은 관련 법률에 의거 적법한 절차에 맞게 처리 하겠고 군에서 입안전에 주민공청회를 실시 주민들의 민원을 최대한 수렴하고 개발자와 주민이 협의토록 유도 민원을 최소화하겠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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