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면 학선리 새울이라는 동네에 우리 부모님이 계십니다.
어머니께서 노인학교에서 배우신 글로 글이 올라와 있다길래
한번 들어와서 쭉 둘러보니 정말 정겨운 말들이 많네요.
어머니가 어느새 글을 많이 올리셔서 기쁘기도 하고 가슴이 뭉클합니다.
얼마나 글을 배우고 싶으셨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짠합니다.
이렇게 좋은일 하시는 분들께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시골에 자주 가지 못하는데 이번 휴가는 만사 제쳐두고
시골에 가서 부모님과 함께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작성일:2010-07-29 01: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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