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식당가에 들러 국수 한가닥 하고 밖에 나와 호떡 하나 먹고 손자들과 탁구 한번 때리고 박에 나와 이마을 저마을에서 봄,여름,가을 따스한 햇살에 말린 고사리 ,취나물,다래순,망추대나물,말린깐밤,비지장,좁쌀,머우대등등 가지가지 진열해 놓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전문 장사꾼들이 아니시라 량도 들죽날죽이다.보는 풍경이 정스럽고 어머니들 모습에 부모님 생각이 나서 이것저것 사 보았다.내심 걱정이다.어떻게 요리를 해야 될지.진안군민들 많이 애요용해서 이런 풍경이 계속되어졌으면 좋겠다.
작성일:2011-02-16 15:37:13 112.221.24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