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마을 주민들에게 물어봐야 소용없다. 처음오는 이들이 느끼는 것이 진안의 이미지아니던가.
생태에대해 얼마나 알고 하는 짓인가 몰라도 지금 군정의 방향은 '생태적'이지 못하다. 대표적인 것들이 이른바 건설사업들인데 그 우매함은 이루말로 다하기힘들다. '직선화'가 대표적이고 산을 깍는 절개작업이 두번째다. 이런 기본도 모르며 무신 생태란 말인가.
좀 공부좀 해야한다.
그리고 아토피.
그냥 홍보만하고 건물만 그럴듯한 재료로 지으면 다 인줄 아는 모양인데 어림반푼어치도 없다. 인간에 자연적 느낌을 주는것 뿐 아니라 주변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건물을 지을때도 이런 생각이 반영된 설계를 해야 하는데. 에코에듀센터만 봐도 전혀 '생각'이 없어 보인다. 기껏 구조대를 나무로 하느냐 마느냐만 논하는 수준이라니.
진정 생태가 되고자한다면 생각을 좀 생태적으로 할 것. 모르면 좀 물어서라도. 진안신문 기자들도 이런지적과 대안을 모색해보길.
작성일:2011-02-21 14:25:15 119.206.1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