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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충청정치인들, 정말로 비겁하다. 울 호남을 그리 만만하게 보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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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10-14 21:20:10
조회수
7372
정우택 "충청 의석수 늘려야"…지역별 의석조정 제안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3-10-14 10:13 | 최종수정 2013-10-14 10:52

새누리당정우택 최고위원<<연합뉴스DB>>

호남 출신 유수택 "호남 어려움 고려해달라"…당 세종시특위 구성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은 14일 충청권의 국회의원 의석수를 늘리는 방향의 선거구 조정을 제안했다.

충북지사 출신인 정 최고위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총·대선이 열리는 4~5년 이후에는 충청 인구가 호남보다 31만명 많아진다"면서 "그럼에도 의석수는 충청(25석)이 호남(30석)보다 5석이나 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표(票) 등가성이나 형평성에 어긋난다"면서 "충청·호남권 선거구 조정 문제를 당 차원에서 논의하고 선거관리위원회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이는 지난 8월 충청권 인구가 526만명으로 호남권 인구를 약 1만명 앞지른 것을 계기로 충청권에서 제기되는 '선거구 재편론'을 공식 거론한 것이다.

이에 대해 호남 출신인 유수택 최고위원은 "호남은 고령자가 많다 보니 출산율이 저조하고 쌀값 하락으로 생활 여건이 악화해 고향을 등지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의원 정수를 조정하더라도 호남의 어려움과 정치 상황을 심층 고려해달라"며 신중한 논의를 주문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3선의 이완구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 세종시발전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신속한 특위 구성이 필요하다"는 정 최고위원의 요청에 대해 황 대표는 "세종시발전특위 구성을 위한 사전 검토를 마쳤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어 세종시발전특위를 포함한 당 특위들로부터 매주 월요일 최고위원회의 때 2개 특위씩 진행 상황을 보고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말이지 너무나 비겁하다. 영남권의석은 거론않고 호남권만 줄이라고 그런 비겁한 발언을 하고 있는것인지? 이해할수 없다.

1963년 행정구역 개악으로 인해 빼앗긴 금산군과 구)전북 익산군 황화면(현 충남 논산시 연무읍)은 원래 호남권역의 땅이었던것을 감안하면 호남권땅 되찾기운동으로 맞불을 해버릴라니까......

광주.전남.전북민들이 손잡아 충청정치인들의 횡포를 절대 좌시할수 없다는 것을 만천하에 보여줄테다.

또한 호남지역정치인들도 이글을 보며 똑바로 정신차릴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내년 지방선거와 2016년 총선에는 절대 국물 없다는 것을 성난 지역민심이 보여줄테니까 말이다.(아예 물갈이를 해버릴테다~!)

각 전남북지역 혁신도시 활성화시키고 예산 잘 따며 기업유치도 잘해서 지역적인 치욕을 그만 당하라고~!
작성일:2013-10-14 21:20:10 110.11.4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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