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전춘성)와 진안군청 농업정책과 직원 20여 명이 최근 강풍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구룡리 한 수박 농가를 찾아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지난 20일 강풍으로 강선과 묘목이 모두 피해를 입은 농가는 "내 일처럼 달려와 준 진안읍 직원들에게 너무 고맙다"라며 "빠르게 복구한 덕에 최대의 피해는 막을 수 있었고 최소의
♪♩뒷동산에 할미꽃 꼬부라진 할미꽃♬ 젊어서도 할미꽃 늙어서도 할미꽃♩ 하! 하! 하! 우습다 꼬부라진♬ 할미꽃♩♪할미꽃에는 추운 겨울 슬픈 전설이 얽혀있지만 꽃이 필 무렵은 완연하게 따뜻한 봄입니다. 올봄에도 어김없이 화단에 할미꽃이 피었어요. 2월 초순에 새싹이 돋더니 3월 15일에 한 송이 피고 오늘(3.20일)은 3포기에서 다섯 송이나 피었어요. 꿀
▲ 고향마을 집집마다 걸린 태극기 물결.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 만세♬ 태극기 골골마다 삼천만이 하나로♬……(삼일절 노래 하략)." 지난 3월 1일 태극기를 게양하면서 맘속으로 불러 본 노래입니다. 지난 연말에 고향마을 아파트 동 대표들(대표 조충원)은 태극기를 구입하여 318 모든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우리 모두 일어나 ♬ 아이고 허리야, 아이고 어깨야……" 봄이 되어 농민들이 농기계 시동을 걸어 봅니다. 하루 종일 일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가 아프고 팔다리도 쑤시고 이곳저곳 삭신이 아플 때가 많습니다. 농기계도 아픈 데가 있으면 아이고 허리야 덜커덩♪♬, 아이고 어깨야
우리 진안읍 고향마을 아파트 화단에는 요사이 범 꼬리 꽃이 한창입니다. 범 꼬리 꽃은 빠르면 7월 말 늦어도 8월 초부터는 피기 시작합니다. 범 꼬리 꽃이 만발하자 호랑나비들이 떼로 몰려와 꿀을 빱니다. 많을 때는 7,8마리가 날아들기도 합니다. 호랑나비가 가장 많이 몰려 올 때는 하루 중 오후 3시부터 5시경까지입니다. 5시경부터는 벌새처럼 생긴 3cm정
제비 떼를 보았습니다. 2013.7.11(목) 아침 7:40분경 고향마을 아파트 101동 뒤편 벚나무 위를 나르는 6마리의 제비 떼를 보았습니다. 2007년인가 원연장 마을회관 처마 밑에 제비집을 짓고 새끼를 깨고 먹이를 먹이던 제비를 본 후 이렇게 많이 무리지어 나르는 제비는 처음입니다. 벚나무 가지 끝에도 2마리의 제비가 앉아 있었습니다. 새끼 제비였습
고향마을 경로당회원들이 주민들도 초청하여 28명이 충남 대천으로 주꾸미를 먹는 봄소풍을 갔다 왔어요. 4월 10일 아침 8시에 관광버스로 출발했어요. 가다가 새참으로 인삼과 약초를 고아 만든 닭죽을 먹었어요. 개화예술공원에서 꽃구경을 했어요. 대천에서 주꾸미 샤브샤브도 먹고 우럭 매운탕과 점심을 먹었어요. 돌아올 때는 버스 속에서 춤도 췄어요. 다들 춤도
고향마을 아파트 105동 105호 뒤 화단에 복수초 꽃이 피었습니다. 복수초(福壽草)는 새 봄에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입니다. 꽃말은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입니다. 고향마을 아파트에서 2009년 그린빌리지 마을가꾸기를 할 때 김창주 이장과 함께 부귀면 어느 농가에서 한포기를 얻어다 심은 것입니다. 지금은 8포기가 되어 9송이의 꽃망울이 생겼습니다
2012년 체육복지 전북 여성 게이트볼대회에서 진안군 동향면 여성팀이 3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지난 10월19일 전라북도 전주시 송천동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전북 여성 게이트볼대회에 출전한 동향팀은 감독에 김종섭 군연합회장 선수에 황인용, 서효순, 최정님, 이복선, 전언년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게이트볼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14
올봄부터 우화 6동(이장 김창주) 주민 몇 사람은 이장과 함께 진안읍 중앙초 천변 도로에서부터 교육청 앞을 지나 하수종말처리장 근처 굴다리까지 산책로에 홍초와 왕 코스모스를 가꾸고 있다. 왕 코스모스는 우화 6동에 사는 중고등학생들이 올봄 봉사활동 시간을 내어 주민과 함께 심었다고 한다. 이 산책 꽃길은 아스팔트 포장도로 남쪽으로 잡초를 뽑고 자갈을 골라내
고향마을 아파트 주변 양쪽 하천변은 요 며칠 사이 양쪽 200m씩 400m 가량이 완전히 잡초 없는 하천변으로 변했다. 교육청 쪽으로 200m 가량의 잡초만 우거진 하천변을 양사장이 며칠 간 낫으로 깨끗이 베어낸 것이다. 양사장(진안시장에서 지하방앗간을 경영하고 있는 양한수씨)은 3년 전부터 아파트 쪽의 200m 언덕의 잡초를 제거하고 마을 이장과 함께 꽃
고향마을 아파트 천변이 3주째 데이지 꽃이 만발하다. 이 번 주에는 노란 금계국까지 피어 운치를 더하고 있다. 데이지 꽃을 처음 본 다섯 살짜리 외손자의 외침이 귓전에 생생하다. "계란 프라이다! 야, 많다." 그렇고 보니 데이지 꽃 한 송이는 계란 프라이 하나처럼 생겼다. 가운데 노란 꽃 수술은 계란 프라이의 노른자위고 둘레의 하얀 꽃잎
전라북도 생활체육 및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2011년도 생활체육 진안군 게이트볼 동호인 주말리그 클럽대항전이 지난 3월부터 9월20일까지 총 7개월동안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각 읍면 15개 분회 30개 클럽이 10개 클럽씩 3개조로 편성하여 매월 2회씩 주말리그전을 펼쳐 최종, 각 조별로 우승팀 4개 클럽을 선정하여 총
지난 7월14일에 전북 익산시 함열읍 익산 전용구장에서 개최된 제19회 전라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서 동향면클럽팀(감독 성태조)이 전북 14개 시군 45개팀이 출전한 대회에서 3위에입상,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동향면 클럽팀은 고현우, 한규복, 한규영, 양구함, 윤여춘, 함인용 선수가 참가했다. 상전면 클럽팀(감독 정동춘, 선수 이상덕, 최일천,
진안읍 진장로 51-16번지 고향마을 아파트에는 5월 하순부터 계란 빵 꽃이 피기 시작하여 요사이가 한창입니다. 아이들이 숨바꼭질을 할 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하는 말은 많이 들어 보았습니다. 뜬금없이 '계란 빵 꽃이 피었습니다.'라니요? 아파트 여기저기에 핀 '데이지'라고 하는 꽃을 보고 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게 물었습니다. '무
우리 고향마을 아파트에는 금낭화 길이 10m 있어요. 내년부터는 아파트 단지 안에 해마다 꽃길을 두 배씩 늘린다는 게 이장(우화 6동 이장 김창주)의 꿈이랍니다. 수선화 길도 10m 있어요. 금잔디 길은 30m가 넘어요. 내년에는 이들 꽃길이 두 배는 늘어날 겁니다. 4월 하순부터 금낭화가 피기 시작했어요. 6월 7월까지 핀데요. 복 주머니 같은 금낭화 꽃
지난 4월22일 진안읍 주공2분회(분회장 양인영)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상반기 남부권 친선 게이트볼대회에서 백운면(분회장 김우곤)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마령면팀(분회장 안학), 공동 3위에는 진안읍팀(분회장 배정기), 주공1분회(분회장 허재련)가 차지했다. 이날 남부권대회에는 송영선 군수, 박기천 군의회 의장, 김대섭 도의원, 구동수 군의원, 김
지난 4월 2일 토요일 아침 7시경부터의 일이다. 가끔 역겹게 나던 타는 냄새가 또 났다. 자전거를 타고 냄새를 따라 고향마을 아파트에서 진안관 뒤 천변도로를 따라 읍내 쪽으로 갔다. 흙먼지가 가득했다. 발로 밟아 보리타작하던 기계 같은 것으로 건설업자가 길청소를 하고 있었다. 흙먼지 때문에 앞으로 갈 수가 없었다. 건너편 도로 위까지 뿌옇다. 옆에서 감독
국민생활체육 진안군 게이트볼 연합회(연합회장 김종섭)는 지난 3월26일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회의실에서 각 읍면 분회장 클럽감독, 주장, 심판원 등 114명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국제심판이며 전라북도 심판위원장을 강사로 모시고 연수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연수 교육목표인 2011년도 게이트볼의 지도능력 육성을 배양 함으로써 경기력 향상과 동호인 저변 확대로 진
지난 3월2일 천주교 진안성당에서는 70여 명의 어르신들이 운영위원과 봉사자들의 축하속에서 은빛대학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강식을 갖고 생활체조, 웃음치료, 노래교실, 종이접기, 건강검진, 봄·가을 나들이, 미니 올림픽, 채육대회 등 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학기 34시간, 2학기 30시간 등 모두 64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