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이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보통 학교 앞이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보행자 사고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교통사고는 어린이 보행사고이다. 어린이는 움직이는 신호등이라고 할 정도로 활발하고 언제 어디서 갑자기 도로로 뛰어나올지 모르니 운전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항시 주위를 잘 살펴야 한다.학교 앞을 지날 때 학생들이 있다면 반드시 속력을 30km이하로
농촌교회는 재정이 어려운 곳이 많다. 교인이 많지 않은 이유 때문이다. 재정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들이 있다. 그 목회자들은 목양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사명적인 존재이기에 신자의 영적 생활을 지도하는 일을 게을리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려운 여건에서도 목회자들은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목회자 중에서 한명을 꼽을 때 정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된 '마이골음악회'.마이골음악회 회장이 바뀌었다. 초대 회장을 역임한 원용빈 회장이 송현문 회장에게 자리를 물려주었기 때문이다.원용빈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마이골음악회를 이끌어오기 시작한 곳은 전통문화전수관 3층이었다. 이곳에서 2009년 개소식을 가졌다. 이때만 해도 마이골음악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사회가 많이 투명해 졌다. 그런데 아직도 금품을 상납하는 조직이 있다. 반면 금품을 상납 받는 상사도 있다. 금품을 상납하고, 상납 받는 것은 직원과 상사가 수직 관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구조상 수평 관계도 될 수 없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부하 직원은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오죽했으면 '성공하고 싶으면 먼저
A농협 B조합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금품을 상납 받은 정황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지역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A농협 내에서는 금품을 주고받는 상납 관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올 초 1월에 B조합장이 상납 받은 금품은 650여만원 인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연월차 수당을 거출해 650여만원이라는 현금
집에서 끓여 먹던 추어탕 맛을 느끼고 싶으면 '로타리 식당'을 찾으면 될 것 같다. 로타리 슈퍼를 했던 자리에 문을 열었다. 로타리 식당은 롯데슈퍼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자동차 옆 건물에 자리를 잡았다. 덧붙이자면 이전에 운영한 함흥냉면 고추장 숯불갈비 식당 자리이기도 하다. 추어탕 맛은 옛날 어머니들이 집에서 끓이던 맛을 연상케 한다. 물론 그
안천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여성이 처음으로 임명되었다. 여성이 주민자치위원장이 되었다는 것으로도 놀라운 일이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여성이 외국인이라는 것이다. 위원장 임명장을 받은 외국인 여성은 데쯔꼬(52) 씨다. 그녀는 1992년 안천면으로 시집와 현재 2남 2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그녀는 자녀가 학교를 다니면서 안천 유초중고 학부모회
여행은 있는 자, 특권층의 전유물 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돈 많은 사람들만 국내외 여행을 다니는 것으로 여겼다. 그리고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만 여행을 다닌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도시인들보다 농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여행을 더 많이 가고 있는 추세다. 도시의 직장인들은 여행을 1년에 한 번도 다녀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런데 농촌
2016에 들어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전라북도청 인사발령을 살펴본 결과 진안출신 중 서기관으로 1명이 승진을 했고, 사무관으로는 2명이 승진을 했다.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한 전해성(새만금수질개선과 수질개선기획팀장) 과장은 진안읍 출신으로 직위승진해 투자유치과를 맡게 되었다.사무관으로 승진한 강미순 팀장은 진안읍 출신으로 사회재난과에서 직위승진해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인터넷을 통해서 소통하는 인구가 점점 늘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인터넷에 의존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인터넷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네 일상에서 인터넷은 없어서는 안 될 동반자가 되고 있다. 환경은 변화하고, 농민들도 변화에 맞춰가고 있다. 이제
주유소를 운영하다가 폐업을 하면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은 방치될 수밖에 없다. 주유소를 폐업하고 철거도 못한다. 철거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주유소를 폐업하면서 흉물로 남는다. 우리지역에도 이러한 주유소가 있었다. 그 곳은 폐업을 하면서 흉물스러웠지만 최근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해서 운영을 시작해 그 자취를 찾아 볼 수 없게 되었
진안 출신 인재가 적재적소에 많은 것 같다. 전라북도청만 진안출신 공무원이 100여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이들은 소속된 근무여건에서도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고, 능력도 인정을 받고 있다. 비록 각 실국에 분포 되어 있지만 고향 진안을 생각하는 마음은 한결 같은 것 같다. 그렇게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진안출신 공직자들이 함께 하는 모임이
꾸지뽕을 제품화해 널리 알리려는 노력은 물론 수출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이 있다. 그곳은 바로 진안꾸지뽕 영농조합법인이다. 이곳에서는 꾸지뽕 환 2종, 꾸지뽕 차 2종, 엑기스 등 총 5종을 제품화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서 꾸지뽕 잼, 꾸지뽕 청, 꾸지뽕 농축액 등을 OEM 방식으로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꾸지뽕 냉면을 만들어
인하대학교 항공공학을 전공한 조동기(56) 씨는 아내와 함께 귀농 귀촌했다. 건강상 적신호를 알게 되면서 귀농 귀촌은 빨라졌다. 귀농 귀촌해서는 부귀면 궁항리 중궁마을에서 마을 간사로 활동을 했다. 간사활동을 끝낸 조동기 씨는 정착할 곳을 찾다가 외오천마을을 알게 되었다. 이 마을에 마이산 약초건강 회사를 설립했다. 회사 설립을 위해서 전주기전대에서 전통
한국음료 진안공장 자리에 새롭게 농업회사법인 버섯마루가 자리를 잡았다. 버섯마루는 김종님(55) 대표와 김병수(52) 전무에 의해서 성공적으로 꾸려지고 있다.버섯마루에서는 흑 목이버섯과 흰 목이버섯의 배지재배를 생산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인들의 부탁에 의해서 표고버섯 배지도 만들어 주곤 한다. 하지만 그러나 극히 드문 일이다. 이처럼 생산된 목이버섯 배지
상은 언제 받아도 좋은 것 같다. 그러나 한 개의 상을 받는 것도 힘든데 네 개의 상을 받는 다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 아닐까 싶다.진안군청 민원봉사과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을 해냈다. 민원봉사과는 주택 및 건축 분야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시작으로 토지 및 지적, 식품안전관리에 이르기까지 우수기관으로 기관표창을 받았다.민원봉사과는 말 그대로 늘 민원인들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은 한결 같은 것 같다. 아이에게 좋은 것을 먹이고 싶고, 좋은 것을 보여주려 한다. 더 나아가서는 좋은 것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이러한 마음은 주부라면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홍미정(47) 씨도 마찬가지이었다. 딸아이를 위해서 무엇을 해 줄까 생각하다가 간식을 손수 만들어 주기
제8회 행촌수필문학상을 박귀덕(66) 씨와 김재환(64) 씨가 수상했다. 단일문학회로는 전국 최다회원을 자랑하는 행촌수필문학회(회장 이용미)에서 선정한 행촌문학상 수상자는 회칙과 문학상 운영규칙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심사를 맡은 소재호(시인. 신석정문학관장) 씨는 "수상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바 우열의 차가 경미해서 변별성을 짚기
세월 참 빠르다. 2015년을 얼마 전에 맞이한 것 같은데 벌써 2016년이다. 이처럼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양선자(59) 상전면장도 실감하고 있다. 한 해를 보내는 것도 빠르게 생각되어지는데 39년 공직생활이 어느새 지나간 것처럼 뒤돌아보게 한다.쉼 없이 지내온 세월. 그 동안 한 남자의 아내 이었고, 아이들의 엄마였다. 그리고 공직자로 지내왔다. 그랬던
용담면에 익살스러운 복장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는 면민의 날과 경로 효 잔치 등 행사가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나타나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그렇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한 것은 진안농협 용담간이지점장으로 근무하기 시작하면서다. 그가 박승호(42) 지점장이다. 박 지점장은 지난 2012년 3월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