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가 당선됐다. 진안군수 재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후보가 당선됐다.더불어민주당 안호영 당선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만6천998표(56.89%)를 얻어 3만7천836표(38.66%)를 얻은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1만9천162표(18.23%p) 차이로 이기고 당선됐다.더불어민주당 전춘성 당선자도 진안군수 재선거에서 8천954표(51.3%)를 얻어 8천500표(48.7%)를 얻은 무소속 이충국 후보를 454표(2.6%p) 차이로 이기고 당선됐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진안군수 재선거가 마무리 된 가운데, 지난 총선과 비교할 때 투표율이 크게 높아졌다.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및 진안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77.7%로 2만3천32명의 선거인 수 가운데 1만7천907명이 투표에 참가했다.특히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는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우리고장 사전투표율은 46.96%로 2만3천32명의 선거인수 중 사전투표에 1만815명이 참가했다. 이는 전국 사전투표율인 26.69%와 비교해도 20%p 이상 높은 투표율이다.전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후 완진무장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임정엽 후보가 '영원한 일꾼으로 남겠다'며 낙선인사를 전했다.임정엽 후보는 "비록 선거에서는 패배했지만 완진무장 유권자들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었다는 점만으로 큰 행운이었고, 더 큰 사랑을 가슴에 새기게 됐다"라며 "당 간판도 없고, 누가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도 없는 가운데 오직 저만 보고 보내주신 사랑과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임 후보는 "이번 선거가 무능과 불법의 심판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반칙으로 승리하는 나쁜 선례가 종식되길 바랐다"라며
군민들께서 염원했던 행정세습의 고리를 끊지 못했다."진안군수 재선거에서 낙선한 이충국 후보가 작은 딸 이루라씨와 함께 군민들에게 낙선인사를 전했다.이충국 후보는 "이유를 막론하고, 저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많은 군민께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상실감만 안겨드렸다"라며 "앞으로의 군정은 전춘성 당선자가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잘 이끌어 가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다시 한 번 격려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 군민들께서 주신 지지와 격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라고 말했다.이충국 후보의 작은 딸 이루라
지난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진안군수재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주천면 투표장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투표 시작 전, 주천면사무소 투표소 앞 1층 로비에는 유권자들이 투표소 입장을 위해 대기할 수 있도록 1m 이상 떨어진 의자들이 놓여 있었다. 투표소 내부의 질서 유지와 노약자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기실을 만들었다.투표소 내부에서도 1m 이상 간격 유지를 위해 바닥에는 'I ♥ 주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합시다'라는 스티커를 표시해, 모두 차분히 기다리며 투표할 수 있도록
합계 전춘성 8,954 이충국 8,500거소투표 전춘성 49 이충국 44관외사전투표 전춘성 1,486 이충국 953진안읍 전춘성 2,816 이충국 3,054용담면 전춘성 285 이충국 269안천면 전춘성 353 이충국 343동향면 전춘성 454 이충국 443상전면 전춘성 246 이충국 251백운면 전춘성 554 이충국 582성수면 전춘성 596 이충국 402마령면 전춘성 577 이충국 524부귀면 전춘성 843 이충국 708정천면 전춘성 218 이충국 436주천면 전춘성 459 이충국 491 진안군 투표율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수 십장의 공보물이 도착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 35개 정당에서 312명이 등록했고, 여기에 48.1cm라는 역대 가장 긴 투표용지까지 등장하게 됐다.3명의 국회의원 출마 후보들과 수많은 정당들 가운데 한 표를 행사 할 후보나 정당을 결정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진안군수 재선거까지 치러지고 있어 그들의 정책이나 공약들을 알아 볼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이다.공보물이 필요한 이유다.자. 그럼 이번 선거에 출마한 국회의원선거 후보 3
지난 7일, 진안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후보가 진안공용터미널 앞에서 출정식을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문종 전 진안농협조합장, 전희재 전 전북행정부지사, 이우규 진안군의회 부의장이 지지 연사를 하였다.전춘성 후보는 본인의 가족을 소개한 뒤 발언을 이어갔다전 후보는 "30년 공직생활을 하다가 명예퇴직 하여 현재 4개월도 안된 정치새내기"라며 "정치도, 세상물정도 모르지만 진안군민만 믿고 겁도 없이, 준비도 없이 출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주위에 염려도 많았지만, 저는 당당히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참여하여 공천을 받은 기
진안군수 재선거 이충국 무소속 후보가 지난 4일 진안공용터미널 앞 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무소속 예비후보로 단일화를 이룬 송상모, 김현철 전 예비후보들이 참가해 지지를 호소했다.이충국 후보는 "4월15일 치러지는 진안군수 재선거는 이항로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해서 실시되는 아주 부끄럽고 치욕스러운 선거이며 진안군민과 공직자들의 자존심을 짓밟은 부끄러운 선거"라며 "군민들의 눈을 가리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막고, 의회를 속이고, 우리 진안군민들과 공직자들에게 부끄러운 재선거를 만든 사람의 수행비서가
지난 4월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거리마다 선거송이 울려 퍼지고, 차들이 잠시 머무는 곳에는 파란색의, 오렌지색의 선거운동원들이 후보자들을 알리기 위해 홍보피켓을 흔들어대고 있다.지난 4일에는 무소속 이충국 후보가, 지난 7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후보의 출정식이 각각 열렸다. 많은 지지자들이 단상에 올라 각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고, 후보자들도 진안군을 변화시킬 다양한 정책들을 제시했다.시끄럽고 떠들썩한 유세 현장이었지만, 두 후보자 모두 단 한 순간, 주위를 숙연하게 하는 순간이 있었다. 바로 후보자 딸들의 호소다.
지난 2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대 총선을 맞아 '가라!UP!'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정당과 후보자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유권자들에게 제공해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유권자와 주요 정당들의 정책 일치성향을 볼 수 있는 '정당선택도우미(http://vote.ccej.or.kr)'를 오픈하여 가동하고 있다.여기에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입법성향을 보면, '의료민영화 찬성·재벌의 은행소유 찬성·다주택자 양도세 감면 찬성·건물주 임대소득세 감면 찬성'으로 되어 있다.
지난 10일, K씨는 허위사실유포와 후보자비방죄로 전춘성 후보를 전주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생방송 TV토론회에서 이충국후보의 범죄사실에 대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생방송 토론 중에 발표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 제251조 후보자비방죄로 간주하고 전춘성 후보를 고발하였다.범죄사실로, "4월 2일, 진안신문·티브로이드·CBS가 주관하는 진안군수 재선거 후보자초청토론회에서 상대방후보자의 전과사실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비방함으로 선거에 당락을 가를 수 있는 허위사실을 발표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춘성 후보는
'쓰레기매립장 반입 결산반대투쟁위원회' 주민들이 진안군수 후보자들을 만나 매립장 문제해결에 대한 요구를 했다.지난 7일, 이충국 캠프사무실에서 이충국 후보는 "처음부터 진안군이 매립장 건립 당시 행정이 투명하지 못해서 비위생쓰레기 매립을 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문제제기한 부분에 대해 행정상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행정 독선의 의해 추진되는 일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뜻을 모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군수가 되면, 처음 받은 숙제이기 때문에 성실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8일, 전춘성 캠프사무실에서 전춘성 후보는 "공무원
4월2일부터 제21대 총선 및 진안군수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앞으로 2주 동안 길거리에서 유세차량과 함께 선거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진안 로터리 풍경도 달라졌다. 오전시간과 오후, 출퇴근하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기 위해 각 후보캠프에서는 진안로터리를 중심으로 선거운동에 나선 것.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는 파란색, 무소속 임정엽 후보는 하얀색 옷을 입고 선거운동에 나섰고, 진안군수 재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후보는 파란색, 무소속 이충국 후보
마이산 케이블카 사업은 이전 군수가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지만 중앙부처와의 이견으로 법적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이에 진안군은 환경부에 행정소송까지 제기한 상태다.차기 군수의 결단이 필요한 대목이다.지난 2일, 진안신문과 티브로드 전주방송, 전북 CBS가 주관한 진안군수 재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후보와 무소속 이충국 후보가 마이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먼저 전춘성 후보는 "진안군이 환경부에 요청한 공원개발협의회에서 부동의 되자 행정심판을 제기하고 있고, 현재 법원에 계류 중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