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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토요일 날 인천에 가서 흥국생명 배구경기 봤다. 하여이, 슬이언니, 지은이 언니, 인아, 준혁이, 큰아빠, 큰엄마랑 갔다.부평 지하상가에서 쇼핑을 했다. 휴대폰 케이스랑 잠옷을 샀다. 쇼핑을 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사서 좋았다. 기억에 남는다.크리스마스날에는 성탄 축하예배를 봤다. 눈이와서 기억에 남는다. 찬양도 하고,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말씀도 들었다.9월27일 날에는 에버랜드에 갔다. 놀이기구가 재미있었다.내년에는 고등학교에 간다. 착한 나영이가 될께요.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1.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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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아빠차를 타고 전주 홈플러스에 갔다. 2층에서 할머니랑 기모가 들어간 청바지를 고르고 있었다. 아빠는 주차장에서 기다린다고 했다.처음에 청바지를 골라서 입었는데, 내 다리가 살도 없는데 살이 더 없어 보였다.마음에 안 들어서 직원한테 "통바지가 없냐"고 물어봤다.통바지를 입었는데 너무 내 스타링이고, 다리가 길게 나와서 좋았다. 기모바지를 입으니까 안 춥고, 따뜻하고, 이번 겨울을 무사히 잘 지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내년 겨울에도 기모바지를 입어야겠다.바지를 총 3벌을 샀다. 통바지 한 벌, 츄리닝 2벌을 사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1.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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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1시간을 달려 드디어 스키장에 도착했다. 시간은 오후 6시였다.바로 무주로 야간스키를 타러 온 것이다.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은 엄청나게 적었다. 심지어 어제와 오늘, 눈까지 와서 스키타기에 안성맞춤이었다.6시 30분이 되고, 드디어 야간스키가 시작됐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총 3시간 30분이었다.나는 야간스키를 시작하자마자 리프트 줄을 섰다. 빨리 온 덕에 더 빨리 리프트를 타고 올라갈 수 있었다.위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멀고도 험한 길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나는 용기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1.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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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일요일 날 진안 동부교회에서 9시 예배를 드리고, 또 11시 예배도 드리고, 점심밥을 먹고, 크리스마스 춤 연습을 했다.3시 성탄절 예배 드렸다. 노래도 부르고, 주일학교 아이들이 '기쁨소식' 춤을 추고, 청소년들이 '저들밖에 한 밤 중에' 춤을 췄다.경품추첨을 했는데 내 이름이 2개 나와서 좋았다.내년 청년부에 들어갔다.올해 크리스마스는 정말 재미있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1.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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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제일고등학교에서 월랑제 축제를 했다.오전에는 동아리 체험을 해서, 체험을 많이 했다. 그리고 과학실에서 친구들과 간식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선생님들이랑 인생 네컷 사진을 찍었다. 작년에도 선생님이랑 같이 찍었다.오후에 월랑제를 했다. 우리반 춤 한 게 재미있었다.축제때 행운권 추첨을 했는데 내가 안 돼서 아쉬웠다. 내년에는 행운권 추첨이 됐으면 좋겠다.월랑제 축제가 최고로 재미있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1.0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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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 신호적은 1903년 당시 신호적으로 일본 교토 대학 종합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는 호적표를 말한다. 교토 대학 종합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는 6책 중 하나인 상도면 호적 기록을 살펴보자. 현재의 상전면은 과거에 상도면(上道面)과 탄전면(呑田面)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상도면은 지금의 진안읍 일부와 정천면 일부를 포함시켰다. 진안읍은 운산리, 구운리, 신흥리, 유산리, 송대리, 후사동, 검북리, 언건리 이고, 정천면 원월평리, 상초천, 하초천을 포함해서 상도면이라 불렀다. 그런데 1789년의 『호구총수』의 기록에는 마을명이 오동리,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12.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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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온다. 토끼해도 저물어간다. 내년은 갑진년이다. 용의 해다. 용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서 익숙한 전설상의 짐승으로서 상서로움을 상징한다. 새로운 임금이나 권력의 출현을 상징, 농경사회에서 비를 가져다주는 신령스러운 동물, 어민들에게는 바다의 수호신 등 다양하게 인간에게 희망을 주는 전설적 동물이다. 특히 갑진년은 청룡의 해다. 청룡은 봄을 상징하고 물을 다스려 모든 생명의 탄생하는 역할을 한다. 진안은 용과 밀접한 지명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용담이 아닌가? 과거 용담현의 지명은 '물거' '청거' 등으로 불리었는
인물ㆍ칼럼
진안신문
2023.12.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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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맞는 마음이 편치 않다. 국ㆍ내외의 사정을 보면 희망이나 기대보다는 걱정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팔레스타인의 사정을 보면, 도대체 평화가 언제나 올 수 있을지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도 좋지 않다. 남-북간의 긴장은 격화되고 있고, 중국 등과의 관계도 꼬여 있다. 경제도 어렵다. 단순히 경제성장율이 낮다고 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다. 경제성장율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먹고 사는 경제'이다. 그런데 도시는 도시대로, 농촌은 농촌대로 먹고 살기는 어려
인물ㆍ칼럼
진안신문
2023.12.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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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재, 19일 화요일 의료원에 가서 신경과 원장님께 진료 받았는데, 또 내과도 진료 받았다.엑스레이도 찍고, 또 영양재를한 대 맞고, 약 받으로 가서 약 타고, 집에 와서 저녁밥 먹고, 밖에 나가 뭐 치다가 보니 내가 왜 이리 저리 흔들리고, 넘어가서 엎어졌다.왠일일까. 왜 내가 이렇게 어지러울까.왜 이럴까. 큰일 났다.어짜면 좋을까.
종합
진안신문
2023.12.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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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동지달 4일 날 너무 추었다. 바람이 동서남북으로 불어서 눈이 온 집이 눈벼락을 마잤다.이럭캐 방안이서도 손이 시려 너무 춥다.눈이 많이 와서 눈가래로 밀었다.점심을 회관이 가서 먹고, 학교을 가는데, 눈이 내 얼굴을 때려서 얼굴이 얼어서 못 쓸 뽄 봤습니다.동향면 면장님, 감사합니다. 냄비를 주셔서.봉곡회관은 동지팟죽을 끄릴려고 팟, 찹쌀 사다 놨다.
종합
진안신문
2023.12.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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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하루종일 비가 오던이 저녁부터 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저녁까지 마는 눈이 내리다.그언대 만이 추어다. 어름도 꽁꽁 어었다. 너무 추어서 박개 나가지 안했다.오늘은 해가 떳다.어제밤에서부터 눈이 내리더니 자고 아침에 이어나보니까 눈이 소북소북 싸인다.지금도 눈 오고 있다. 안성에 가여고 해는대 길이 미끄어서 가지 못했다.아침에 아들이 전화가 왓다. 길이 미끄업다고 나가지 말나고 전화가 왔다.오늘 점심은 사랑에 집에서 만은 사람들하고 다 가치 해서 먹어다.
종합
진안신문
2023.12.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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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회 가는 날이다.옛날 문익점이가 중국 가서 공부하다가 거기는 명주씨가 있써서 우리나라에 가져갈라고 하니 못 가져가게 해서 붓 대롱 속이다 열 개를 넣서 갔고 왔다.갖고 와서 처갓집 식구하고 농사를 지어 우리나라에 퍼쳤다. 그래서 나도 명 갈아서 이불해서 시집 올 때 이불해 왔다.
종합
진안신문
2023.12.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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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과 19일, 스키캠프에 갔다 왔다.재미있긴 한데, 진짜 옆 골이 아팠다. 자꾸 엎어지고, 다리 찢기하고.아~ 놔. 진짜 힘들었다.그리고 잠시 혼자서 내려왔는데, 또 엎어졌다. 아팠다.다음날에는 혼자서 내려와 봤다. 계속해 보니 혼자 탈 수 있게 됐다. 그래서 2번을 탔다.만세.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12.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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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가 시작할 때만 해도 정말 길 것 같던 해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2023년 4월 말 2학년이 되고 첫 시험을 보게 되었다. 1학년 때는 자유학년제라 시험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2학년이 돼서야 첫 시험을 보게 된 것이다. 생각보다 첫 시험은 긴장되지 않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을 볼 수 있었다. 결과는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지만 첫 경험이니 고쳐나갈 부분을 찾는 것에 만족하였다. 그리고 6월 중순에는 일본으로 4박 5일 현장 체험학습을 갔다.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것은 처음이었다. 일본에서의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12.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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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은 연극발표회날이다. 그래서 긴장이 됐다.먼저 3, 4학년들의 연극을 봤다. 조금 재미있긴 했지만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3, 4학년의 연극이 끝난 후 우리 차례가 됐다. 우리는 무대 의상으로 갈아 입은 후 연극이 시작됐다.나는 열심히 했다.연극이 끝나고 점심을 먹고 공부방으로 가는 길에 1학년 애들이 "연기 진짜 잘했다"고 했다.나는 그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졌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12.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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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12월 20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이 날은 과거 임진왜란 때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일어났던 날이다.그리고 2023년 12월 20일, 노량이란 제목의 영화가 개봉한다. 제목대로 이 영화는 노량해전을 배경으로 한다. 나 또한 이 영화를 관람해 볼 생각이다.그날, 그 때 무슨 전투가 그곳에서 일어났었는지 실제로는 못 보지만, 영화 스크린으로는 볼 수 있다.그러니 한 번 영화 '노량'을 관람해 보는 건 어떨까?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12.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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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토요일 날 문화의 집에서 네 번째 출판기념회를 했다.사람들이 많이 왔다. 공연 연습하는 거 봤다. 글씨도 읽고, 춤도 췄다.사람들이 박수를 쳤다. 너무 재미있었다.그 다음날은 재미 없었다. 추워서 고양이가 사람 다니는 길에 죽었다.고양이가 죽어서 슬펐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12.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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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맞이 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024년이 다가온다.2023년 한해 동안 나는 중학생이 되어서 시험을 보았다. 이전에 보았던 초등학교 단원평가와는 또 달랐다. 일단 초등학교 문제와는 너무 다른 문제의 난이도였다. 나는 초등학교때 80점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는데, 내 점수가 그 아래로 내려갔다.기말고사는 잘 보겠다고 생각했지만, 또 망쳤다. 이러한 상황으로 보았을 때 역시 나이를 먹으면 더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중학생이 되고 좋은 점은 거의 없지만 하나 말하자면 바로 초등학교와는 다른, 행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12.26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