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청년실업인회(회장 주인호, 줄여서 청실회) 회원들이 정성스런 뜻을 모아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진안에서 상업, 공업 등 생산경제 활동을 하고 있는 청실회 회원들은 1987년 모임을 시작했다. 뜻있는 사람들이 모임을 시작한 청실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활동을 위한 모임으로 거듭났다.이렇듯 활동했던 청실회는 올초

마령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서경석)가 모교 후배 및 인재 양성을 위해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6일 학교에 전달했다. 이뿐만 아니라 마령춘우장학회(회장 정재영)에서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더했다.마령고등학교(교장 현명철)는 마령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춘우장학회 등 1,300만원의 장학금을 적립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장에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 사례지원팀 정미선 사회복지사가 박민수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난 4일 표창장을 받았다.표장창을 수상한 정미선 사회복지사는 진안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열정과 사명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날 표창 수상은 2015년 무주, 진안, 장수 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가 열린 자리에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에

올해 예산 심의를 앞두고, 진안신문에는 '농업 예산 '확'줄었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린 적이 있다.2014년 12월 초에 쓴 기사다. 이 기사에 대해서 이항로 군수는 읍면 연초방문을 다니면서 진안신문을 홍보 아닌 홍보를 열 곳의 면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농업예산이 늘었는데 진안신문에서 기사를 잘 못쓴 것으로 이야기를 한 것이다.이때 기사는 줄

진안군 올해 예산은 2014년도 예산액보다 130억 3천700여만원이 늘어난 3천132억 6천600여만원에 비해 농업예산은 크게 증가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진안군의 농업을 총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과 일반회계 전체예산은 206억 3천800여만원이며, 농업기술센터 일반회계 전체예산은 68억 2천400여만원이다.친환경농업과 예산은 2014년 예산보다 2억2천70

진안인삼의 생산과 판매를 통해 진안인삼의 우수성 홍보와 인삼 관련 농민, 판매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결성된 진안군인삼발전연구회 회장에 황평주 씨가 취임했다.황 회장은 지난 1월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회원들로부터 추대되었다. 황 회장과 함께 인삼발전연구회를 이끌어갈 사무국장에는 손두수 씨가 추대되었다.진안군인삼발전연구회는 박형순

(사단법인 대안산악연맹) 진안군산악연맹 6대 회장으로 이태수 씨가 취임했다. 이 회장의 취임은 지난달 1월30일, 월랑정 영빈관예식장 3층에서 했다.산악연맹 회장 이취임식에는 이항로 군수와 이한기 군의회의장, 김현철 도의원, 단위 산악회 회장 및 임원, 회원 등이 참석했다. 초대회장부터 10년 동안 진안군산악연맹을 이끌어온 정교관 회장은 이날 이임했으며,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회장 고명수) 정기총회가 지난달 1월30일 읍사무소 2층에서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2014년도 주요사업 실적과 2014년도 감사보고를 회원들 앞에서 했다.이어서 2014년도 일반회계, 도서관회계, 회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처리했다.이에 앞서 새마을지도자 상전면협의회 조중근 회장, 상전면 새마을부녀회 한혜순 회장,

진안군농어업회의소 2015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9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정기총회는 △2014년 정기총회 회의록 낭독 △2014년 진안군 농어업회의소 감사보고서와 △부의안건으로 2014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5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기타협의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됐

2015년 읍·면 순방 행사가 지난 19일 주천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읍면순방은 군정주요업무계획 설명을 비롯해 2014년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설명, 주민과의 대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전달됐습니다. 2015년 읍·

전주를 비롯한 각 시군에 정착한 진안향우들이 지난 23일 전주호텔르윈(리베라호텔) 백제홀에 모여 덕담을 주고받는 신년하례회 시간을 가졌다.이날 재전진안군향우회 신년하례회에는 윤석정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과 '진안의 큰 어른' 한승헌(전 감사원장) 변호사가 참여를 했다. 이형규 정무부지사와 김현철 도의원, 서경석 재경진안군민회장 및 임원, 전근표

2014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마을 골목길에 대한 이야기를 한달에 한번 지면에 담아내려합니다. 골목길은 주민과 주민을 연결해주는 통로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의미는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골목길에서는 무수한 이야기들이 오고가며,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골목길을 재조명하면서 골목길에서 어떠한 이야기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 등 만65세 이상에게 지급해오던 보훈관련수당을 4만원에서 올 1월부터는 5만원으로 1만원 인상한다. 또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 유자녀까지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보훈관련수당은 각 1만원 인상 지급 조례(진안군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진안군 호국보훈수당 지급조례)가 지난 12월 개정되었다.이에 따라 올 1월부터 보훈

진안의 여성 농업인을 대표하는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장(줄여서 한여농)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홍삼한방센터 2층에서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은 3대 회장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권익신장에 앞장선 이미옥 회장이 이임했고, 김영옥 수석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을 했다.이미옥 회장과 김영옥 회장의 이취임식 자리에는 이명자 한여농 중앙연합회 부회장,

진안새마을금고 안행석 이사장 및 임직원과 진안동부새마을금고 서기옥 이사장 및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송상모 회장에게 '사랑의 소화기'를 전달했다.이날 소화기 전달은 새마을금고에서 사랑 나눔의 방안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75세 이상 100여 가구이다.송상모 회장은 "협의회 직원들이 대상가정을 방문해 소화기 사용방법을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에서 3명의 승진자가 배출되었다.이번에 배출된 승진자는 전북지방경찰청이 단행한 2015년 경찰공무원 승진심사을 통해 이루어졌다.승진 대상자는 정보계 유동하 경위가 경감으로 승진을 했다. 또 경무계 소병구 경사는 경위, 정보경비계 배경태 경장은 경사로 승진했다.이번 승진심사는 업무중심의 승진제도를 정착시키고, 각 부서에서의 동료평가를

전라북도의회 김현철 의원(산업경제위원회)이 민선 6기 전북도정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송하진 도지사의 분발을 촉구하고 나섰다.김 의원이 송하진 도지사의 분발 촉구는 지난 12일 제317회 임시회 1차 본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서 했다.김현철 의원은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발전을 견인할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전력투구해도 될까

진안 백운중학교 제14회 졸업생들이 기부 보험 형식으로 장학금을 전국 최초로 모금을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현재 백운중 동창회 장학금은 7천만원이 모금된 상태이며, 지난 16일에도 2명이 동참의사를 밝혔다. 이처럼 기부자가 늘고 있으며, 많은 동문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백운중 동창회 명칭으로 모이고 있는 장학금은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 중 하나다. 백운

6개월 동안 공석이었던 (사)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줄여서 클러스터 사업단) 단장에 강용희 씨가 채용시험을 통해서 최종합격했다.진안군은 클러스터 사업단장 채용을 위해서 지난 2014년 12월19일부터 2015년 1월1일까지 14일간 진안군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고했다. 그 결과 지난 1월2일부터 5일까지 3명의 원서를 접수 했고, 지난 8일 면접을

전국적으로 친환경농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진안의 유기농 밸리 조성사업이 지구별 대표자 및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내 유기농산물 재배면적은 2001년 45만ha에서 2010년 1천551만8천ha로 10년 동안 34배가 증가했다.무농약 재배면적도 2001년 129만3천ha에서 2010년 8천313만6천ha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