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전주지방 진안마이산클럽(회장 김형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국밥 한 그릇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지난 19일, 진안마이산클럽 회원들은 멕시카나 치킨집에서 소망의집 어르신들을 비롯해 지역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뜨끈한 국밥을 대접했다.김형삼 회장은 "삼계탕 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돼지국밥을 대접하게 됐다"라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든 점도 있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오히려 우리의 마음이 즐거워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매달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면단위로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지난 18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진안군자율방범연합회·범죄예방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한마음대회는 전춘성 군수, 경세광 전라북도자율방범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도.군의원 및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 단합을 다졌다.행사에서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식도 함께 가져 군민과 함께하는 자율방범연합회의 면모를 뽐냈다. 고명수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애쓴 대원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
진안군청 역도팀이 지난 13일~19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팀 내 에이스인 유동주 선수는 89kg급 인상(162kg) 1위, 용상(198kg) 1위, 최종 합계에서 360kg로 1위를 차지해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유동주 선수는 작년에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하며 탁월한 실력을 보였다. 더불어 진안군청 역도팀 최행남 선수도 81kg급 인상(148kg) 3위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지난 19일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는 지난 20일, 상전면 다목적실내구장에서 제11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장, 한여농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으며, 회원들이 화장지를 판매하고 남은 수익금 중 100만원을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전달했다.이효순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회원 11명에게 연합회장 및 군수 표창을 수여했으며, 기념식 후에는 어울한마당을 통해 여성농업인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효순 진안군연합회장은 대회사에
오랜 세월 반복되어 그려온 한국인의 이야기 그림으로, 우리 민족의 풍속, 습관, 생활양식 등 싱징성과 실용성이 강한 민화가 우리고장에서 전시된다.10월 17일에서 11월 7일까지 마이산 명인명품관 전시실 1층에서는 '제1회 진안군 평생학습관 민화 회원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민화그리기'수업의 김애자 강사를 비롯한 수강생 10여명이 야생화를 주제로 그린 작품 150점이 전시된다. 민화를 지도한 김애자 강사는 "진안군 민화 회원들은 민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조위에 풍미를 더하고, 자연
초헌관에는 베렌스 박사가, 아헌관에는 빌렘스 교수가, 종헌관에는 마이스타 사장이 참여한다는 문구가 낯설다. 제복을 입고,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방법도 익히고, 어느 문으로 들어가 어느 문으로 나와야 할 지에 대해 설명하는 유림 어르신들의 말에 익숙하지 않은 웃음을 지어보인다.지난 7일 오전, 25명의 독일인들이 용담향교를 찾았다. 독일 21세기 문화포럼단 25명의 단원들은 용담향교를 방문, 유교문화 고유제(제례문화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단순히 향교를 둘러보는데 그친 것이 아니다. 제복을 입고 직접 제례에도 참가했다.함께 한 일
저널리즘과 지역사회를 고민하는 지역민들에게 현장의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여러 여건상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전라북도의 경우 전주를 제외한 일선의 작은 시군지역은 더욱더 어렵습니다. 이런 지역은 지역 안에서도 제대로 미디어 이슈·의제에 노출되지 않는 지역 안의 지역입니다.창간 24주년을 맞은 진안신문은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과 함께 언론계를 대표하는 연사님들을 모시고 지역 안의 지역을 찾아 지역민을 만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지난 11일 전주 MBC 고차원 기자와 함께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전주지방 전주로얄클럽(회장 윤덕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달장애아이들과 함께 하는 김치만들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독거어르신을 위한 나눔봉사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보듬(센터장 조현희)에서 활동하는 발달장애학생 10명과 진안마이산클럽 김형삼 회장도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체험행사에 앞서 전주로얄클럽 윤덕상 회장과 박찬교 전 회장(김치만들기 체험 추진위원장)은 발달장애학생들의 돌봄과 교육, 자립을 위해 써 달라며 사회적협동조합 보듬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박찬교 추진
해마다 음력 8월 그믐이면 주천면 대불리 화양산 정상에 자리잡은 황단에서 '황단대제'가 봉행된다.지난 13일에 열린 '황단대제'에는 150여명의 유림들과 후손들이 참여했으며, 초헌관에는 전용태 도의원, 아헌관에 이우덕(후손), 종헌관에 송순택(완주) 선생의 수제자 후손이 참가했다.황단대제는 민심과 기울어가는 국운을 만회하고자 조정에 황단설립을 윤허 받아 해마다 음력 8월에 화양산 정상에서 수당 선생의 제자와 후손들이 모여 천극의 상제, 지극의 공자, 인극의 고종황제의 3극을 모시고 국가의 안위와 문화창달 및 조선 망국에 따른 자주독
진안군 여성 체육위원회(회장 정점순)가 지난 1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 정점순 회장은"진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0일, 동향면행정복지센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5포(100kg)를 기부했다.기부자는"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지만, 저보다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동향면에 기부의 뜻을 밝혔다.이날 전달된 쌀은 관내 저소득 5가정에 전달되었다.성운경 동향면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다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이 10월부터 11월 말까지'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해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선다.군에서는 체납 징수기동반을 편성하여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고액·상습체납자의 부동산·차량·급여 및 금융자산 등에 대한 압류와 관허사업 제한·명단공개·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하기로 했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과 주정차위반·정기검사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주 2회 번호판 영치 활동기간을 운영한다.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징수유예
진안신문과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돌보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보듬이 함께 한 달에 한 번씩 우리지역 산과 고개, 아름다운 길을 돌아보며 조상들의 발자취와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추억도 되새겨 보는 시간을 마련한 행복한 나들이 '함께 가는 길'. 2023년 함께 가는 길은 '보듬, 진안고원길을 걷다'입니다.제1구간 마이산길(진안만남쉼터~마령면사무소)을 시작으로 14구간 진안천 물길(상전면사무소~진안만남쉼터)까지 모두 14개 구간과 제11-1구간 감동벼룻길(용담체련공원~감동마을)까지 모두 15개 구간을 걷게 됩니다.추석을 1주일 앞둔 지난
지난 4일 군수실에서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도민체전)에서 입상한 단체 및 선수를 대상으로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장애인도민체전에서 진안군은 수영 종합1위, 파크골프 종합 1위, 사격 단체전 3위, 육상 이미화(포환, 원반던지기)2관왕 등 뛰어난 성적을 토대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이번 시상식에는 파크골프협회(종합 우승), 수영연맹(종합 우승), 사격연맹(단체전 3위), 육상 이미화 선수(2관왕)가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은 "선수분들의 노력 덕
제26회 백운면민의 날 및 제41회 면민체육대회가 지난 3일 백운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이 날 기념식에는 면민과 내외빈 1천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의 희망기원 성수 합수식과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최용규(문화체육장), 이택영(산업장), 엄창호(애향장)씨가 면민의 장을 수상했다.또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곽상조, 유분남 부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백운면체육회에서 곽동원(전 면장), 강정현(직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밖에 이장협의회에서는 김인주(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백운장학회(이
지난 3일 스포츠공감센터에서 제28회 성수면민의 날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성수면민과 많은 내외빈이 모인 가운데, 외궁초, 진성중,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 노래교실, 신나는 예술버스팀 등이 준비한 다양한 식전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로 면민의 날의 시작을 알렸다.이어 열린 기념식에는 전춘성 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용태 전북도의원, 각 기관 사회단체장, 향우회원들이 참석해 면민의 날을 축하했고, 면민의 장과 국회의원 표창, 우수직원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식 등 성수면을 위해 공헌한 이들에게 감
한가위 명절을 맞아 진안고원시장 주차광장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귀성객 노래자랑'이 열렸다.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진안군과 진안군 농상공인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개회식에 이어 초청 가수 공연과 귀성객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고, 행사 중간에는 대규모 불꽃놀이 및 다양한 경품추첨을 진행하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김은구 진안군 농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신 귀성객과 일상에 지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추석을 앞두고 신명 나는 풍물마당놀이를 마련했다.지난 9월 26일,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찾아가는 예술극장(풍물마당놀이 해피)' 공연이 펼쳐졌다.진안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신명나는 풍물놀이에 흥겹게 추임새도 넣고, 박수도 치며 명절을 앞두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정소양 관장은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계절, 추석을 앞둔 오늘은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날이다"라며 "오늘 만큼은 시름을 덜고,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
전국 유일의 2023 진안홍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린 진안홍삼축제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특별하고 풍성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맞았다.하늘은 맑고, 햇빛은 따뜻했고, 바람은 상쾌했던 가을 날씨속에 진행된 '2023 진안홍삼축제'는 수많은 관람객은 행사장을 가득 채웠으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부터 중장년층까지 호응을 얻어냈다.22일 개막식에 앞서 열린 환영만찬을 통해 전춘성 군수는 "우리 진안의 꿈은 진안홍삼을 대한민국 1등 명품
용담면과 안천면, 마령면에 추진되는 소규모 공동주택 건립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진안군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진안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86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현재 성수면과 백운면에 소규모 공동주택 건립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라며 "이 두 사업의 입주수요 및 입주 전후 발생되는 문제점이나 불편사항 등 경과를 살펴본 뒤 보완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편이 효율적인 운영방법이라고 사료되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라고 밝혔다.용담면과 안천면, 마령면 소규모공동주택 건립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지난 11일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