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안공설운동장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유소년축구단의 전지훈련이 진행됐다. 하지만 훈련은 우리 고장에서 이루어지지만 정작 먹고 자는 것은 장수군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전지훈련 지역유치를 위한 군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지난 6일 공설운동장에서 만난 유소년축구단 관계자는 "숙소를 장수군 지역에 잡았지만, 장수군에는 천연잔디구장만 있고
가정주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주인장이 된 김순리(44) 씨. 그녀가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은 '한국막걸리카페'다.상호명만 듣고는 막걸리를 판매하는 곳으로 여길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칼국수, 동태탕, 족발, 치킨, 골뱅이 무침 등 웬만한 음식점에서 맛 볼 수 있는 음식은 다 있어 보인다.여기에 계절 메뉴로 보리밥과 과메기도 맛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용담댐 주변지역 친선 족구대회가 지난 27일 용담면체련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k-water 용담댐관리단 김진수 단장과 용담면생활체육회 김철영 회장, 김현철 도의원, 김광수 부의장을 비롯한 진안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400여명의 선수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다. K-water용담댐 관리단과 용담면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열린 53회 진안군민의 날 및 체육대회에서 대회종합순위가 변경됐다. 시상식 현장에서는 5위에 부귀면, 6위에 동향면이 순위에 올랐으나, 시상식 후 다시 실시한 점수집계 결과 5위에는 동향면이 6위는 부귀면으로 변경됐다. 동향면은 남자게이트볼에서 100점, 여자게이트볼에서 80점, 남자 100미터 경기에서 80점을 얻는 등 총 790점을 얻었다.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원종관) 회관 2층 강당에서 새로운 스포츠인 한궁대회가 열렸다. 주민생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각 면의 노인회에 보급한 한궁스포츠 기구의 적극적 사용으로 노인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신건강을 위해 실시한 대회이다. 진안군대한노인회에서는 "생활체육회에서 보급한 경기기구를 적극 활용
지난 3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진안미르FC 회장기배 축구대회에서 고창무장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친선을 목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진안미르FC(회장 김영국)를 비롯해 고창무장FC, 장계FC, 진안마우FC, 남원FC 등 5개팀이 참여를 했다. 고창무장FC(회장 이종호)의 우승에 이어 장계FC(회장 서영성)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미르FC 회장기배 축구
지난 10일 정천면사무소에서는 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대비한 정천면 선수단 우승기원 발대식이 열렸다. 정천면 이용선 체육회장을 비롯해 정천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우승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용선 정천면장은 "연습에도 빠지지 않고 잘 참석하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1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끝까지 단결하는 자리가
비가 오는 날씨에도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는 축구 동호인들의 힘찬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진안 홍삼배 전국 동호인 클럽 축구대회가 축구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더불어 지역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대회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는 18개 팀이 참여해 열띤 응원과 기량을 보여주었다.대회 우승은 전북 전주 건지클럽이 차
2015 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초등부 우승은 안천초등학교에게 돌아갔다.지난 9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5 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초등부 경기는 7개교(팀) 6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천초등학교는 동향초등학교와의 첫 경기를 3대 1로 이긴 후 2차전은 부귀초등학교와 1대 1로 비겼다.준결승전에 진출 한 안천초등학
용담면은 오는 10월12일에 개최되는 제53회 진안군민의 날 군민화합 체육대회에 용담면 참가 선수들의 결의를 다짐하고자 지난 2일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해 용담면은 종합 5위의 성적(공동4위 동일 점수)을 거뒀고, 올해 또한 순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용담면 박태열 체육회장은 "평소 선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습하는 모습에서 올해 또한
진안군과 무주군, 장수군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지난 28일 진안읍 게이트볼장에서는 제58회 진안·무주·장수 3군 친선 게이트볼 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군수와 이한기 군의회의장, 김현철 도의원을 비롯해 전의식 무주군 게이트볼연합회장, 박준택 장수군 게이트볼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개회식에서 진안
진안군청 역도팀이 지난 21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1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을 획득했다.이번 대회에서 진안군청 유동주 선수(23세)는 85㎏급에 출전해 인상(163㎏), 용상(186㎏), 합계(349㎏)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또한 같은 체급에 출전한 박무성 선수(2
마이산치즈영농조합법인(대표 류신기)은 돌담목장과 연계해 요구르트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요구르트는 무항생제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돌담목장에서 1등급 원유를 공급받아 만든다.이른 아침 착유한 1등급 원유는 류신기(31) 대표의 아버지가 제공을 하고 있다. 또 류신기 대표의 동생 류민기 씨가 아버지를 도와 돌담목장을 경영하고 있다.이처럼 가족이 경
마령면이 진안군을 넘어 도내 최강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지난 5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정읍시에서 열린 2015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마령면 선수단이 3개 종목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고리걸기는 남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줄다리기 또한 남자 2위, 여자 3위를 차지해 종합 1위에 올랐다. 단체줄넘기는 3위를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성수분회(분회장 황무삼)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8일 진안읍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6개 팀, 200여 명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기를 가져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부귀분회와 결승에서 만난 성수분회는
제법 뜨거웠던 날씨는 학생들의 풋살 열기로 더욱 뜨겁게 달궈졌다.지난 16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는 진안YMCA(이사장 김홍기)가 주최, 주관하는 제11회 진안청소년문화축제 5마당 중 첫 번째 마당인 '진안청소년풋살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진안읍과 백운면, 동향면, 마령면, 주천면, 부귀면 등 12개 학교에서 총 11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
제21회 진안군 남부권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마령면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5개 읍면 8개 분회 동호인들이 참가해 친목과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는 진안읍 주공1차 분회(분회장 문균모)가 마령분회(분회장 신영진)를 접전 끝에 14대1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3위는 마령 덕천분회(분회장 장종석)와 백운분회(분회장 김우곤)가 차지했다.이번 행사를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진안홍삼배 전국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지난 9일과 10일, 진안군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전국에서 12개 시도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전북장애인골프협회 진안군지회 전경식 회장은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치를 수 있게 돼 감사를 드린다&q
자기 잇속만 먼저 생각한다는 의미로 '고모네 집에 굿하러 갈 때 자루 아홉 개를 챙긴다'는 말이 있다. 또 제논에 물대기라는 뜻으로 '아전인수'도 있다. 나 자신에게만 이롭게 하고 행동하는 것 인간의 본성이기도 하다.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자기만의 이익과 욕심을 부리고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고 다른 처지의 사람을 배려해 주는 이런 분들도 많
올해로 열아홉번째를 맞이한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진안군문예체육관에서 개최됐다.진안군체육회와 진안군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진안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과 개인전 등 전국에서 290개팀(단체전 129개팀, 개인전 161개팀),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개인전 5개부와 단체전 6개부로 나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