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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31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재단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역환류사업을 추진했다.진안사랑장학재단 지역환류사업이란 재단에서 장학금 수혜를 받은 장학생들이 직접 관내에서 자원봉사, 멘토링 등의 활동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인재로서 받은 혜택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에 장학생 총 10명이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설맞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러미 나눔봉사를 실시했으며, 내달 6일과 7일에는 장학생 총 40명(회차당 20명)을 대상으로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
교육ㆍ문화
정도영 기자
2024.02.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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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은 지난 30일 2024년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직접지원사업비 접수를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이란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변구역 지정으로 인해 각종 행위 규제를 받는 관내 8개 읍·면 64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득 증대, 복지증진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일반지원) 총사업비 12억1천8백4십3만2천원의 △50%에 해당하는 6억9백2십1만6천원을 8개 읍·면 64개 수변구역 마을사업에 간접지원사업으로 지원하고
사회ㆍ행정
정도영 기자
2024.02.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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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진안군 빈집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빈집 정비사업이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소유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 군은 자부담 20%의 의무 기준을 삭제하고, 동당 지원액을 300만원까지 상향해 철거비 부담을 줄여 빈집소유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지난해 지원 금액은 일반 빈집의 경우 최대 200만원, 축사·창고 등의 비주거용 빈집의 경우 25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구분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의 경우 진안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처리
사회ㆍ행정
정도영 기자
2024.02.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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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신규 농업인력 육성을 돕기 위해 내달 13일까지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지원 융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이란 관내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 희망자 등에게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택구입(신축,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마련을 위한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
사회ㆍ행정
정도영 기자
2024.02.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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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언니는 메주콩을 고른다. 자연 농으로 재배된 콩은 작고, 탱글탱글 야무져 보이고, 단단하니 똘똘해 보이기까지 하다.단점은 이물질을 골라내는데 시간이 너무 걸린다. 구시렁구시렁하는 소리가 귀에 들린다. 반품하란다. 그러다가 메주 띄우는 날, 가마솥에서 연신 콩을 주워 먹는다. 이 맛을 보게 되면 구시렁거렸던 마음이 없어진단다. 나도 서둘러 콩 고르기에 동참한다. 본격적으로 메주를 쑤게 되면 콩 고르는 시간이 없다. 추억의 음악을 켜고 추억을 되새기며 단순 작업을 즐긴다. 골라진 콩의 포대가 늘어나면 "한 가지 끝났구나" 한다.
인물ㆍ칼럼
진안신문
2024.02.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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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안에 도토리 나무를 끈너 놨는데, 끈으로 묵어야 하는데 십일동안 했는대 하지 못했다.오전에는 추어서 하지 못해서 점심먹고 한나절만 하니까 십일 해도 다 하지 못하였다. 팔이 아파서 오늘은 더 이상 못하개다.오늘 아침에는 어제보다 더 추어. 눈이 오야 하는대 비만 자고 온다.겨울에는 눈이 와야 하는대 눈이 오지 안는다.어제는 동향가서 도토리을 가라다 노코, 냉이를 캤다. 마니 캐 왔다.그리고 도토리를 걸너야 하는데, 해가 너머갔다. 손도 시리고 추어다.자고 나서 안정에 가서 옥수수을 복아다 노코 점심을 먹고나서 옆집에 나무를 끄
종합
진안신문
2024.02.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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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도 재미도 없어서 가기 그럿다.비바람 너무 요란하게 불었다.봉곡마을은 불리수거하고, 심을보씨가 닭을 한 마리 회관에다 주어서 떡국사다 회관에서 마을분들 모두 나와서 와글와글 잔치 같이 좋았습니다.잘 먹었습니다.29일 월요일 날 치매금사 겨우 받았다.세월은 잘도 갑니다. 벌써 이월리 왔군요. 세월 작구 가고, 내 몸은 나날리 달라지고, 아파지네.
종합
진안신문
2024.02.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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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금요일, 보일러 기름 넣다. 그리고 회관에 가서 청소해 놓고 점심밥 해서 맛잇개 모두 잘 먹었다.그리고 화투처고 잘 놀았다. 그리고 저녁은 오리고기 사다 논 거 구어서 맛있개 잘 먹었다.27일 회관에 가서 점심을 해서 먹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6섯박퀴 돌고 25미터 한 골 넣고 왔다.회관에 가서 만두 쩌서 여어시 맛있개 잘 먹고, 화투처서 돈을 많이 일었다.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다.30일 아침 7시 버스 타고 장계 미용실에 가서 머리 파마하고, 3시 버스 타고 와서 회관에 가서 놀다 저녁 밥 해서 모두 여어시 먹고
종합
진안신문
2024.02.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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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서 쓰네기 불니수고 했다.어지는 내가 우리 무수 깎고, 회관가서 쌀마서 적 붓치 머겄다.오늘은 무엇설 할끼고.오늘은 우리집에서 일 하고 쉬어다. 할 일이 만아서 회관도 못 가고 했다.우후에 갓든이 사람들이 많이 와들아. 그리고 오후에는 붓친개 많이 해서 먹고 놀다 왔다.
종합
진안신문
2024.02.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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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고모하고, 작은 고모하고, 아저씨하고, 이모하고, 아빠랑 같이 영화관에 가서 시민덕희를 봤다. 라미란 배우가 나온 거를 봤는데 재미있었다.2016년에 있는 거로, 시민덕희가 진짜로 있었다. 그 시민덕희를 최고 영화를 만들었다.재미있는 영화를 개봉하면 또 보러 가야지. 혼자 영화관에 무조건 간다.1월28일에는 누나하고, 조카하고, 엄마하고 동생이랑 같이 돼지파크에 가서 놀았다.재미있게 놀아서 재미있었다.돼지파크에 오랜만에 갔다. 좋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2.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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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0일에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한다. 약 1달 동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학교를 다날 때는 1시간이 아주 길게 느껴졌지만 방학이 되니 1시간이 30분처럼 빠르게 지나갔다.방학에는 이것저것 많이 해 보며 좋은 경험을 많이 쌓고 싶었지만 막상 돌아보면 너무 의미없이 보낸 것 같다. 차라리 빨리 개학을 해서 친구들과 놀거나 수업하는 것이 내가 보낸 방학보단 몇 배는 의미 있을 것이다. 학교를 다닐 때 힘들었던 것들이 방학에는 당연하게 하지 않기 때문에 방학이 얼마나 좋은지 잘 자각하지 못한다. 때문에 방학이 길어질수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2.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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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엄청 추웠다.옷을 꽁꽁 껴입어도 따뜻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걸어가는데 발가락이 너무 시리고 아팠다.이틀 동안 하루는 춥다는 것을 알았고, 이틀째는 꽁꽁 싸매고 나갔는데도 추웠다.다신 이런 추위가 안 오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2.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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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7일 토요일 날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놀았다. 점심밥을 먹고 노래방에 갔다.노래방이 끝나고 집에서 또 놀았다.집에서 게임을 했는데, 첫 번째는 승리를 했다.두 번째 판과 다섯 번째 판은 패배를 했지만 세 번째 판과 네 번째 판, 여섯 번째 판은 승리를 했다.재미있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2.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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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주 동안 아빠 일을 따라갔다. 아빠는 침대 배송일을 하고 있다. 아빠를 따라서 매트리스도 같이 옮기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서 아빠가 짐을 옮길 수 있게 도와줬다.고객의 집에 갔을 때 아빠가 침대를 조립할 때 나는 뒷정리를 하고 있었다. 박스를 접어서 큰 박스 안에 정리를 했다.아빠랑 차 안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아빠 일을 따라 가는 게 좋았다고 아빠에게 얘기를 했다. 오랜만에 아빠랑 같이 있어서 좋았다.침대를 조립하기 전에 다양한 나무판이 있었는데, 그걸 들고 가는 게 힘들었다. 아빠는 매일 무거운 짐을 드니까 너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2.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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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교복을 맞추러 가는 날이다. 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교복을 입어본 적이 없었는데,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교복을 입게 됐다.교복이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다. 봐야 알겠지만 예쁘면 좋겠다.또 2월 2일에 예비소집이 있는데, 이날은 기대가 되면서도 긴장된다.내가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걱정 반, 기대 반인 상태다.제발 고등학생 생활이 잘 풀렸으면 한다.
교육ㆍ문화
진안일보
2024.02.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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