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반산 구리고을 정보화마을이 2차 분양행사를 갖는다. 이번 2차 분양행사는 지난 4월 실시한 '사과나무에 이름표 달기'에 이어 '내 사과에 스티커 붙여 글씨 새기기'체험행사로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스티커 붙이기' 행사는 사과나무를 분양받은 가족이 참가할 수 있으며 사과나무의 이름표에 표기된 명칭과 福, 사랑, 합격, 행운, 희망의 글씨
가수 남진은 노래한다.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평생 살고 싶다'고. 가수 남진에게 하나의 꿈이었던 일이 박경수(51)씨에게는 현실이었다. 부귀면 궁항리 신궁마을, 그곳에서도 손만 뻗으면 닿을 듯 하늘과 가까운 곳에 그는 그림 같은 황토 집을 짓고 사랑하는 아내 조애숙(48)씨와 함께 살고 있다. 내년 33058㎡(
동향 수박 선별장이 운영에 들어갔다. 8월 본격적인 출하에 발맞춰 동향수박 선별장을 준공해 주민들은 평당 1만 원 이상의 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9일 동향면 동향수박선별장이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영선 군수와 송정엽 의장, 황의영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수박 선별장 건립을 위해
진안공용터미널 맞은편에 자리 잡은 헌트키즈(황금하·정남주 부부)는 매일 입고되는 신상품 정리로 오전부터 항상 정신이 없다. 헌트키즈를 찾았을 때 황금하(55)·정남주(51)부부는 이마에 땀이 송골 맺힌 것도 모른 채 입고 정리에 한창이다. 헌트키즈의 상설할인매장을 운영하던 황씨 부부는 상설할인매장에서 대리점으로 업종변경을 한 지 두
부귀면 궁항리 정수궁 마을 박지홍(66)·전순단(64)씨 부부.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8년 전 정수궁 마을에 터를 잡았다. 농촌에서 박지홍씨는 소득작목으로무엇이 적당할지 고민했다. 결론은 깻잎이었다. 본래 박씨의 고향은 금산군 남일면. 깻잎 농사를 많이 짓는 곳이다. 그래서 쉽게 깻잎 농사를 배울 수 있었다. 깻잎농사 3년. 지금은 부귀면에서
7월 25일 읍면별 강우량 (단위: mm) 백운면 성수면 동향면 마령면 진안읍 안천면 주천면 상전면 부귀면 정천면 용담면 128 99 81 71 67 56 56 55 41 38 29 지난달 25일 우리군 백운면에 열시간 동안 128㎜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열시간 동안 우리군 곳곳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2007년 농림부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사업'의 사업주체인 '고추연합사업단(가칭)'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이 마무리단계인 것으로 군은 밝혔다. 진안-임실 고추연합사업단 법인 설립 타당성검토 용역업체는 지난 7월3일 고추연합사업T/F팀과 1차 중간보고회를 가진 후 17일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어 오는 8월 중으로 보완사항을 마무리해 최종
식품의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맛보다는 육안으로 보기에 좋은 채소와 과일 등의 농산물을 선호했다. 그러나 이제는 소비자들도 의식이 바뀜을 알 수 있다. 소비자들은 윤기가 흐르는 농산물보다 벌레가 먹었어도 안전한 농산물을 선호하고 있다. 그 이유는 농약을 사용한 농산물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벌레 먹고, 상품
▲ 전라북도 보건의료연합에서 중평마을과 신흥마을에 농촌 봉사활동을 왔다. 30여 명의 대학생들은 일주일간 머물려 직접 농사일을 거들었다. 사진은 중평마을에서 농활을 하는 이지현(예수간호대학), 김지혜(전북대학교), 백성해(전북대학교) 학생의 모습(왼쪽부터).
고유가 시대를 맞아 매주 유가를 공개해 합리적인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유가는 우리 신문 편집마감일인 매주 목요일 유가 공개 사이트인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www.opinet.co.kr) 가격을 기준으로 합니다. 신문을 받아 보시는 날의 가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 주 지난주 우리 고장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 평균
우리군 농산물이 광주 중앙청과에 유통되고 있다. 광주 중앙청과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진안읍 고추시장을 찾아 농산물을 수집해 가고 있다. 지난 14일 유통을 시작으로 22일까지 3회에 걸쳐 총 800여 박스가 거래되었다. 아직까지는 거래량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그 물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안읍은 올해 40 농가가 80동의 하우스시설을
동향면 능길권역에 이어 부귀면 황금리와 수항리에 위치한 6개의 작은 마을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유치를 위해 뭉쳤다. 지난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신청했으나 준비기간이 짧고 주민 의식 부족과 사업계획 부실 등으로 사업선정에서 탈락한 황금권역 주민들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동향면 능길권역을 방문하는 등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내년 18억여 원을 들여 맞춤형 비료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농민회와 협의하고 본격적인 세부내용 조율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진안군 농민회(회장 전우기)와 송영선 군수의 면담에서 이 같은 내용에 서로 합의하고 세부내용은 차후에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농민회 전우기 회장과 송영선 군수, 농민회 읍면 회장단과 군청직원 등 20여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논두렁 조성기, 인삼수확기, 퇴비 살포기 등을 확보해 현재 16종 63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올들어 120여 농가에 130여회 임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농기계 실수요자교육과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농기계 임대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
김동일(38)씨에게 무더운 여름 낮 시간은 10개월 된 딸 수연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다. "요즘은 주로 아침, 저녁 시간을 이용해 일을 하고 낮에 집을 비우는 아내를 대신에 아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외궁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을 하고 있는 아내를 대신해 딸 분유도 타고, 낮잠도 재우는 김동일씨와 아빠 품에서 자유롭게 노는 아이의 모습이
관내 원산지 표시제를 정착하기 위한 교육에 관내 식품업소 영업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군 환경보호과 위생계는 지난 15일 관내 음식점, 집단 급식소 등 식품위생업소 등을 대상으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원산지 표시제 관련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과 농산물 품질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쇠고기 원산지 표시대상 업소가 일반 음식점에서 위탁급식소, 휴
주유소 휘발유 경유 평균가격 1942 1946 농협동향주유소 - 1950 부귀농협정천지소 - 1950 물곡주유소 1885 1890 (현대)용담댐주유소 1890 1890 외궁주유소 1920 1960 부귀주유소 1929 1919 진안농협마령지점 1930 1950 방곡재주유소 1930 1930 성호주유소 1935 1925 마이산주유소 1939 1919 진안(익산
동향수박이 본격적인 출하게 들어가기 전 수박 시식회가 열렸다. 이번 시식회는 동향 마이수박작목반 주체로 열렸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장미화(35.내금마을), 정용덕(52.내금마을), 정예순(49.학선리)씨가 수박을 먹음직스럽게 썰어 선보이고 있다. 올해 동향수박은 전년도보다 2천 원에서 3천 원 이상 비싸게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전면이 약용버섯 재배로 어려운 농업경제를 타파하고 부농으로의 꿈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안에서 생산되는 약용버섯은 청정한 공기와 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난 고품질 버섯 생산에 유리하다. 상전면 주평리 일원에는 용담호약용버섯단지와 천마재배단지가 각각 14농가 24,750㎡, 10농가 26,237㎡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우리 고장 주유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휘발유와 경유 값이 지난주에 비해 1원 오른 가격으로 하락세를 멈췄다. 휘발유 평균가격은 지난주 1천895원에서 1원 오른 1천896원이다. 경유는 1천899원에서 1원 오른 1천900원을 기록했다. 현재 평균가격을 보면 3주 연속 하락세가 멈추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주유소 유가를 공개하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오피넷(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