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재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제21대 회장이 지난 2월26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제20·21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는 전춘성 군수,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김훈구 연합회장, 전북특별자치도 전용태 도의원, 진안군의회 이미옥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등 내빈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회원들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이 회장의 취임식을 축하했다.(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제21대 이형재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진안군이 지난 2월 27일 군청 강당에서 읍·면 연초방문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 명은 지난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11개 읍면을 돌며 수렴한 건의사항을 점검했다.건의사항은 총 610건으로 분야별로 보면 건설 358건, 복지 47건, 환경 28건, 농림축산 27건, 안전 26건, 상하수도 22건, 관광 21건, 문화체육 14건, 기타 67건으로 집계됐다.보고회에 앞서 군은 연초방문이 끝난 후 실과소별로 현지 출장 및 주민 유선 상담을 통해 처리계획을
지난 2월 29일 마이산 산약초타운에서 소규모 사업주 20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이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기준이 상시 근로자 수 50인 이상에서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어, 혼란스러울 사업장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교육에 앞서 진안군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본부와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5인 이상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8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가 3월 4일 개장했다. 진안군은 재개장에 대비해 구름다리 등산로를 재정비하는 한편 부대시설을 보수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시설을 확충했다.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명도봉에서 명덕봉까지 220m 길이로 이어진 구름다리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운일암반일암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볼 수 있다.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입장료는 물론 주차장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안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4년도 영양플러스 사업'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을 보유한 임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 기간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실천하는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진안군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 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수유부) 및 만6세(72개월까지의)의 영·유아로 신규대상자 접수 후 소득 및 영양평가를 실시 후
지난달 29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제20회 진안YMCA(이사장 이종학) 정기총회가 열렸다.진안YMCA 설립 20주년을 맞은 이번 정기총회는 제1부 여는 예배로 총회를 열고 제2부 이종학 이사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YMCA 성구 및 한국 YMCA 목적문을 낭독 후 본 총회를 진행했다.제3부 20주년 기념행사로는 지난 20년간의 YMCA 활동영상 시청과 20년 근속 회원에 대한 표창,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그리고 역대 이사장들의 케이크 커팅, 넥스트드라이브(YMCA회원 이수동 등 5명)의 축하 공연을
지난달 29일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미래 꿈나무 드림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조손, 한 부모,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 1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미래 꿈나무 드림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작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조손·한부모·다문화·다자녀 가정 청소년이 신학기 준비와 안정적인 학업 수행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학생 한 명당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상품권을
(사)진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박주홍)는 지난 2월 26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40여명의 동호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35개 동호회 공모사업과 62개 동호회 11건의 자체 기획사업 실적 및 결산안이 보고되었는데, 특히 분과별 콘서트와 청년동호회 육성사업, 개별 동호회 버스킹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박주홍 이사장은 "연습공간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적
이름은 홍시, 5개월에서 6개월 추정입니다. 진안 우체국 건너편 복권방에서 엄마 잃고 구조된 아이입니다. 입양을 갔지만 입양자분들의 사정으로 얼마 전 다시 동물보호단체 애니피스로 오게 되었어요.성격 좋은 개냥이이고, 잘 먹고 건강합니다.☞입양 문의: 010-6223-9414(반옥남 애니피스 대표)
지난 2023년, 중단되었던 '배워봅시다 수어'를 다시 진행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이번 주 배워볼 수어는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동향면'입니다. 수어 표현은 김대한 동향면장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사랑'이라는 수어는 모로 세운 왼 주먹 위에 오른손바닥을 대고 오른손만 오른쪽으로 돌려줍니다.'감동'은 약간 구부린 오른손을 가슴에서 턱까지 올렸다가 반원을 그리며 가슴 앞에 펼쳐 놓은 왼 손바닥에 닿게 천천히 내려줍니다.'넘치다'라는 수어는 양 손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편 다음 두 손가락을
올겨울은 정말 걱정이 많다. 며칠째 비가 내리고 있다. 겨울 장마…. 참 오랜만이다.처마에 걸린 메주를 걱정한다. 축축하니 늘어져 보인다. 장을 담아야 할 메주가 아직도 매달려 있다. 매주 방에서는 아직도 메주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 메주 방에 온도와 습도를 맞추기 위해 하루에도 10번은 왔다 갔다 한다. 야옹이들도 따라다닌다. 마당에 벌써 수선화 싹이 많이 올라왔다. 산당화 나무에도 꽃봉오리가 제법 많이 맺어 있고, 매화나무에도 꽃 피울 준비를 바쁘게 하고 있다. 장 담기가 끝나면 바로 고추장을 담는다. 고추장을 담기 위한 엿기름
한동안 코로나19로 멈춰선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가 행사가 진안 곳곳에서 이루어졌다. 진안 읍·면과 마을 곳곳에서 달집태우기가 오랜만에 진행되었다. 집안과 마을의 안녕, 풍년, 국태민안에 이르기까지 소망을 담아 달집태우기 불을 밝혔다. 달집의 불이 잘 타고 불꽃이 높게 솟아올라야 그 해 풍년이 든다고 한다. 그리고 달집이 탈 때 대나무로 만들면 요란한 소리를 내게 되는데 이때의 폭음이 마을의 악귀를 내쫓는다고 한다. 정월대보름은 세시 풍속 중에 가장 많은 행사가 이루는 때이다. 세시 풍속은 세사, 월령, 시령이라고도 불렸다. 연간 생
여기저기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오는 요즈음!!화사한 봄처럼 책 표지가 봄꽃을 닮은 핑크빛 그림책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독고 진 작가가 그림책으로 만든 뮤지컬입니다. 이 그림책은 뮤지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그 속에 숨은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독고 진 작가는 우연한 기회에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그림책 교육에 참여 후 도서 출판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합니다. 대중적이지 않은 뮤지컬을 글과 그림을 통해 보는 이가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작가는 평소 음악
2월 22일 목요일 날 동향 백세건강학교에 갔다. 오전에는 티비 따라 운동하고, 맛있는 점심식사 하고, 오후에는 도자기 그림을 그리고, 접시와 국 그럭에도 그림을 그리다. 컵에도 그림을 그리다.토요일 아침에 일찍이 일러나 문을 열고 내다보니 눈이 온다.나뭇가지마다 눈꽃이 이뿌게 피여있는대 하양눈꽃이 이뿌기도 해.봉올 봉올 너무 이뻐.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꽃. 너무 너무 이뻐.
2월 25일은 일자리 오전에 하고, 안성 용초돌솥밥 사 먹고 와서 회관 가서 놀다 해 다 간디 집에 왔던이 콩나물리 물 먹고 싶어서 내 손 오기만 기다리네. 시들시들 고개을 숙이고 있습니다.물을 많이 퍼 주었던이 고개을 들고 싱싱하게 살아남니다. 반가워합니다.24일 정월대보름이다. 봉곡마을 김진구씨는 회관에다 찹쌀 십키로 주셨다. 집에서 만든 두부도 주고 그래서 대보름 돼지고기 삼겹살 사다 마을분들 다 모여 재미있게 잘 드셨습니다.와글와글 재미좋았습니다.남앗허 그 이튼날까지 잘, 맛있게 먹었습니다.일요일날 아침에 눈이 하약에 많이
우리 큰 아들도 오고, 딸도 전주딸도 오고, 대전딸 오고 해서 좋았다.우리 조카도 오고, 남열이 조카도 오고, 우리 한글선생님도 오고, 우리 손자딸도 오고.오늘은 봉곡교회도 갔다 왔다.어지는 어머니 산소에 가서 풀이 많이 나서 뽑고 왔다. 그리고 회관에 갔든이 사람도 안 왔다. 그래서 거양 왔다.와서 냉이 캐로 갔다. 냉이 캐로 갔든니 없써서 그양 왔다.내일은 동네 밭 작업 한 대요.
2월 16일 오전에는 노인일자리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여들박퀴 돌고, 30미터 한 골 넣다.17일은 오전에 빨래 해 놓고, 회관에 가서 점심밥 해서 맛있개 잘 먹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갔다. 가서 처는데 사람들이 많이 왔다. 여자들도 많이 오고, 날씨가 여름처름 더워서 옷설 벗어놓고 쳤다.정말 세월이 잘도 갔다. 벌써 2월도 중순이 넘는다.19일날 세벽 2시에 계북면사무소에서 광광차 타고 인천가서 대한항공 비행기 타고 대만 여행갔다.오전 11시에 대만에 도착했다.국립고궁박물원에 갔다. 거기서 여러 가지 도자기를 구경했다. 점심
2월 25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폰을 했다. 10시 넘어서 성당에 갔다.성당 끝나고 도서관에 갔다가 집에 와서 밥을 먹었다.조금 있다가 씽크빅 선생님이 와서 수학 공부를 가르쳐주셨다.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이 숙제를 내 주셨다.저녁에 라면을 먹었다. 목욕하고 약을 먹었다. 노래를 틀고 잠을 잤다.
저는 전병호입니다. 저는 제일고등학교에 올해 입학합니다. 동향중학교 졸업했어요.저는 과학을 좋아합니다. 농구도 좋아합니다.내 취미는 노래듣기입니다. 이승철, 이찬원, 영탁을 좋아합니다.저는 올해부터 보듬센터에 다닙니다. 보듬에서 요가, 건강체조, 수영, 과학수업, 글쓰기 수업, 레크체육, 고원길 걷기, 자전거타기를 합니다. 나는 이 중에서 자전거타기를 하고 싶습니다.보듬 침구들과 친하게, 즐겁게 지내고 싶어요.
나는 곧 기숙사에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좀 힘들 것 같다. 왜냐하면 기숙사 교칙 때문이다.대부분 나와 상관없는 규칙이긴 한데.먼저 기숙사에서 나올 때 냉난방과 전기코드를 확인해야 하는 게 많다. 물론 익숙해지면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 익숙해지는 과정이 좀 많이 귀찮을 것 같다.또 전자책을 읽고 싶은데 전자책이 허용되는지도 모르겠다. 대부분 금지되어 있다.기숙사에서는 재미있는 것은 다 안되는데, 신문을 구독하는 것은 가능하다. 물론 구독할 일은 없을 것 같지만.다 안되면서 신문은 구독가능하다는 것이 신기했다.기숙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