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신문(대표 김순옥) 독자위원회(위원장 정협균) 11월 월례회의를 11월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했다.이날 월례회의에는 정협균 위원장, 하광호 총무, 김성렬(신문유통원 대표), 박주홍(정천우체국장), 안흥열(전 한국전력 노조위원장), 이현(현대자동차 차장), 최충렬(전북은행 지점장) 위원과 김순옥 대표가 참여를 했다.성수태 부위원장과 이상현(만물전력 대표
2015년 진안군 예산은 농업예산만 줄어든 것은 아니다.세출예산안 총괄표를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분야에서는 입법 및 선거관리 10억449만6천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서는 재난방재·민방위 38억7천126만3천원 △교육 분야에서는 유아 및 초중등교육 7억8천912만5천원, 평생·직업교육 8천390만원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는
농민으로 돌아간 황평주 씨가 처음으로 책을 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 씨가 펴낸 책의 제목은 '농사꾼 황평주의 땀으로 꿈을 그리다'(출판사: 자하커뮤니케이션)이다.저자가 펴낸 책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한다.진안농협 13대 조합장을 지낸 황평주 씨의 책 내용에는 저자의 성장과정과 역경을 극복한 성공기, 봉사
2015년도 진안군 예산 심의를 앞두고, 줄어드는 예산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6면농촌정착 기반확충을 위한 진안군농업회의소의 경우 올해에 1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었지만 내년에는 9천만원이 줄어든 1천만원이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으로 편성되었다.이뿐만이 아니라 선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인자녀학자금도 올해에는 2억8천50만원
김장김치를 담그는 일이 이제는 여성들의 몫만은 아닌 것 같다. 주천면 대불리 학선마을(이장 엄재호)에서는 남성들이 참여해 지난 11월 20일 김장김치를 담갔다.학선마을에서는 15세대 주민들이 살고 있지만 젊은 주민이 없어 72세 이장이 손수 나서 김장을 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올 겨울 동안 마을회관에서 나눠 먹는다. 엄재호 이장은 "노인양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한양호), 백운농협(조합장 유영권), 백운면 농가주부모임(회장 한연이) 등이 팔 걷고 나섰다.기관 및 모임단체는 이웃을 위해 사랑·행복 나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서 지난 17일 모였다.백운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어려운 이웃과 사랑 나눔 등을 몸소 실천해 온 순수 봉사단체다. 이들은 해
진안군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최우수기관 표창을 지난 11월 20일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표창은 2014년도 기생충퇴치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표창은 경남 거제시 대평리조트에서 개최된 2014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에서 받았다.진안군은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
진안의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인구 3만명이 붕괴되면서는 급속도로 감소하기 시작해 이제는 2만7천명도 안 된다.진안의 인구는 10월말 기준으로 2만6천567명이다. 9월 말보다도 109여명이 줄었다. 이러한 추세로 가면 2020년에는 2만명도 안될 것으로 전북발전연구원은 전망하고 있어 충격적이다.충격적인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진안군 인구가 향후 1
한중 FTA가 타결될 경우 농민들은 값싼 중국산 농산물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됨을 인식하고 있다. 그 여파는 농민들에게 돌아간다. 농민들은 농산물을 재배하는 의미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중국산 농산물이 수입되기 시작하면 농민들이 재배한 농산물 보다 더 값싸게 판매될 것을 알기에 그렇다.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손동규 사업부회장은 "한중 FTA는 대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회장 전창재)가 한중 FTA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했다.이 같은 촉구를 위해서 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줄여서 한농연) 성태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도 '한중 FTA 타결 규탄, 쌀값보장 및 농축산물가격 안정대책마련을 위한 전라북도 농축산인 결의대회에 동참했다.결의대회는 지난 17일 전북도청 앞마당에서 열렸으며
진안중학교 학생들이 진로·직업체험을 위해서 두 차례에 걸쳐 진안신문을 방문했다.지난 10월 20일 3명에 이어서 11월 17일 4명의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했다. 진안중학교의 진로직업체험은 작업장에서의 체험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직업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과정이 되고 있다. 또 진로직업멘토링을 통해서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진안초등학교(교장 이상석, 학교운영위원장 김난영)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월 19일 진안문화의집 2층 공연장에서 열렸다.2학년부터 6학년까지 54명의 단원들이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열게 된 진안초 오케스트라는 이혜영 지도교사의 지휘로 '작은 별 협주곡(Twinkle Twinkle Little Star)'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이어서 '중세
진안군이 지난 10월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해 숨통이 트이더니 또다시 특별교부세 등 11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확보한 예산중 8억원의 특별교부세는 △신동제 보수공사 2억원 △남악제 보수공사 3억원 △연장지구 상습침수구역 정비 3억원 등으로 쓰인다.또 재정보조금 3억원으로는 △포도홍삼와인 가공체험시설에 쓰일 예정이
진안의 도시가스 관련해 송하진 도지사가 의중을 나타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월 12일 송 도지사는 제316회 전라북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도와 해당 군 그리고 도시가스 사업자의 협의체를 즉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이와 같은 답변은 전라북도의회 김현철 도의원이 "도지사는 14개 시군을 에둘러서 살피는 분"이라며 &qu
진안홍삼연구소(줄여서 연구소)와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줄여서 사업단)의 경영진단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50일간 용역기관인 군산대학교 산업협력단에서 진행되었다.용역기관에서는 이국용 군산대 경영학부 교수를 비롯해 3명이 용역에 대한 역할분담을 했다.이번 연구용역비용은 95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문헌조사와 사례조사, 현황분석, 내부역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생각하면 대표자를 잘 선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대표자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삶의 질이 높아질 수도 있고, 낮아질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자치단체의 성공과 실패는 군수의 어깨에 달려 있다. 이처럼 변화는 리더의 의지와 방향성에 따라 달라진다. 유권자들은 삶의 질, 지역사회의 변화 등을 기대하기 때문에 투표를 통해서 리더를
지난 5일, 마령면 강정리 월운교차로 아래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이곳에서는 3가구가 농사를 짓고 있다. 그런데 한 농가가 수확을 앞두고 있었지만 벼를 수확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누군가가 콤바인이 지나가야 할 길을 굴삭기로 웅덩이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고의적으로 파 놓은 듯한 웅덩이는 인근 현장의 장비로 당일 날 메웠지만 벼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
진안홍삼연구소(줄여서 연구소)와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줄여서 사업단)의 객관적인 경영진단 연구용역 결과물이 나왔다.이번 용역은 양 기관의 역할 정립과 객관적인 경영진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경영 진단의 필요성은 두 기관이 진안의 홍삼한방산업 육성이라는 공익적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진안군 행정으로부터 예산 지원이 적정한지 여부를 판단해 보기 위해서
진안의 고원길은 1구간 마이산길, 2구간 들녘길, 3구간 내동산 도는 길, 4구간 섬진강 물길 등 모두 4구간이지만 2016년까지 14개 구간으로 열어갈 계획이다.현재 4개 구간에 이어 백운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새롭게 순환구간 탄생했다. 이번에 탄생한 순환구간은 백운땅을 한바퀴 도는 구간이 되고 있다. 순환구간 백운은 고원길 2~3구간과 일정구간은 겹치게 되
장애인 육상스타 전민재 선수가 금의환향을 했다.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육상 2관왕에 오른 미소천사 전민재 선수가 지난 31일 고향으로 돌아왔다.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다. 마을주민들은 전민재 선수를 위해 환영 현수막과 꽃다발, 소박한 음식 등을 준비했다.어린 시절 뇌염을 앓고 난후 뇌성마비로 인해 장애를 갖게 된 전 선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