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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금요일 날 청소년수련관에 가서 당구를 쳤다. 처음에는 당구를 못 쳤다. 졌다. 또 졌다. 3번째는 이겼다.정리하고 보듬센터로 왔다. 바둑선생님이 와서 바둑을 했다. 끊음과 연결을 배웠다.보듬센터에서 바둑시합을 한다. 누구와 경기를 할 지 번호를 줬다. 나는 처음에 규진이랑 시합을 하고, 두 번째는 준혁이형이랑 한다.바둑시합은 땅이 많이 있어야 이긴다. 대회에서 내가 1등 할 거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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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방학을 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우리 학교는 7월 19일에 방학을 해서 8월 17일에 끝난다. 한 달도 안 된다.방학동안 재미있게 놀아보려고 했지만, 난 방학 때도 학교에 나가서 공부를 해야 한다. 내가 하겠다고 해서 한 거지만, 너무 하기가 싫다.1, 2교시는 영어공부를 하고, 3, 4교시는 수학공부를 하고 끝난다.너무 하기 싫지만 이거라도 안 하면 방학 때 아예 공부를 안 할 것 같아서 신청했다.그래도 공부가 좀 느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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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달에 부산으로 가족여행을 간다.그런데 입을 옷이 없어서 뭘 입어야 할지 고민이다. 그리고 가족여행이 정말 오랜만이어서 떨린다.그때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비만 안 오고, 많이 덥지만 않았으면 좋겠다.얼른 가고싶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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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주에 있는 병원에 갔다가 약을 타고 진안에 왔다.아빠가 찐빵을 사 줘서 보듬센터에 가지고 가서 먹었다. 선생님들이 찐빵을 먹었다. 맛있다고 했다.점심밥을 먹고 쉬었다가 과학 수업을 했다. 과학 수업에서 바람개비를 만들었다. 그리고 글쓰기를 했다.오늘 하루 행복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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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이초 사건을 다들 아실 겁니다. 이처럼 요즘 교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이 사건만으로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교권은 예전부터 계속 떨어져 왔습니다. 서이초 사건이 터지며 대중에게 알려진 셈입니다.교권 하락으로 인해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선망하던 학생들이 사라지고, 현직 선생님들은 우울증을 겪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저도 실제로 선생님을 꿈꿨지만, 최근 포기했습니다.선생님도 학생과 마찬가지로 인권이 있으니 이를 인정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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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남원에서 하는 4-H 농어촌 달오름마을 캠프에 참가했다.20일 날 버스를 타고 남원까지 1시간 반 정도 갔다. 도착하고 나서 밥을 먹고 짐을 푼 뒤에 남원 역사체험장에서 국악을 배웠다. 국악중에 '춘향가'를 배웠는데, 선생님들이 부르는 시간이 즐거웠다.다음날에는 떡만들기, 자전거타기, 물놀이를 했고, 폭죽놀이, 멍때리기들을 했다. 멍때리기가 제일 좋은 시간이었다. 왜냐하면 2박3일 동안 가장 편안했다.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졸리고, 눈을 감으면 물소리, 매미소리가 났다.다시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숙소만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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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 토요일, 나래청소년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전에 갔다.시간이 남아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대전에 유명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우동을 먹었다.발대식 장소는 '애트'라는 건물의 2층이었다. 1층은 카페, 2층은 회의공간이 있는 작은 건물이었다.16명의 학생과 지도와 멘토를 맡은 어른 기자분들도 계셨다. 여러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를 나눈 활동도 하였다. 다들 기자에 잘 어울리는 사람들처럼 보였다. 그중에는 두 번째로 참여하는 학생들도 있었다.처음에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도 모르고 갔지만, 생각보다 힘들고 도움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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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고등학교에서 7월12일 날 진안향교에 갔다. 옛날에 향교는 지금의 학교라고 들었다.전교생들이랑 향교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점심시간에 샘터가든에 가서 김치찌개를 맛있게 먹었다. 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맛있었다.점심을 먹고 죽도에 도착했다. 산에 올라가는데 15분이 걸렸다. 소나기가 많이 와서 비를 맞으면서 내려갔다. 땅이 미끄러웠다.다시 학교에 와 6교시에 치킨을 다섯 개를 시켰다. 치킨을 맛있게 먹었다.내 생각에는 수학여행을 가고 싶다. 내년에는 역사탐방 말고, 바닷가를 가야 한다.3학년 때에는 제주도에 가고 싶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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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다가왔다. 여름방학은 여러모로 의미가 많다. 초등학생들에게는 생에 처음 맞는 방학이면서 곤충채집이나 둑후감, 일기쓰기 같은 숙제들을 하는 기간이다.중고등학생들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바로 있는 방학이라 의미가 있고, 초등학교때와는 달리 보충수업으로 방학이 줄어드는 참사를 겪기도 해서 의미가 있다.춥고, 밤이 길고, 다가오는 졸업으로 우울한 연말분위기의 겨울방학과 달리, 비도 많이오고 낮이 밤보다 길고, 더운 여름방학엔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독자 여러분들도 여름방학 잘 보내세요.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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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단 방학이 2일 남으니까 학교 가기 싫어집니다. 또 벌써 방학이라서 너무 기쁘네요.2023년은 왠지 모르게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빨리 방학이 온 느낌이고, 개학도 빨리 오겠지요. 이런 점에선 시간이 빨리 가는 게 안 좋은 것 같습니다.그런데 전 시간이 빨리가든 천천히 가든 이번 방학은 꼭 알차게 보내고 싶습니다. 수학공부를 할 거고, 취미로 해보고 싶었던 걸 도전하려 합니다.이래놓고 열심히 안 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목표만이라도 세워보는 겁니다.방학이라고 하니까 떨릴 정도로 방학이 기다려집니다.하. 이제 드디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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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방학이다. 하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다. 학교만 안 가는 것일뿐 다른 일정들은 그대로 해야 하기 때문에 방학이여도 다른 것 같진 않다는 생각이 든다.또 이번에 학원에서 고등수학을 배웠는데, 이걸 방학동안 배워야 한다고 하니 너무 어렵운 것 같다. 아니, 식이 너무 긴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외우기 힘들다.이번 방학은 알차게 보내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놀고 싶다. 이번 방학에는 어떤 일이 있을지 궁금하다. 기대되는 방학이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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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월요일 날 학교에서 선생님을 도와줬다. 농기구를 옮겼다. 쉬었다가 다시 선생님을 도와줬다. 고추랑 토마토를 땄다. 감자도 씻었다.학교에서 나와 보듬센터에 왔다. 센터에 와서 과학수업을 했다. 수학도 하고, 마술해법도 배웠다. 만들기도 했다.간식을 먹고 글쓰기를 했다. 글쓰기 수업을 하고 신문 올리기를 한다. 그리고 저녁밥을 먹는다.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간다.날씨가 너무 어둡고, 비가 너무 많이 온다.나무가 너무 예쁘다. 산들이 너무 예쁘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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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장마철이다. 학교에 갈 때도, 학교가 끝나고 제일 힘든 상태에서도 비가 계속온다.집에 도착하면 신발, 양말, 안쪽 팔다리, 온 몸이 거의 다 비에 젖어있다.기분이 너무 불쾌하고 짜증이 난다. 너무 습하기도 하고, 입고 있던 옷, 신발들을 모두 다 빨아야 하는 이유다.나는 비가 오는 날이 가장 싫다. 비가 오는 날에는 항상 예민해져 있다.장마가 얼른 지나가고, 화창한 날씨가 왔으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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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4일이다. 나는 바둑이 끝나고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 후 차가 이쪽으로 오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인가 했는데, 중국어 선생님이셨다.중국어 선생님은 잠시 엄마랑 통화를 하시더니 가 버리셨다. 나는 영문도 모른 채 엄마를 기다렸다. 엄마가 드디어 오셨다. 나와 내 동생은 수영장에 갈 생각에 들 떠 있었다. 우리가 차에 타자마자 엄마는 "수영장에는 이미 늦어서 안 되고, 중국어 선생님이랑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 초청 클래식 음악회'에 가자"고 하셨다.음악회는 수영장에 비해 너무 초라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는 생각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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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오늘은 아주 시끌벅적한 날이었다. 왜냐하면 바로 완주! 추억의 완주로 물놀이를 가기 때문이다.하지만 난 엄마, 아빠, 언니 그 아무도 같이 가지는 못했다. 하지만 옆집에 친한 동생 세명이 오고, 남자 아이들 2명도 왔다. 이들과 같이 완주로 향했다.우리가 타고 가는 차는 시끌시끌 웃음 가득이었고, 햇볕은 화가 났는지 '얍!'하고 더욱 쨍쨍 비쳤다.우리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치타보다 재빨리 수영복으로 갈아 입었다. 우리는 입고 달리기 시합을 하는 선수처럼 뛰어 '푸웅 덩!'하고 물에 뛰어들어갔다.물은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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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에 이상한 영상이 많이 올라온다. 별것 아닌 걸로 마녀사낭을 하기도 하고, 이상한 첼린지가 유행하기도 한다.인터넷을 하다 보니까 진짜 요즘 이상한 게 많다는 걸 느꼈다.전체 연령 사용앱인데도 그렇다. 가끔씩 정말 자극적인 영상이 올라오기도 한다.전체 사용 연령앱인 만큼 사람들이 생각하고 영상을 올렸으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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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일주일 남았다. 방학 때 할 것이랑, 갈 곳이 많고, 또 학교도 나가서 공부해야 한다.그래도 방학이라서 뭔가 좋다.얼른 왔으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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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일 월요일, 일어나서 버스타고 학교에 갔다.1교시 수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미술시간에 선생님이 자유시간을 줬다.2, 3교시에는 개별반에 갔다. 밭에서 고추랑 토마토를 땄다. 밖이 너무 더웠다. 고추랑, 오이랑, 토마토를 봉지에 담았다.점심밥을 먹고 청소를 한 후 보듬센터에 왔다. 오이랑 고추랑 센터에 주고, 집에도 가져다 놓았다.보듬센터에서 과학수업이랑 글쓰기를 했다. 글을 쓰면 선생님이 신문에 글을 올려준다. 글을 올려주니까 감사합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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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일에 전북해양수련원에 갔다 왔다. 가서 구명조끼 매는 방법부터 생존수영법, 객실대피방법까지 배웠다.가장 놀라운 사실은 배에서 대피할 때 구명조끼를 바로 착용하고 대피하면 안 되고, 들고 대피한 후 갑판에서 착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객실에 물이 들어 올 경우 물에 휩쓸릴 수 있기 때문이다.또 구명조끼는 몸이 불편할 정도로 꽉 조이고, 튜브를 가지고 장난을 쳐도 안된다고 했다.요즘 같은 여름엔 물놀이도 자주 가는 만큼 물놀이 사고도 증가한다. 계곡, 바다 등 물놀이를 하러 갈 때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도록 하자.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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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 오전 9시쯤 진안공설운동장에 갔는데, 어른들이 축구경기를 했다. 나는 자리에 앉아서 구경을 했다.팀은 파란색과 빨간색팀이다. 처음에는 빨간색 팀 33번 아저씨가 빠르게 움직이고, 골대에 공을 넣어서 1점이 생겼다.파란팀은 달리고 또 달렸는데 빨간팀이 너무 잘 막는다. 그래도 파란팀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5점까지 만들었는데, 상대팀은 8점이다.8대 5로 빨간팀이 이겼다.어른들 나이가 60대, 50대, 40대와 20대까지 있었다. 축구경기를 직접 내 눈으로 보니까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축구경기를 보고싶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17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