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로 도전장을 던진 임태희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정당공천제는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일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와 가진 대선공동인터뷰에서 임 후보는 "중앙정치의 갈등이 생활정치를 하는 기초단체까지 미치고 있다"며 "주민들의 생활의 문제를 심부름할 수 있는 후보를 주민들이 직접 선택하
각 지역 유수의 지역신문 2백여사가 속해있는 한국지역신문협회는 공동으로 올 연말 대선 후보들을 검증하는 인터뷰를 잇따라 게재한다. ▲박준영 전라남도 지사님이 올 연말 대통령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박 지사님은 김대중 정부에서 공보수석 겸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고, 전남도지사로 내리 3선에 성공하면서 도정을 이끌어왔기에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후보가 되기 위한 주자들이 속속 출마선언을 하면서 대권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전국 지역주간신문 2백여개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에서는 각 정당 대선주자의 정책과 비전을 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자 시리즈를 연재한다. 이번 호에서는
어떤 마음으로 투표할까요. 누가 이사람 찍어야 한다고 해서 찍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성별, 계층별, 하는 일에 따라서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도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겁니다. 진안의 경우 대부분이 민주통합당 지지자라고 하지만 투표율 60%에 또 60%의 유권자라면 지역에서 30%도 안되는 지지율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투표하는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어떤 마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됐다. 엄마를 따라나선 아이에서부터 백발의 노인까지. 투표현장에서는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는 주민들로 가득찼다. 4월 11일 투·개표 현장을 사진에 담았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공천후보자가 당지지 유권자의 표를 온전하게 가져오지 못했다는 점이다. 유권자의 50% 가까운 지지를 얻었으나 비례대표 투표결과와는 10% 정도 차이를 보였다. 비례대표 투표에서 민주통합당은 64.73%를 얻었고 박민수 민주통합당 후보는 49.35%의 득표율을 보였다. 박 당선자는 "민주통합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일부가
진안·무주·장수·임실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기호 6번 한선우 후보가 비록 당선의 기쁨을 누리지는 못했지만 자신을 지지해준 지역구 주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한 후보는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이렇게 지면을 통해 인사드리는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q
진안·무주·장수·임실 지역구에서 낙후탈피를 강조했던 무소속 이명노 후보가 열화와 같은 지지에도 뜻을 이루지 못한 마음을 군민들에게 전했다. 이명노 후보는 "비록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군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초당적인 지지에 대해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당연하지만 그렇지 못함을 널리 양해 바란다."며
박민수49.9%. 이명노43.3%. 두 후보 사무실의 표정은 엇갈렸다. 개표결과가 아닌 출구조사 결과였다. 결과는 박민수 49.35%, 이명노 43.95% 소수점을 떼면 결과 그대로이다. 이번 선거에서 70억을 들였다는 방송3사 공동출구조사는 타 지역과 당선자 예측에서 빗나가 "과연 그 돈을 들일 필요가 있느냐"는 핀잔을 듣고 있지만 우리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구에서 민주통합당 기호 2번 정세균 후보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정세균 당선자는 진무장임실 지역구에서 15대부터 18대까지 4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이제는 서울 종로에서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 11일 개표 결과에서 민주통합당 정세균 당선자는 새누리당 기호 1번 홍사덕 후보와 경합을 벌인 결과 5천91표
당선확정. 사무실에 모여 있던 지지자들과 당직자들이 환호했다. 티브이를 통해 확정발표가 나기 훨씬 전이었다. 각 개표소에서 발송되는 표집계가 80%쯤 마무리 되었을 때였다. 임실의 몇 개 투표소만 남겨둔 상황에서 나머지 집계를 통한 표차이가 당선확정을 증명하는 때였다. 정작 당선자는 담담한 표정이었다. 군별 득표상황을 확인하고 몇 명에게서 온 전화로 축하전
예산과 인맥을 앞세운 경륜의 인물론으로도 민주당의 두꺼운 벽을 넘지 못했다. 진무장임실 지역의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박민수 후보가 진무장임실지역의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었다. 9만72명의 선거인에서 5만7천893명이 투표했고, 이중에 1395표가 무효표였다. 5만6천498표의 유효표 중에 민주통합당의 박민수 후보가 2만7천882표를 얻어 24,83
통합민주당 박민수 무소속 한선우 무소속 이명노 장수군 장수읍 1 660 30 412 장수읍 2 477 27 321 장수읍 3 689 46 607 산서면 817 394 번암면 1 582 306 번암면 2 251 101 장계 1 850 440 장계 2 644 26 325 천천면 687 62 417 계남면 754 40 414 계북면 685 285 합계 7,096
민주통합당 박민수 무소속 한선우 무소속 이명노 무주군 무주읍 1 819 63 899 무주읍 2 776 60 659 무주읍 3 560 42 542 무풍면 1 427 34 636 무풍면 2 68 11 61 설천면 1 838 85 681 설천면 2 414 59 267 적상면 1 414 41 373 적상면 2 157 9 130 적상면 3 250 34 208 안성면
진안군 4.11 총선 개표 현황 기호2번 박민수 기호6번 한선우 기호7번 이명노 진안1 431 986 진안2 634 1126 진안3 532 1084 마령면 461 604 상전면 164 301 용담면 백운면 정천면 287 303 성수면 동향면 부귀면 안천면 207 384 주천면
4.11 총선 개표 현황 기호1번 박민수 기호6번 한선우 기호7번 이명노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총계
선거운동이 한창이다. 대의민주주의의 대표행위 선거. 과연 교육적일까. 운동기간 초반에는 화기애애하던 후보들도 투표일이 다가오고 토론회 몇 번이 지나면 멱살잡이라도 할 것 같다. 정책을 비교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건전한 토론문화 양성에 기여하기는커녕, 상대후보의 아주 작은 약점하나라도 잡고 늘어져 자신이 밟고 설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기세다. 피곤
"농산촌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찬성하는 후보는 작은 학교를 살려 농산촌에서 교육적 희망을 찾는 부모모임이 입후보자에 대한 낙선운동을 포함해 차후 다른 정치적 활동 시에도 반드시 거부운동을 할 것입니다." 장승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지역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거부의사를 밝혔다. 학부모협의회 정진만 회장은 "후보가 어떤 생각을 가지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