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령초등학교 앞 진안사랑지역아동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마령의 아이들을 맞이했다.지난 8일 마령면 진안사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미선)에서 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163호' 오픈식을 가졌다.전북은행은 2012년 5월부터 매월 1회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의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지난 7월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를 이어 이번에는 마령면의 진안사랑지역아동센터가 'JB희망의 공부방'으로 재탄생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38명의 아
지난 4일 '2023 전라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의 청소년 동아리 '동요(동아리 요리, 대표 홍수예)' 팀과 강윤용 지도자가 전라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자원봉사대회는 매년 도내에 우수한 청소년 자원봉사 사례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봉사자들과 청소년 지도자들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진안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동아리 '동요(동아리 요리)'는 2022 어린이 물축제 자원봉사활동, 2023 미리성인식 부스운
지난 10일 진안군 전통문화전수관에서는 '제12회 진안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가 진행됐다.(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이 주관하고 마이산탑사, 진안쌍봉사, 붓다봉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진성스님 이재동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 진안 쌍봉사 보경 주지스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 한일여성친선협회전북지부 김남순 회장, 센터 소속 10개 면 및 18개 단체 어르신 10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자원봉사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정승자)가 지난 10월 24일, 노인일자리 현장에서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남은 기간까지 최선을 다해주시라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순천만 국제정원으로 문화여행을 다녀왔다.1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푸른 자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체험해보았으며, 여러 환경과 여건들로 인하여 충족되지 못한 문화적 욕구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여행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은 "소통으
11월 3일. 나는 아침부터 걱정이 앞섰다. 오늘은 바로 학예회를 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긴장되는 마음으로 1, 2, 3, 4교시를 마치고 학예회 시작을 기다렸다.드디어 학예회가 시작됐다. 첫 번째는 1, 2학년들이 소고춤, 잼배, 바이올린 등을 선보였다. 또 유치원 학생들은 춤을 추었다. 엄마 말로는 어떤 한 아이가 졸면서 춤을 춰서 더욱 재미있었다고 한다. 소고춤, 바이올린에서는 동생이 참여했다. 날 닮아서 그런지 엄청 잘 해냈다.드디어 대망의 순간. 5, 6학년의 순서다.나는 무대에 올랐다. 120개의 눈이 날 지켜보고 있었다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전남 장성군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경기에 출전했다.3일에는 오후 2시에 전주에서 전남 장성군 조정경기장에 갔다. 대회장에 가서 구경하고, 한 번 연습을 했다. 연습을 하고 자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회에는 여자 3명, 남자 3명이 출전을 했다. 시각장애인이 3명 나가고 지적은 2명이었다.차를 타고 식당에 가서 저녁밥을 먹고, 숙소에 가서 짐을 풀고 씻고 놀다가 잤다.다음날에는 2시부터 시범경기 준비를 하려고 조금 걷고, 체조춤을 췄다. 3시 10분이 되니까 개인전 출전을 위해 입장했다. 나는 5
숙제는 너무 귀찮다. 나중에 다 피가 되고 살이 된다고 어른들께선 이야기하셨지만, 너무 귀찮고 힘들다.대체 숙제는 금방 끝나는 법이 없다.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간다. 짜증난다.
학교에서 전주에 갔다. 현준, 현빈, 병준, 준혁, 나, 한나, 진경 선생님, 지인 선생님이 같이 전주에 갔다.전주에 가서 체험을 했다. 전북은행, 점심밥으로 볶음밥 체험을 했다. 옷 개기 체험도 했다. 인사배우기, 홈플러스 체험도 했다.재미있었지만 힘들었다.
11월 3일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약을 먹었다. 8시3분에 군청에 가서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갔다.1교시는 역사수업인데 보강으로 수학으로 바뀌었다. 2교시는 체육 시간. 배드민턴을 했다. 3교시는 농업을 했다. 4교시도 똑같이 했다.점심밥으로 돈육불고기를 먹었다. 5교시는 한문, 6교시는 청소년 진로체험을 했다. 7교시도 똑같이 했다.선생님이 햄버거를 주셨다. 학교 끝나고 차를 타고 보듬센터에 가서 바둑을 했다. 정국 선생님도 같이 하셨다.바둑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또 실전바둑을 공부했다.
11월 6일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갔다. 학교 가는 길에 비가 왔다. 비를 맞고 학교에 갔다.교감선생님이 "왜 우산을 안 쓰냐?"고 물어봤다.날씨가 되게 쌀쌀했다. 바람도 많이 불었다.미술시간에 되게 재미있었다. 친구들이 되게 재미있게 수업을 했다.친구가 색연필 깎으라고 해서 하기 싫어 안 했다.
11월19일부터 23일까지 태국으로 가족여행을 간다.기대가 된다. 큰 고모가 바닷가도 간다고 말했다. 나는 옛날에 태국에 가 봤는데, 물이 무서워서 물에 못 들어갔다.이번에 가족과 태국에 가서는 재미있게 놀아야지.큰 고모, 작은 고모, 사촌동생과 가는데, 바닷가에서 노는게 제일 기대가 된다.
오늘은 방과 후인 피아노에서 로또 같은 뽑기를 했는데 5등이 뽑혔다. 그래서 5등 선물로 무지개 젤리를 받았다. 5등 선물이지만 맛은 있었다. 달고, 신맛이었다. 다음에 또 할 때는 2등이 뽑혔으면 좋겠다
10월 30일 월요일에 우리학교 2학년 교실에서 칠판공사를 시작했다. '스마트 칠판'이라고, 큰 TV 같은 디스플레이를 칠판형식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공사는 11월 2일 목요일 아침에 설치가 끝나 목요일부터 이용할 수 있었다.처음 보는 새로운 기능들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 의도치 않게 필기가 지워지는 문제도 있었지만 익숙해 진다면 기존보다 원활하게 선생님들께서 수업을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았다.펜 분실, 파손 등의 이유로 학생은 사용하라 수 없다. 신기한 기능이 많아서 여러 가지를 해 보고 싶었지만 학생들이 사용하기
다음 주 금요일 음악 실기 시험이 있다. 이번 음악 실시 시험은 자신이 알아서 노래를 부르든, 악기를 연주하든 알아서 준비해 발표하는 것이다.그런데 내가 음악을 못 한다. 무슨 말이냐 하면, 노래도 음치고, 악기도 다룰 줄 모른다. 점수는 받아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하라 줄 아는 건 없는데, 뭐든 하라고 하니까 말이다.포기할까 싶지만 그럼 부모님이 왜 안했냐고 화 내실 게 뻔 하다.부모님들도 노래는 못 부르면서.너무하다.
11월 5일 일요일 2시 쯤 나, 현철이형, 성필이랑 같이 작은 영화관에 갔다. 다 같이 무슨 영화를 볼까 생각을 해 봤다. 용감한 시민을 보기로 했다.영화 돈은 성필이가 청소년 드림카드로 결제를 했다. 나머지 카라멜, 팝콘세트, 거기에 음료수 하나, 오징어, 과자를 내가 계산했다.용감한 시민을 봤는데 멋진 장면이 있었다. 주인공이 발차기로 나쁜 사람을 혼내 주는게 있었다. 주인공은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이다.중간에 웃긴 장면이 있어서 현철이형과 성필이가 웃었다. 나는 영화를 보다가 조금 울었다.영화 주제가 학교로 되어
한국자유총연맹 진안군지회(회장 배병선)는 지난 2일 진안문화의집에서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한국자유총연맹 진안군지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날 위령제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각급 기관·단체장 및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추도사,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배병선 회장은 "호국영령들께서는 지금으로부터 73년 전, 북한 공산집단의 기습 남침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기꺼이 목숨을 바치셨다"라며 "오늘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무릎을 꿇은 것은 영
사)진안예총 진안지부(회장 유종구)는 지난 3일 지역 예술인들의 축제인 진안예술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국악협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예총산하 5개 협회(국악, 문인, 미술, 음악협회, 연예예술인) 회원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작품전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구성됐다.전춘성 군수는 "우리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무대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진안의 지도 모습은 남북으로 길고 동서 폭이 남북보다 좁은 직사각형의 모습이다. 진안의 가장 북쪽은 주천면 용덕리이고, 가장 남쪽은 백운면 신암리이다. 또한 가장 동쪽은 동향면 학선리 봉을곡이며, 가장 서쪽은 성수면 중길리이다. 진안의 동쪽은 백두대간의 서편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장수 영취산에서 시작하여 수분재를 넘어 신무산 쪽으로 방향을 틀어 장수와 진안의 경계상에 놓여 있는 팔공산을 향해서 밑에서 위로 뻗어오는 형상의 산길이 금호남정맥 길이다. 금호남정맥 길은 백운의 서쪽 사면과 장수의 동쪽 사면을 가르면서 진안읍이 있는 북
영화관의 거대한 스크린에 내 얼굴이 나온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여기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배우로 출연하여 '우리 마을 영화'를 만들어 냈다.지난 2일 진안마이골작은영화관에서는 지난 여름 한 달 간 진안읍 학천3동, 동향면 봉곡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영화가 시사회를 가졌다.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2023년 진안군 역량강화사업 마을기록자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천3동과 봉곡마을의 주민들이 직접 영화를 기획하고 주제를 선정했으며, 직접 영화배우가 되어 마을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고 더 발전하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