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엽 의장은 군정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응답을 마친 뒤 준비된 원고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송 의장은 매 회기마다 되풀이되는 실과소장의 성의 없고 소신 없는 답변 태도가 이번 임시회에서도 개선되지 않고 있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실과소장은 정책결정권을 가진 군수와 부군수를 보좌하고 부서 실무진을 총 관장하는 집행부 핵심 기관이다. 올바른 정
중요한 진안군 의료원 건립안엔 질의 함구 이한기 … 우리군 공무원 수 전북에서 1위? 관리 계획은? 김정흠 … 마이산 북부예술관광단지 지구단지 계획 필요한가? ◆환경보호과 주요업무계획 : 저탄소 녹색 환경조성, 적정 폐기물 처리,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규제 조정, 맑은 물 공급, 용담호 수질보전, 생활하수 완벽한 처리, 식품 위생관리
성수농협과 부귀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각 2명씩 4명의 후보자 등록이 확실시되고 있다. 오는 2월 11일 동시에 치러지는 성수농협과 부귀농협 조합장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다. 이에 본사에서는 출마자들과의 서면 질의 후 답변내용을 보도한다. 유권자인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판단과 현명한 선택을 선도하고자 하며, 공
성수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번영회(회장 이영진)가 지난 16일 마을회관 31곳을 직접 찾아가 밀가루와 국수를 전달했다. 번영회가 그동안 농약 빈병을 수거해 얻은 수익금으로 노인정에 밀가루와 국수를 전달한 것이다. 농약 빈병은 여름철과 가을철 등 2번에 걸쳐 번영회에서 수거했다. 이렇게 수거한 농약 빈병은 환경정화에도 기여 하고 있다. 이영진 회장은 "
2009년 관내 접수된 생활민원은 2천여 건으로 2006년 1,063건에서 작년까지 4년 동안 7천여 건이 넘는 생활민원이 처리됐다. 우리군 생활민원팀이 활동하는 범위는 정해져 있지 않다. 상수도, 보일러, 집수리, 가로등 이외에도 형광등 교체, 문고리 고치기, 리어카 수리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이 민원으로 접수되면 생활민원팀은 현장을 찾아간다.
미곡마을(이장 박경수) 회관 2층에 마련된 마을도서관에 500여권의 도서가 기증됐다. 지난 19일 전달된 책은 전주 서신동아파트주민들이 중심으로 구성된 '서로사랑가족모임' 회원들이 동화와 애니메이션 도서 등 500여권을 기증했다. 서로사랑가족모임 회원 가족들은 매달 자녀들을 동반해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가을 미곡마을을 찾았던
동향면과 부귀면 귀농인들이 친목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1일 부귀면(면장 이항로) 귀농인들이 한 식당에 모여 함께 식사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모임을 갖기 시작한 부귀면 귀농인모임(회장 박경수)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귀농인 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할 것을 다짐했다. 부귀면 이항로 면장을 비롯해 면 직원들도 자리를 함께
인간에 대한 예의는 늙음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늙는다는 것. 소멸되는 듯 완성되는 듯 변해가는 게 늙음이다. 나이듦을 바라보며, 그 늙음을 보살피며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있는 귀농인 박종근(35) 씨를 만나 그 아름다운 삶을 엿보았다. 전주에 있는 겨자씨나눔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방문 목욕서비스업 총무를 맡고 있는 그는 거동이 불편한 어른들의 집을 직접 방문
진안군보건소 가까이에 설립되는 장애인복지관의 준공을 앞두고 터미널에서 보건소까지의 보행로에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의 준공으로 터미널에서 보건소까지의 보행로 이용주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버존'을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새로운 진안을 열어가는 주민포럼'과 '전교조 진안지부'가 함께 주최한 교육희망 강연회 그 세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인터넷신문 프레시안에 '학원 절대로 가지마라'를 기획 연재하고 있는 전주 영생고등학교 권승호 교사가 나와 '사교육 하지 않아야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하게 될 마을 간사 7명이 새로 채용됐다.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21일 마을간사 후보자들에 대한 평가를 갖고 모두 7명의 마을 간사 채용을 확정했다. 이번에 채용이 확정된 마을 간사는 진안읍 평촌 정성우씨를 비롯해 진안읍 원연장 최미진, 용담면 감동 노영권, 안천면 지사 김성일, 안천면 노채 정순영, 동향면 용암 김영남,
마령면이 새로운 청사 건립을 마치고 주민의 행정 편의와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예전의 마령면 청사는 1980년에 건축된 낡은 건물이어서 주민들의 이용에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지난 2007년 9월에 신축 계획을 수립하고 이듬해 6월에 부지를 확보했다. 지난해 3월 중순에 당시 주민자치센터 강당을 임시 청사로 사용하며 공사를 진
주어진 일에만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적극 발휘해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농업기술센터(소장 노시출) 정채석(52) 씨. 농기계임대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정씨는 인삼 등 다년생 뿌리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두둑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를 흘려듣지 않고 그 해결책을 모색했다. 1년간의 연구와 실험 끝에 정씨는
전 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PD수첩사건이 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을 받았다. 그러자 검찰, 여당, 보수언론 등이 심히 못마땅한 듯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불만을 내뱉고 있다. 여기에 보수단체 회원이라고 자처하는 무리들은 대법원장에 오물을 던지는 등 행패다. 그들이 곧잘 써먹는 국격(國格)과는 한참 거리가 먼 처사들이다. 그럼 PD수첩의 과정을 한번 되짚어보자. 이명
진안출신 사무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모임인 이수회(회장 전귀권, 전 서울중구청 부구청장)가 지난 19일 충무로 대림정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새해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그간 이수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노력한 전 이수회 김호열회장에게 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공로패를 전달하였으
정천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뭉쳐 '아토푸드' 생산자협의회를 창립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아토푸드 생산자협의회는 우리 군이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는 아토피 사업과 부합하는 것이다. 아토푸드 생산자협의회는 '아토피 Free 진안'을 만드는데 협력 실천하고, 진정한 아토푸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회원의 자질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선언
마령면 덕천리 안방마을 출신 박동원(49) 씨가 제1선거구 군의원 출마의 뜻을 밝혔다. 박씨가 군의원 출마의 뜻을 밝히면서 제1선거구(진안읍, 백운면, 마령면, 성수면) 출마 후보는 9명에서 10명으로 늘었다. 박씨는 덕안초등학교 9회(마령초 52회)와 마령중학교(23회) 그리고 마령고등학교(6회)를 졸업했다. 이처럼 지역에서 나고 자란 박동원 씨는 87년
▲ 성수면 용포리 포동마을(이장 강신오)이 조용한 마을에서 활기 넘치는 마을로 변하고 있다. 논에 물을 채워 얼음 썰매장을 만들고 난 후에 포동마을에는 700~800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다. 그만큼 얼음 썰매를 타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이 많다. 강신오 이장은 "얼음 썰매장이 찾아온 사람들에게 호응이 좋다. 전주와 임실 관촌면, 관내 등에서 손님들이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송정엽 의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들이 오는 25일 3박4일의 일정으로 중국 심양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중국 요녕성 심양시 및 심양대학교와의 공동개발연구실 및 홍보부스설치 오픈식에 참석하며, 한중 학술세미나 및 국외 자매결연도시 교류협력을 위한 활동도 하게 된다. 방문단에는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반우정 기획재정실장, 장강섭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