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일반계고등학교 선발고사'가 16일 전국에서 공동으로 치러진다. 각 8개 시·도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일반계고교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치르는 이번 시험에 우리 지역 10개 중학교 총201명 학생 중 116명이 이번 시험을 치른다. 전북 도내에는 전주와 군산, 익산이 평준화지역에 해당된다. 우리 지역에서는 총63명의 중학생이
기온은 낮았지만 바람 한 점, 구름 한 점 없어 포근함이 느껴졌던 지난 6일 일요일. 진안향교가 자리하고 있는 진안읍 학천1동 골목이 여느 때와 달리 자동차와 사람들로 붐볐다. 진안읍 학천1동(이장 신용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새로운 마을회관이 생겨 그 준공식이 열렸기 때문이다. 15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학천1동은 그동안 제대로 된 마을회관이 없
진안읍 군상리 연구동 출신 전근표 씨가 한국시 문학대상을 받았다. 전씨는 지난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월간 한국시사 주최로 열린 제20회 한국시 문학수상식에서 문학대상을 받았다. 전근표 씨는 "아직 부족한 면이 있지만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한국시 문학 대상을 주신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참된 인간의 본성
지난 11일 진안읍 가림리 은천마을에 사랑이 담긴 연탄이 도착했다. 이른 아침부터 마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연탄 나눔과 빨래봉사 손길로 마을이 분주했다. '빈곤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는 이날 봉사는 전라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전라북도와 진안군 사랑의열매봉사단,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등
진안제일교회 노인학교인 진안실버대학(학장 김홍기)은 2008년 제1회 졸업생 50명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도 제2회 졸업생 51명을 배출했다. 진안실버대학은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설립했으며 관내 모든 노인들에게 문이 열려있다. 2년제로 운영되는 실버대학은 전통문화수련관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제2회 졸업식에서 영어반 5명,
내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하려는 예비후보자들의 행위 제한이 12월 4일부터 시작됐다. 따라서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2010년 3월 21일 전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제한된다. 예를 들면 예비후보자가 지지기반을 확대하기 위해서 팬클럽·포럼·연구소·산악회 등을 설립하는 사례를 비롯해 관광·산행
진안홍삼 홍보대사이기도 한 서영애(49) 선수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4회 WTF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 40대부에서 4회 연속 금매달을 차지했다. 진안읍 군상리에 살고 있는 서영애 선수는 평소 연습 공간이 마땅치 않아 문예체육회관 전시실에서 연습을 해왔다. 내년까지 40대부에 출전하게 되는 서 선수는 내년이 고비라고 말한다. "내년에는
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를 이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젊은 농업인 16명을 초청해 송영선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와 애로상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타지에서의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부모님의 농사를 이어가고 있는 10년차 이하의 젊은 농업인들이 한데 모였다. 이번 간담회는 농가소득 향상 방안과 정착에 대한 애로사
오는 2010년 1월 19일에 열리는 제13대 백운농협 조합장 선거에 5명의 예비후보자가 출마의 뜻을 밝히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운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의 뜻을 밝히는 예비후보자 가운데 박연기 제12대 현 조합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박 조합장은 지난 2006년 1월 24일에 열린 백운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712표를 얻어 당선됐다. 지난 선거에서는
우리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현재라는 시간을 살고 있다. 하지만 이 시간의 본질을 설명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 시간은 체험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어떤 여행객이 차를 타자마자 깊이 잠들어 2시간 뒤 목적지에 도달해서야 깼다면 그 승객이 체험한 시간은 영(0)에 가깝지만 그 차의 운전사는 2시간의 운전시간을 체험한다. 연인들이 데이트 하는 시간과
김명갑(46) 씨와 김성곤(61) 씨가 제2선거구 지역구 군의원으로 출마 선언을 했다. (이름은 가나다순) 따라서 제2선거구(용담면, 안천면, 동향면, 상전면, 부귀면, 정천면, 주천면)는 기존의 6명에서 8명으로 군의원 예비후보자가 늘었다. 이번에 군의원 출마를 선언한 2명의 예비후보자 역시 모두 민주당이다. 따라서 기존에 출마의사를 밝혔던 6명과 함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진안홍삼스파(이하 홍삼스파)가 3개월의 진통 끝에 오는 15일 재개장 한다. (주)라미드HM이 위탁해 7월 24일 개장했던 홍삼스파는 위탁사가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한 채 고전하다 지난 9월 19일 문을 닫았다. 위탁사가 개장한 지 두 달도 안 돼 운영을 포기하자, 군은 직영 방침을 결정하고 직원을 채용하고 주변 조경을 새롭게 하는
▲ 지난 10일, 하루 종일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한 날이었다. 비가 내리자 주민들의 모습도 평상시와는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 왼쪽부터 첫 번째 사진은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며 지나가는 차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이다. 백운면 반송리 금마마을까지 간다는 어머니. "아는 차 지나가면 얻어 타려고 섰어." 빗방울 소리는 빨라지는데 마을로
부귀농협(조합장 정종옥) 마이산김치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7일 부귀농협 마이산김치공장은 1년 묵은 김치 10톤을 냉장 컨테이너에 실어 미국 뉴저지주로 수출했다. 이번 미국 수출을 이끌어낸 국내 수입대행업체 김정푸드서비스 김경균 대표는 "미국 교민들에게 제공할만한 김치를 찾아 전국을 다녀봤습니다. 한국에 오면 묵은지가 얼마든지 있겠다고 생각
우리 군 초등학교가 오는 22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군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1일 진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해서 22일에는 백운초등학교, 오천초등학교, 주천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가 23일에는 마령초등학교, 안천초등학교, 외궁초등학교, 24일에는 동향초등학교, 부귀초등학교. 송풍초등학교, 장승초등학교, 조림초등학교가 방학식을 갖는다. 초등학교에서는 진안
안천면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이 다목적실내구장의 완공으로 3년간의 공사가 마무리됐다. 그 동안 추진위원장으로 수고해 온 한견종(57) 위원장을 만나 그 동안의 뒷얘기를 들었다. 2007년부터 진행돼 온 안천면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은 일부 주민의 반대에 부딪쳐 사업 내용이 변경되는 등 어려움도 많았다고 한다. "더욱 어려웠던 것은 부지와 자
진안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상현) 마이산클럽 원하연 회원이 2009 골든콕 대상을 받았다. 원하연 회원은 진안군배드민턴연합회 경기이사로 활동하면서 올해에 실시한 각종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게 됐다. 원하연 경기이사는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상을 준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 배드민턴연합회 회원을
안천면이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의 준공으로 면소재지가 확 바뀌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07년 2월 1일 전라북도 지정 사업으로 선정되어, 원광대학교 관학협력단의 컨설팅을 받아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사업비 14억 3천5백만 원(도비 8억 3천5백만 원, 군비 6억 원)이 소요된 이번 사업을
마령면 평지리에서 할아버지 한분가 자전거를 매일매일 타고 다녔다. 그런데 어느새11월 18일에 오후 3시에 그 할아버지가 나의 직장 앞에서 자전거 타는 바람에 그만 할아버지 고무신발이 빠졌고, 벗겨진 신발에 자전거가 걸려서 넘어지고 말았다. 저는 일을 하다가 그 할아버지를 도와주려고 자전거를 들었다 . 저는 그 할아버지한테 "괜찮으시냐."
11월10일 날, 화요일날 학교에서 동향면 학선리 봉곡 보건질료소 혈압약 사로 갔더니 정오라 점심먹어로 들어간나 하고 문얼 똑똑 두드렸더니 소장님이 문얼 열고 나오시더니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갔더니 동네 각시들이 능금리 보건진료소장님하고 그럭케 점심얼 먹고 인넌데 나도 먹어라고 해싸서 갓치 잘 먹었습니다. 오리훈재도 먹고, 맛인는 것도 먹고 나는 밥뿌다고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