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신문 독자위원회(회장 정협균)에서 박민수 국회의원을 초청, 지난 16일 본사 회의실에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정협균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박민수 국회의원에게 무진장임실 브랜드 밸트화 모색에 대해서 건의했다.또 무분별한 농공단지 조성보다는 실효성 있는 농공단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 모색과 진안에 도움이 되고, 진안에 필요한 기업 유치를
진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배성기, 줄여서 예결위)가 제2회 추경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가운데 이항로 군수가 추진하려는 가위전시관과 관련된 예산을 삭감했다.진안군은 가위전시관 조성을 위해서 2억 5천 252만원의 예산을 이번 추경을 통해서 계상했다.반영하려던 예산은 △가위전시관 조성(시설비) 2억원 △가위전시관 유물자문 평가위원
▲ 지난 4일, 진안재래시장에는 추석 대목장을 보기 위해 찾은 주민들로 활기가 넘쳤다. 한산한 재래시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활성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한산한 도로는 많은 차량으로 소통의 흐름이 더디면서 오랜 시간을 도로위에서 기다려야 했다. ▲ 지난 4일, 진안재래시장에는 추석 대목장을 보기 위해 찾은 주민들로 활기가 넘쳤다. 한산한 재래시장에는
전국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진안군의 저수지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이 노후화 된 것으로 파악됐다.진안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는 모두 116개소이며, 이중 70% 이상인 80여개소가 노후화 된 것으로 확인했다.이처럼 노후화되었거나 노후화가 진행 중인 저수지는 용담면을 제외하고는 읍면 10개소가 존재 하고 있다.진안군에서 관
진안 안천에서 투견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현장에서 무더기로 붙잡혔다.투견 도박은 지난 8월 31일 새벽 무렵부터 시작되었다. 투견 도박 현장은 안천면 신괴리에 위치해 있는 야산이었다. 이곳에서 투견도박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장수경찰서와 무주경찰서 경찰의 지원과 전북경찰청 308 전경대 등이 급습한 것으로 확인됐다.그 결과
송풍초등학교(교장 송인순) 5학년에 재학 중인 김예솔 학생이 '제7회 전국학생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총 2천380명이 참여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에서 좋은 아이디어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예솔 학생의 아이디어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비닐 파일
군포 새롬교회 홍성철 목사를 비롯해 교인 70명이 백운 동창교회(목사 고상진)를 찾아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군포 새롬교회와 함께 충성교회 김택실 목사, 시은교회 이용동 목사, 사랑나눔교회 이남곤 목사도 함께 참여를 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동창교회 및 동창리 주민들을 위해서 이미용, 도배, 꽈샤(괄사), 영정사진, 사과밭 등 농촌 봉
해마다 광복절에 열리는 마령면민의 날 및 체육대회가 지난 15일에 어김없이 진행되었다.제49회 마령면민의 날 및 체육대회는 마령초등학교 교정에서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박민수 국회의원, 이항로 군수, 이한기 의장 및 의원, 김현철 도의원, 서경석 재경군민회 수석부회장 및 향우회원, 송재현 마령향우회장 및 향우회원, 마령면민 등이 참여를 했다.마령면민의
진안군이 용담호 미술관을 직접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용담호 미술관은 2010년 5월 개관했지만 2012년 7월 전라북도 감사에서 주의 및 시정과 진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를 받았다.이후에 ㈜TV리포트 디스패치에서 임대를 했지만 6개월 만에 포기하고 떠났다. 용담호 미술관은 1층과 2층을 포함해 469㎡(142평)에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진안군이 전략산업과를 전략산업 중심으로 행정조직을 전환하면서 홍삼한방담당을 주요업무로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사)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줄여서 사업단) 단장 자리를 약 2개월 동안 공석으로 두고 있다.전략산업과는 민선 6기 소득분야 공약사업 전담부서로 꾸려지면서 홍삼한방담당, 6차 산업담당, 민생경제담당, 마을만들기담당 순으로 배열했다.그만큼 홍삼
안전 불감증 사고는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그 대표적인 사례가 아닌가 싶다. 아직까지도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어 전국민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의 여파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어 안전 불감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뿐만이 아니라 최근 서울, 인천 등 지역에서는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다. 싱크홀은 땅 일부분이 갑
술멕이 굿이 지난 16일 전통문화 전수관에서 한 판 벌어졌다. 마을마다 열심히 일하고, 하루를 놀고, 먹고, 마시는 날이었다. 그날을 잊지 않고, 전라좌도 진안중평굿 보존회에서는 2014 술멕이 굿 "어서치고 술먹세 뚜부국에 짐나네"라는 제목으로 행사를 마련했다.해마다 술멕이 굿이 마련된 자리는 작년까지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 및 활동을
이용미 수필가가 '창밖의 여자' 제목의 수필집을 8월 11일 발행했다. 창밖의 여자는 이용미 수필가의 두 번째 수필집이다.창밖의 여자는 △1부 도마와 화장지 △2부 창밖의 여자 △3부 오일장에 막걸리 두 잔 마신 여자 △4부 어느 봄날의 그림 △5부 미녀, 거미줄에 걸리다 △6부 꽃이 되고 신이 되고 △7부 솜사탕보다 달콤한 것 등 부제목으로 나눠서 글
용담호 주변 도로에 친환경 제설제 사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었지만 올해도 사용을 하지 못하는 형편이다.내년 겨울부터 사용 할 수 있도록 예산 1억원이 확정적이지만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진안군 행정에서도 친환경 제설제 사용에 대한 지원 요구를 했지만 진안군의회 이한기 의원도 2013년 3월 15일 '용담호 수질개선을 위한 친
고추시장이 8월 14일 개장했다. 고추시장 개장 첫날 고추 가격은 한 근당 평균 7천500원에 거래되었다.우리지역 고추 시장에서 거래된 고추 가격은 15일 임실 관촌 고추 시장에서도 똑같이 형성된 것으로 확인했다.고추 가격은 2013년 첫날 개장보다 조금 높게 형성된 것을 알 수 있다. 2013년 고추시장 개장 첫날에는 한 근당 최저 5천500원에서 7천원
부귀면 '황금지구 둑 높이기 사업'이 중대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황금지구 둑 높이기 사업은 당시 15개 사업지구 중 유일하게 제당(둑)을 신설하는 사업이었다.황금지구 둑 높이기 사업은 부귀면 황금리 황금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으로 지난 2010년 2월에 착공했으며, 2013년 6월에 준공했다.총사업비 34
시간은 흘러 6.4 지방선거가 끝난 지 2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당선자들이 취임한지도 1개월이 지났다. 진안군의회는 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들의 선거가 한 번 더 있었다. 의장선거에서는 이한기 의원이 7명 모두가 힘을 실어주면서 제7대 진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다. 이한기 의장과의 인터뷰를 위해서 지난 8월 7일 의장실에서 만났다. 3선 의원 도전에
진안에서 메추리알을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여하는 영농조합법인 김정학(48) 대표가 살고 있다. 김 대표는 7년 전 전주의 아파트를 팔고 부귀면으로 귀농을 했다. 이때 메추리 농장을 임대해 메추리알 생산을 시작했다. 그리고 깐 메추리알 납품을 했다. 납품하던 곳이 부도를 내면서 유통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그래서 늘푸른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했다.이
올해 제7회 진안군마을축제는 태풍의 영향으로 일부 행사와 폐막식이 취소되면서 4일 아쉬움 폐막을 맞이했다.모정에서 피어나는 마을이야기를 주제로 시작된 마을축제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6일간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막을 내려야 했다.마을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학습형 축제를 추구했다. 이러한 축제는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마을의 참
마령면민의 장에 김옥길(72), 전종균(43) 씨가 선정됐다.애향장을 수상하는 김옥길 씨는 마령면 평지리 출신으로 제10대 재전마령면향우회장을 역임했다. 이때 노인회관에 집기를 지원하고, 고향 어르신들을 전주로 초청 위안잔치를 마련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로가 인정되었다.김 씨는 1998년부터 10여년간 마령중학교 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장학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