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초등학교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전주 아중초등학교(교장 허반) 학생과 교사가 백운초등학교를 방문한 것이다. “농촌의 작은 학교로 알고 왔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학생 수도 많네요. 우리 아이들이 친구를 만나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 백운초등학교를 방문한 전주 아중초등학교 한 교사의 말이다. 지난 26일(금), 백운초등학교(
진안군의회(의장 김정흠)가 지난달 30일(화)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9회 의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정흠 의장, 이부용 의원, 송정엽 의원, 한은숙 의원이 참석해 안건을 처리했으며, 환경보호과 소관 하수관거 BTL 민간 투자사업 추진과 산림자원과 소관 진안군 가로수조성 및 관리 조례안 그리고 건설교통과 우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지구 변경 등 3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장혜옥 선수 초청, 시범경기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3일(토) 저녁 7시부터 진안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장혜옥 선수를 비롯해 3명의 선수가 펼치는 배드민턴의 묘미를 한층 더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경기는 진안마이산 배드민턴클럽(회장 한수용. 이하 마이산 민턴) 창립을 기념한 행사로 라복주 전라북도 배드민턴 연합
고려인 2세대 22명이 진안을 찾았다.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모국을 방문한 이들은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비롯해 전라북도청, 새만금, 현대자동차, 남원 광한루, 마이산, 용담댐 등을 둘러보고 고국의 발전 된 모습과 따뜻한 손길을 느끼고 돌아갔다.이들은 1930년 굶주림과 독립운동을 위해 조국을 떠나 연해주에 살고 있던 한인들이었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주천면 송전탑 설치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간의 이견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23일(화) 주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는 한전 전주전력관리 박홍섭 송전건설과장 등 3명과 대책위 이부용 위원장, 배병욱 주천면장 등 7명이 철탑관련 협력사업비 문제를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주민들은 송전철탑 설치로 인해
글 싣는 순서 1회: 용담댐 건설, 진안에 득인가 실인가? 2회: 댐, 지원사업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3회: 용담댐, 지역에서 어떻게 끌어안을 것인가? 4회: 독일의 보덴제 호수의 식수원 활용방안 5회: 독일 보덴제 호수가 지역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6회: 용담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취재했습니다. 물이용부담금은 &
진안고원축제의 긍정적인 평가에도 일부 측면에서는 ‘옥의 티’가 지적됐다. 진안고원축제가 전야제 행사와 기념식이 함께 열리면서부터 혼란이 야기된 것이다. 우선 ‘군민의 장’ 수상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군민을 대표하는 수상자들에게 최소한 참석 여부를 미리 통보했어야 했다. 하지만, 군의 뒤늦은 행동은 &lsquo
올해 처음 시도한 진안고원축제가 예상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열린 ‘제45회 진안군민의 날 및 2007 진안고원 축제’가 지난해까지 이어오던 축제와는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랑, 화합 더불어 잘사는 행복 진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한방약초센터가 오랜 진통 끝에 드디어 개장했다. 지난 11일 한방약초센터 주차장에서는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한약·약초관련 관계자, 관내기관단체장 등 초청인사와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을 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마령면 마이울림(회장 김종일) 풍물패의 풍물굿 공연에 이어 농업경제과 김정배 과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방약초센터는 지난 2002년
제11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지난 11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회장 성일근)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송영선 군수, 김정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넘는 노인과 지역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노인의 날 행사를 함께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동안 열린 ‘제45회 진안군민의 날 및 2007 진안고원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은 소달구지 체험행사에 참가한 학생들과 주민들.
지난 9일(화) 주천면 대불리 개화동 화양산에서는 수당 이덕응 선생을 추모하는 황단대제가 봉행됐다. 황단제는 이 고장의 유학자인 수당 이덕응 선생에 의해 적국에서 유일하게 설단 되었다. 이날 황단제에는 이덕응 선생의 제자와 후손들이 모여 천극의 옥황상제, 지극의 공자, 인극 고종황제 등 삼극에 대한 국가의 안위와 문화창달 및 조선망국에 따른 자주독립을 염원
우리 고장 농촌 마을과 도시의 교류가 꾸준히 활기를 띠고 있다. 용담면 송풍리 방화마을(대표 김부원)과 서울 YWCA(부장 육순연) 40여 명의 여성 회원이 지난 9일(화) 직거래 및 도농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울 YWCA 회원들은 방화마을에서 준비한 점심과 농민들이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특산물을 구매했다. 직거래 장터가 끝난 후에는 마을에서 300m
진안군의회(의장 김정흠)에서는 지난 9일 소회의실에서 제18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군 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책임에 관한 조례안(안), 군 지역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입법예고 전 사전설명을 들었다. ◆군 계획조례 일부 ‘삭제’ 군 계획조례가 가운데 제20조와 제28조는
군이 가축사육제한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9일 열린 의원간담회를 통해 가축사육제한 조례안 제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군은 “축산폐수비출시설이 마을주변 및 생활주거지 인근에 입지함으로써 가축사육으로 인한 소음, 악취, 해충 등이 발생해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등 생활환경오염이 증가돼 마을 주민들과의 마찰과 갈등, 대립에 의한 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학교운영지원비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진안군의회(의장 김정흠)가 학교운영지원비 폐지를 위해 중앙부처에 건의문을 전달한다.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중학교 의무교육은 2002년에 시작했지만 학교운영지원비를 학부모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의무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한다’는 헌법 제31조 제3항에 위배되는 것으로 학교운영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안 상인들이 직접 나섰다. 지난 9일 진안상인회(회장 유종철)는 ‘재래시장 민속특성화시장 행사’를 통해 잊혀 가는 전통재래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및 이벤트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군민, 상인회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 이어 소명 등 초청가수 공연과 한아름 예술단의 국악공연, 한국밸
군이 용담호에 발생하고 있는 부유 쓰레기 수거와 처리를 위해 수면관리자인 용담댐관리단과 협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군이 준비하고 있는 협약 체결은 현행 수질환경보전법 제31조 호소안의 쓰레기 수거와 처리에 근거를 두고 있다. 수질환경보전법에는 ‘수면관리자 즉 용담댐관리단은 호소 안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당해 호소를 관할하는 시장·군
“올해 씨감자는 작년보다 작황이 좋은 편입니다. 작황이 좋아도 농민은 판로가 없으면 농사지은 보람이 없게 마련이죠. 하지만, 백운농협과 씨감자 계약재배 농가들은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씨감자를 4년 동안 백운농협과 계약재배하고 있는 권윤기(60)씨의 말이다. 권씨처럼 백운농협과 계약재배하고 있는 농가는 총 여섯 농가이다. 이들이
글 싣는 순서 1회: 용담댐 건설, 진안에 득인가 실인가? 2회: 댐, 지원사업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3회: 용담댐, 지역에서 어떻게 끌어안을 것인가? 4회: 독일의 보덴제 호수의 식수원 활용방안 5회: 독일 보덴제 호수가 지역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6회: 용담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취재했습니다. ◆물은 생명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