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 자율방범대(대장 고명식. 48)와 여성방범대(대장 엄기분. 50)가 연합으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10일 주천면 자율방범대는 고명식 대장을 비롯해 50여명의 대원들이 범죄예방과 농·특산물 도난방지를 위한 다짐대회를 했다. 이날 대회는 당초 운일암반일암 제1주차장에서 하기로 했다가 우천관계로 부득이하게 운일암 송어
“20년 넘도록 농촌에서도 제비를 보기 힘들었을 거예요. 그런데 4월에 제비 한 쌍이 저희 집에 둥지를 틀어, 어느새 새끼 다섯 마리를 낳았어요. 지금은 먹이를 구하려고 날아다녀요.” 농촌에서 조차 찾아보기 힘든 제비가 용담면 회룡마을 강동희씨댁에서 둥지를 틀어 화제가 되고 있다. 농약 살포와 환경 오염 등으로 먹잇감이 줄어 농촌을 떠
안천면 이장단(회장 황관선)의 주최로 지난 10일(화) 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 이장단협의회(회장 안진호)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구은서 군 연합회 총무가 각 읍·면 회장과 총무 22명의 임원진이 모인 자리에서 사회를 진행했으며, 안건으로는 선진지 견학 및 농산물 품질 관리, 기타 토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안진호 협의회장은
봄이 오는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주는 목련. 목련은 옷깃을 매섭게 파고드는 이른 봄에 핀다. 그렇게 목련은 매서운 바람을 이기고 다른 꽃 보다 먼저 피어나 먼저 지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9일 한 주민은 전화를 걸어 “한여름에 목련이 피었는데 취재 꺼리가 되느냐?”고 물었다. 어리둥절한 기분으로 전화를 건 주민이 살고 있는 동향면
“라이온스 단체의 본래 취지에 맞게 회원과 함께 임기동안 봉사 활동에 펼치는 데 정열과 희생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달 27일(목) 전통문화 전수관에서는 진안 라이온스 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제32대 김용춘 회장은 임기동안의 희생을 평가 받았으며, 제33대 신임회장으로 김정길씨가 선출돼 회원들 간 김 회장에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한국경제의 도약인가? 서민들의 독약인가?'란 주제로 지난달 28일 오후 6시 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강연회가 열렸다. 이날 포럼은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을 초청, FTA의 득실을 따져보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새진안 포럼 김주환 대표는 “한미 FTA를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rdqu
정태인 그는 누구인가? 한미 FTA 협상은 꼭 막아야 한다는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이다. 그는 정부에 대항해 힘없는 자들을 위한 진정한 대변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그를 주목하고 있다. 그를 찾는 횟수도 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도시지역과 시·군 지방지역에서 정태인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작은 나눔, 작은 희생으로 행보한 세상을 이란 슬로건으로 임기동안 화합하는 진안, 도약하는 진안클럽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달 28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동지방 진안클럽 제18대 서수경 회장이 임기동안 헌신봉사하고, 제19대 최홍대 신임회장에게 자리를 물려주었다. 사무국장으로 축적된 경험과 오랜 봉사활동은 와이즈멘 진안클럽의
한국 BBS 전북연맹 진안군지회(회장 강준희)가 지난달 28일(목) 문예체육관에서 인연을 맺은 60여 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을 전달했다. 이호율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주천중학교 2학년 조혜진 외 5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백운초등학교 4학년 김다미 외 17명의 학생을 모범청소년으로 선발해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이 제29회 마이학당 강사로 초청돼 ‘지도자의 올바른 선택과 국가발전’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강연을 펼쳤다. 김 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앞으로 대한민국과 지역을 위해서는 어떤 지도자를 뽑아야 하는가와 21세기 진안의 발전방향에 대해 3가지 견해를 밝혔다. 그 첫 번째가 교육의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는
동향초등학교(교장 임태훈) 체육시간. 지난 3일 조강환(38)체육교사와 5학년 학생들이 게이트볼을 배우고 있다. 좌측부터 박인재, 허천옥, 김근제, 박용진, 김태식 어린이
지난 26일 용담면사무소 면장실에서는 김정배 면장을 비롯해 서태석 주민자치위원장, 이용구 면 이장대표, 김광성 전 군 의회 의원, 이기권 송풍초·용담중학교 교장, 이경철 학교운영위원장, 문상철, 김일남, 배병선, 이동수씨 등 총 10명이 참여해 용담 실내체육관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기권 교장은 학교에서 실내체육관이 절실히 필요함을 이 자리
이장·공직자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각 읍·면 12명이 장기근속 및 우수이장으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지난 23일(토) 제7회 이장·공직자 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가 군수 및 이장·공직자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예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군
정천면 실내체육관 건립 추진위원장에 박명석(52)씨가 추대됐다. 지난 26일 정천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는 장갑섭 면장, 각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장 그리고 각 마을 이장 등 정천 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내체육관 건립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정천 면민들의 오랜 숙원이며, 필수적인 실내체육관 건립에 대한 면민 모두의 중지(中智)를 모
대한예수교 장로회 진안교회에서 36년간 목회 활동을 해오던 이종수 목사가 은퇴하고 지난 23일(토) 본 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또한, 이 목사의 후임으로는 용담전원교회 이재복 목사를 위임했다. 진안교회는 이날 교회 인사와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종수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이재복 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이날은 상전면 금지마을 금양교회 이춘식 목사(노회
“세계 태권도 품세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고 싶은 욕심에 선수로 출전하게 됐습니다. 태권도에 대한 열정이 있었고, 태권도 품세만큼은 자신이 있거든요.” 진안 제일고 태권도부 서영애(47) 사범의 말이다. 그는 또 전주 비전대에서 품세특강을 하고 있다. 그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보훈가족에게 8일 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전주보훈지청장과 군수가 참석해 장수 사진을 전달했다.
8일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회장 배정기)가 만장일치로 고재석씨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BBS 진안군지회가 28일(목) 문예체육관에서 결연을 맺고 있는 6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다리는 전체길이가 얼마인지, 공사기간이 언제부터 언제인지, 시행청이 어디이며, 시공자가 누구인지, 설계자, 감독자, 준공 검사관, 감리자 등 알 수 있는 정보가 없다. 동판으로 만들어진 다리의 이름 판이 없기 때문이다. 호암교, 용담대교, 월계교 등의 이름 판이 도난을 당한 모습으로 다리 입구에 허전한 상태로 놓여있다. 언제, 누가, 왜 다리 이름 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