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게이트볼연합회에서 주관한 2008 생활체육 권역별 게이트볼 동호인 리그전에서 진안 용담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공설운동장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4권역에 속해 있는 우리 군과 무주, 장수 등지에서 모두 12개 팀이 참가해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치렀다. 4개조로 나눠 진행한 예선전에서 장수, 주천과 무주
지난달 30일, 이병희 읍장과 전 직원이 사랑의 마음으로 성금 50만 원을 모아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김진용(진안공고2) 군에게 전달했다. 이병희 읍장은 "읍사무소 직원 모두가 성공적인 치료가 되기 위해 기도하고 있으니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 또한, "수술비 마련 모금 운동이 여기에서 끈기지 않고 계속 이어갈 수
성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좌포리에 살고 있는 김택(49) 씨가 뽑혔다. 김택 위원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2년 동안 성수면을 위해 봉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당선된 김택 씨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면서, '성수면 주민자치센터 운영규정' 제8조 1항 임원구성 중 위원장 1인과 남자 부위원장 1인, 간사 1인으로 되어있던 조항에 대해 25명
지난 4일 찾은 문화의 집에 그윽한 분위기가 한 가득이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시를 읽고 책을 읽고'(강사 김성숙)수업을 들으러 온 수강생들이 저마다 한 손에 책을 끼고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직접 제작한 카드형태의 글단풍을 소개하고 있던 김성숙 강사는 "연말에 대량으로 생산되는 연하장 말고 글단풍에 시를 넣어
'소통'이 유행이 되어버린 요즘 우리 군 송영선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지수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공약 추진 현황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얼마나 상세히 공개되는지 등을 평가하는 '메니페스토(참공약 실천) 웹 소통 평가'에서 송 군수가 '우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들에 입이 되어줄 '다문화가정지원상담센터(센터장 박순금)'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지회장 임경환)는 지난 3일 마이작은도서관에 '다문화가정지원상담센터' 문을 열었다. 상담센터에는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온 선배 이주여성들이 통역상담 봉사 도우미로 참여 한다. 센터
우리 군 노인들이 목욕봉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가 도에서 주관한 '2008년 국고보조 여성자원활동 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오는 9월부터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올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씩 매회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목욕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어렵게 혼자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말벗이
이번에 성수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택 위원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인 것 같다."라면서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위원장이 발벗고 나서 한분 한분의 위원들과 직접 통화해 많은 참여를 위
송영선 군수가 남은 2년을 "진안의 꿈과 희망을 새롭게 디자인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7월1일, 취임 2주년을 맞은 송 군수는 추모탑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의회와 노동조합 등을 방문한 후 군청 3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송 군수는 이날 발표한 기념사에서 △본예산 2천억 원 시대 개막 △홍삼·한방 산업화 △아토
진안농협(조합장 황평주)이 농협중앙회에서 공모한 CS 이벤트 우수추진 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서비스(CS)실천 사례는 5월 한 달 동안 실시된 행사로 전국 농협이 정보를 공유하고 고객 감동 서비스의 완성 도모를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전국 1,195개 농협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10개 농협이 수상했다. 진안농협은 어버이날 행사 사례로 농협중앙회 심사위원
군이 지난 6월 경찰서, 수자원공사, 환경단체와 합동 단속을 벌여 불법 낚시를 하던 9명을 적발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천면과 상전면 월포리 일원에서 야간에 불법으로 낚시를 하다가 적발됐다. 군은 2002년 1월, 용담면 월계리외 5개면 용담다목적댐 저수면적 36.24㎢를 지정, 낚시 금지구역으로 설정했다. 이후 군은 단속반 2
"고혈압과 골밀도, 비만도 등을 측정하고 식이요법 시식회가 있으니 한 분도 빠지지 말고 마을회관으로 모여주세요." 한참 뜨거웠던 6월 27일, 마을 안내방송이 울려 퍼지자 배넘실 마을 주민들이 분주히 마을회관으로 모여들고 있었다. 고목 아래 목침을 베고 낮잠을 청하던 할아버지는 눈을 껌뻑이며 '갈까, 말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이내 다
진안덤프연대의 파업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건설현장사무소 측이 끝내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작성을 하지 않았다. 덤프연대가 파업에 돌입한 지 한 달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덤프연대는 건설회사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해줄 것을 요구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진안덤프연대 노동자와 건설현장사무소 소장들을 비롯한 군 건설교통과 관
우리 고장 주유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휘발유와 경유 값 하락세가 주춤하고 있다. 휘발유 평균가격은 지난주와 마찬가지인 1천895원이었고, 경유는 1천894원에서 5원 오른 1천894원을 기록했다. 현재 평균가격을 보면 2주 연속 하락세가 멈춘 것으로,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는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유소 유가를 공개하고
우리군 농산물 유통망 확대를 위해 군이 지난 2일 '한국농업나라'와 공동마케팅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송영선 군수와 김동열 회장, 한상진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양해각서는 우리 군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축산식품 생산유통계열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농업나라는 지자체와 함께 250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가맹점 형
송영선 군수에 대한 민선 4기 전반기 평가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평가회에는 이춘식 상임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현주 사회자와 최영복, 권혁천, 원태성, 이규홍, 손순규 등 5명이 패널로 나섰다. 평가회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축제 분위기를 연상케 했으며, 이춘식 상임대표의 의도와 목적대로 이루어졌다는
지난달 30일 사단법인 전북 내사랑 꿈나무 진안군지회(지부장 한선호)가 형편이 어려운 네 가족에게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성금은 지회의 임직원 및 회원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전달 가족을 선정했다. 한 선호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주변의 지인이나 주민들에
지난 3일 열린 제159회 진안군의회 임시회에는 마령면 주민 10여 명이 찾아와 의장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마령면 주민들의 응원 덕분이었는지 결국 송정엽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 김정흠 의장이 임시의장으로 이날 선거를 진행했으며, 송정엽 의원과 황의택 의원이 감표의원을 맡았다. 이날 의장선거는 3차 투표까지 이어졌다. 1차 투표결과 송정엽
우리 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운일암 반일암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돌입했다. 지난달 27일, 주천면 주관으로 열린 개장식에는 송영선 군수와 이부용 의원 및 운일암반일암 담당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운일암 반일암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계곡으로 수려한 경관과 기이한 바위들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부용
"우리군 단체장 연봉은 얼마나 될까?" 궁금해 하는 주민들이 많다. 송영선 군수의 올해 연봉은 6천862만 원이다. 월급으로 말하자면 한 달에 571만여 원을 가져가는 셈이다. 정무직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 군수는 '2008년도 예산편성 기준'에 따라 부군수 계급이 4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계급인 군 자치구에 속하기 때문이다. 즉 송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