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문에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례 적발 현황을 취재한 결과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단 세 건에 불과했다. 적발건수를 보면서 성과 중심으로 평가하려는 것은 아니다. 지역 주민이 '실수'로 술과 담배를 판매한 것 때문에 적지 않은 경제적 피해를 보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그것이 정말 '실수'였다면 말이다. 또,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 등을 판매하는
우리군 청소년들이 담배와 술 등을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는데 반해 관련기관의 대응은 미흡한 실정이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우리군의 청소년 보호법 위반업소 단속현황을 확인한 결과 단 세 곳뿐인 것으로 군 여성청소년담당은 밝혔다. 군에서 밝히고 있는 청소년 보호법 위반 단속사례는 지난 2003년 10월과
지난해까지 도에서 개최됐던 '영어축제'가 올해부터는 지역단위로 열릴 전망이다. 우리 지역은 영어축제를 9월에 개최할 계획으로 관내 영어 교사와 원어민 교사, 진안교육청 장학사가 워크숍 진행에 한창이다. 매주 수요일 영어 교사와 원어민 교사를 만나 의견을 수렴중인 김선호 장학사는 "2개월이 조금 넘는 축제준비기간 동안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성황리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린 2008국제미용선수권대회 한국선수선발전에서 부귀면 김옥선(여·36)씨가 일반부 피부마사지 부문에서 대상, 발 관리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김옥선 씨는 "지역에서 마사지 숍을 운영하면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라며 "올해부터 치러지는 피부미용관리사 자격증 도전에 많은 자
제19회 전라북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에서 우리 군이 줄다리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 5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배구와 축구 종목에서 종합준우승을 올려 우리 군 대회참가 역사 이래 처음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배구 종목에서는 우리군 남자팀이 전주시와 겨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지만, 여자배구에서 아쉽게 8강에 머물러 종합준우승을 차
우리군 학생들이 도 대회에서 문예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26일에 열린 군 문예백일장 및 독서 논술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두 학생이 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김수현(동향중3) 학생은 도 대회 독서논술부문에서, 김예지(백운중2) 학생은 산문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또 두 학생을 지도한 박현숙(동향중) 교사와 전현실(백운중) 교사가
동향면 장전마을 앞 농로로 통하는 도로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동향면 성산리 장전마을은 상전면에서 동향면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49호선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높은 경사로 인해 눈이 오면 차량이 들락거리기 어렵고 자칫 실수로 다칠 수도 있다는 불만이 늘고 있다. 장전마을 입구는 총 두 곳으로 한 곳은 경사도 원만하고 시야확보도
아토피 체험마을이 정천면 원월평마을에 조성된다. 이 체험마을은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아토피 친화 시범학교로 지정을 받은 정천 조림초등학교(교장 전봉기)와 연계사업을 펼치게 된다. 군 보건소는 체험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올 2008년부터 2010년까지 1억 원을 투자한다. 이 마을에 투자된 예산은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마을 환경조성과
성수면에 소득발전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25일 선도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임원이 주축이 돼 성수면 소득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포동 고구마작목반 강신오씨를 선출했다. 성수면 소득발전위원회는 각 영농작목반장과 반원, 농협장, 농업인상담소장 등 100여 명이 위원으로 참가하며 이날 구성을 끝내고 소득향상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인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백운중학교 총 동문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2일 모교에서 제4회 백운중학교 총동문회가 열렸다. 이날 총 동문회에서는 김종철 회장과내빈 등 2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총동문회에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체육대회 3부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의 순으로 구성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학교 발전 장학금으로 6회
마령면은 지난 20일 도·농 교류를 위한 경기도 고양시 풍산동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마령면과 풍산동의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발전 방향 모색은 물론, 농·특산물 직거래 자매결연을 위한 사전 현지방문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상견례와 현황소개, 마령초등학교 격려품(배구공, 축구
동향면(면장 유근주)이 전주시 금암1동 주민을 초청해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일 동향면 천반산 휴양림에서 7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우중충한 날씨지만 한자리에 모인 동향면 이장협의회(회장 전기홍)와 전주시 금암1동(동장 김형준) 주민 등은 서로 안부를 물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번 행사는 매년 동향면과 금암1동이 서로 한
한국전쟁이 발발 한지 올해로 58주년이다. 우리 군에서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일 문예체육회관에서 6·25 참전용사, 진안결사단, 유가족·미망인, 향군, 무공수훈회, 해외참전동지, 상이군경회 등 600여 명이 모였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 재향군인회(회장 전종택)가 주관하고, 진안군이 주최해 열렸다. 전종택 회장은 "
동부권 6개 시·군 의회 의장단 협의회가 지난 24일 진안군의회(의장 김정흠) 의장실에서 개최되었다. 동부산악권의장단협의회는 5대 의회가 시작되는 지난 2006년도에 결성되어 그간 전라북도 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동부권 6개 시·군의 지역현안에 대해 협의해 왔다. 또 지난 2007년 5월에는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단장 정형희)이 수재해 예방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용담댐관리단은 우리 군을 비롯한 장수군청과 수문관측시설의 기술지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우리군과 장수군의 강우량계, 하천 수위계, 경보장치 등의 수문관측시설에 정기적으로 기술지원을 함으로서 재난예방에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또, 두
비료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농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농협은 평균 63%이상 오른 비료를 판매하자 전국적인 농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농협은 원료가격 상승과 환율상승을 이유로 비료 값을 올려 판매중이다. 진안농협 농자재판매센터의 가격에 따르면 농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복합비료(21-17-17)는 종전 1만 2천950원에서 2만
군은 지난 5월분 부동산실거래 신고건 782건 중 부적정 신고혐의자로 나타난 52명에 대해 조사단속을 추진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6월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기준가에 미달되는 실거래가 신고 분 가운데 허위신고가 의심되는 모든 건에 대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부적정 신고혐의자 중에 이의가 있는 신고자에 대해서는 지난 6월 23일까지 소명
주유소별 가격현황(6월26일 기준) 주유소 휘발유 경유 평균가격 1,895 1,894 (현대)월천주유소 - 1,890 방곡재주유소 1,860 1,860 부귀주유소 1,869 1,859 성호주유소 1,869 1,859 마이산주유소 1,875 1,859 (현대)용담댐주유소 1,879 1,877 진안농협안천지점 1,880 1,890 무진장주유소 1,885 1,8
여름 풍수해와 행락철을 대비해 소방대원들이 수난구조훈련에 나섰다. 진안 119안전센터는 지난 26일 정천면 월평유원지에서 진안군 의용소방대원 150명과 함께 수난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진안 119 안전센터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요인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이번 수난구조훈련 실시로 재난,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지역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는 계획
진안시장 현대화사업이 심의가 완료돼 곧 설계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군은 지난 25일 진안시장현대화 추진위원회를 열어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자문심의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당초 요구했던 건물연면적 5천500㎡에서 3천930㎡로 축소됐고 건물면적은 당초 요구했던 3천936㎡에서 3천220㎡로 축소됐다. 이는 지역의 규모와 소비활동에 비해 너무 많은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