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요금이 오는 8월 17일(목)부터 1,000원 오른다. 이는 2019년 이후 4년 만의 요금 인상이다.이번 요금 인상은 전라북도 소비자 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전라북도 택시 운임·요율 적용기준의 인상률 범위 내에서 조정됐다.우리 군의 조정된 요금은 기본거리 2km 유지하면서 기본요금 4,000원에서 1,000원을 인상해 5,000원으로 하고, 거리요금은 137m당 160원에서 134m당 167원으로, 시간 요금은 33초당 160원에서 32초당 167원으로, 심야할증(00:00~04:00)과 진안군을 벗어나는 시계 외 할증은
지난 9일 마령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명기)는 제56회 마령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에 앞서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마령면은 면 발전에 헌신 봉사하여 귀감이 되는 면민을 발굴함으로써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01년도부터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3년도 수상자는 2개 부문으로 ▲문화체육장 마령 줄다리기팀 ▲애향장 이명자 씨다.문화체육장 마령 줄다리기팀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진안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서 연속 3년 종합우승 달성에 기여하고, 2021년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 줄다리기 분야 우승, 2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지난 1일부터 진행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8일부로 새만금 일대에서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따라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대원 3만7천여 명은 8일부터 새만금을 떠나 전국 8개 시·도로 이동해 종료일인 12일까지 지자체 등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북에서는 10개국의 5,720여명의 대원들이 남아 프로그램을 참여한다.이에 진안군은 지난 8일 진안공고 기숙사에서 새만금잼버리 퇴영 이집트 대원 120명을 맞
지난 9일 진안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다목절실에서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 멘토컨설팅단 3차 간담회가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멘토컨설팅사업에 대한 23년도 멘토활동에 대한 중간 평가로, 멘토컨설팅단 멘토 10명과 농촌활력과 김사흠 과장을 비롯한 행정직원,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김진주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모여 진안군에 정착한 귀농인들의 발전방안과 지난 5년간의 멘토컨설팅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모습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멘토컨설팅단의 지난 중반기 동안의
지난 7월 29일 동향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26회 동향면민의 날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5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유가족들의 대한 아픔을 함께하고자 진안고원 수박축제를 취소하고 간소하게 면민의 날 기념식만 진행됐다.행사에는 동향면민, 향우회원, 전춘성 군수, 김민규 군의장을 바롯한 의원들, 안호영 국회의원, 재경·재전 향우회원들, 기관사회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면민의장 시상과 함께 각종 표창·공로패 수여와 수박왕 시상도
진안군이 2023년 전라북도 종합감사를 통해 근무성적 평정업무 공정성 저해 등 부적정한 인사관리와 수의계약 체결 업무 '부적정' 등 행정상·재정상·신분상 무더기 처분요구를 받았다.전라북도가 홈페이지(https://www.jeonbuk.go.kr → 정보공개 → 감사결과공개)에 공개한 진안군 종합감사 '감사결과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35개 사업에 주의 9건, 시정 6건 주의 및 시정 6건, 기타 14건 등 35건의 행정상 처분과 징계 2건, 훈계 45건 등 47건의 신분상 처분요구를 받았다.재정산 처분 또한 회수 1억438만6천원,
◆일반임기제 채용도 부적정진안군은 전문지식·기술이 요구되거나 임용관리에 특수성이 요구되는 업무를 담당하게 하기 위해 2020년 6월부터 2022년 9월까지 경력경쟁임용시험의 방법으로 일반임기제공무원 6명을 채용했다.하지만 2021년 제2회 진안군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으로 7급 1명을 채용하면서 채용예정 직급인 7급 자격기준에 맞게 채용공고를 했어야 함에도 6급 자격기준으로 부적정하게 제한하여 채용한 것. 이 결과 일반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의 응시자격 요건을 상위직급에 해당하는 자격기준으로 공고함으로써 다수의 응시기회를 제한했고, 일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나 선거구)은 27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자녀 기준 완화'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자녀를 둔 1천359가구 중 한 자녀를 둔 가정이 전체의 46%, 두 자녀는 39%, 세 자녀 이상이 15%를 차지한다"라며 "인구를 늘리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현행 3자녀로 되어있는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완화해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지원하고 있는 수도 요금 감면액이 전액도 아닌 절반이 안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외지에 있는 인구가 진안군으로 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진안군에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은 27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옥내 노후 급수관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환경부에 따르면 설치된 지 15년 이상 지난 아연도 강관과 동관의 경우 내부 부식이 심해 탁도나, 색도, 철이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된다"라며 "2000년 이전 준공된 건물이나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된 건물은 노후화 및 부식, 유해물질 오염 가능성이 높아 교체 등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옥내 급수관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이 없어 건물과 가정 내의
지난 28일 안천면 청·장년회에서는 청·장년회원들의 단합과 안천면지역 외국인근로자를 위로하는 단합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안천면 청·장년회원들과 회원가족 등 자원봉사자, 면 직원 등이 함께 마련해 안천면 행사로 키워졌다.김명기 회장은 "올해 폭우, 우박, 돌풍으로 피해를 많이 봤다. 장마가 길어 농민이 힘든 상황"이라며 "우리 회원들이 30대 후반부터 70대 후반까지 있고 농사짓는 회원이 많아 위로와 단합을 도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지역에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 8월초면 자국으로 들어간다고 해
전라북도 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이용원)가 지난 26일 남부 마이산 초가정담에서 제18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이번 수련회는 40여명의 농아인협회 회원들과 전춘성 군수,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진안군 지체장애, 시각장애연합회 지회장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정소양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 등이 행사를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는 특별한 기념식 없이 다 함께 모여 점심식사를 하며, 그동안 다 못 나눴던 회원들간의 정과 근황들을 서로 나누면서 마무리 됐다.이용원 지회장은 "오늘 비가 오기로 돼 있었는데, 비가
지난 25일 진안군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혹서기 안전교육이 실시됐다.사회복지법인 한울안 진안군 분사무소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진안읍, 주천, 백운, 마령면 등에 거주하는 어르신 6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교육 전문강사인 한국생산성본부 한도경 전문강사가 직접 혹서기 및 태풍, 폭우, 폭염 등 여름철 재해 재난 대비방법과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 등을 교육했다. 한 강사는 "긴 장마가 끝나고 대대적인 폭염이 올 것 이라고 예측 중
진안군은 지난 26일 '용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지어진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가졌다.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중심지와 배후 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용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장 김철영)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원(국비 42억원, 지방비 18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으로는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 문화누리용기마당, 교통환경 개
용담면 방화마을 강순정(105세) 어르신이 노환으로 지난 27일 새벽 4시 50분 자택에서 별세했다.며느리 윤연순(75세) 씨가 결혼해서 지금껏 모시고 살았다.강순정 어르신은 평소 아픈 곳도 없이 건강하게 지냈으며 집에서 자연사했다. 진안군 2023년 6월 말 기준, 100세 이상 어르신은 △100세 남 1명, 여 9명 △101세 여 2명 △102세 여 1명 △103세 여 2명 △104세 여 1명 △105세 1명으로 남성 1명 여성 15명 총 16명이었다. 강순정 어르신의 별세로 진안군 100세 이상 어르신은 총 15명이 되었다.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지난 5월30일부터 6월4일까지 4박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공무국외 출장결과'를 보고했다.진안군의회는 김민규 의장을 비롯해 이미옥 부의장, 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 김명갑 산업건설위원장, 동창옥, 이루라 의원 등 6명의 의원들이 이번 공무국외 출장에 참여했으며,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트, 바트뵈리스호펜, 만하임, 슈투트가르트,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 내 산림휴양과 지방정원 관련 주요도시를 방문했다.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은 지난 19일 열린 제285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행정위원회를 통해 "이번 공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원(나 선거구)은 19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50 탄소중립시대 대비 농축산분야의 실천적 접근방법'을 제안했다.동창옥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과 한파, 폭우 등 대형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195개 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대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자연재해와 이상기후 현상의 원인을 100% 인간 활동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사회로 가기 위한 목표를 발표하고 농축산업의
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가 선거구)은 19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의 이동 편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손 의원은 "교통 소외지역에서는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원활한 경제활동에도 영향을 끼쳐 지역 경제의 침체나 지역 쇠퇴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진안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데에는 이러한 교통적인 이유도 작용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시 군정질문을 통해 진안읍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편의대책 마련에 대해 질의하였지만 현재까지도 논의된 사항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3회 진안고원 수박축제가 취소됐다. 이는 지난 15일부터 대대적으로 내린 장마비로 인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및 재산, 인명 피해의 유족들에 대한 아픔을 함께하고자 축제 취소가 결정된 것. 이에 군은 전국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피해복구와 향후 추가적인 재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진안고원 수박축제추진위원회 및 면 이장단과의 긴급회를 갖고, △축제 전면 취소와 △면민의 날 행사 간소화 진행을 결정했다.따라서, 29일에 수박축제와 함께 예정돼 있던 제26회 동향면면의 날
지난 20일, 마령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축산악취개선사업(액비순환시스템) 관련 사업설명회가 열렸다.사업설명회가 열리기 전 오동실 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마령면민들은 마령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무진장축협 규탄집회를 가졌다.이날 주민들은 "우리 마령면민들은 무진장축협을 신뢰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주민들은 미래도, 생존권도, 재산권도 없이 무조건 이렇게 살아야 하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무진장축협 관계자들의 축산악취개선사업(액비순환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지만 주민들의 목소리는 점점 커져만 갔다."과연 축협이 우리 마령면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그런 행동을 했습니까?""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무엇이길래 조합장은 참석도 안 합니까? 이게 바로 무진장축협이 마령면민들을 무시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조합장도 없는데, 우리 주민들이 무엇을 요구하든 이 자리에서 결정할 수 있나요?"주민들은 무진장축협 관계자들에게 항의의 목소리를 쏟아낸 후 퇴장했다.지난 20일, 마령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축산악취개선사업(액비순환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