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열린 '2024년 주천면 연초방문'에서는 관내 복분자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건의됐다.금평마을 전광윤 이장은 "관내 복분자 농가는 30ha의 면적에 30억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라며 "하지만 지금 작목 형태가 연작장애로 인해 용지가 부족하고 1~2년 농사를 지으면 고사를 해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또한 저희가 100ha 정도만 개발이 된다면 100억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를 위한 기술 개발이나 연작장애 방지 대책, 복분자를 진안군 중점육성작목 선정 등을 제안
지난 23일 열린 '2024년 상전면 연초방문'에서 전춘성 군수는 상전면을 비롯한 용담댐 일대에 규제돼있는 수변구역의 해제와 변경이 가능한 부지 40만 평을 발견했다고 전했다.전춘성 군수는 "용담댐은 각종 수변구역으로 규제가 얽혀 있어서 댐 주변의 발전 저조한 것이 사실"이라며 "사람들도 찾아오지도 않고 어떻게 보면 거쳐 가는 곳이고 스쳐 가는 곳으로 즉 왔다가 가기만 하는 댐이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어떻게 하면 댐 주변을 사람이 찾아오게 만들 것인지 사람이 와서 즐기고 가고 댐에 방문해 차 한잔 먹고 가는 등 수변 구역에 그런
지난 24일 진행된 '2024년 백운면 연초방문'에서는 지덕권산림치유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진안을 알리고, 진안의 농축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홍보관 건립을 제안했다.백운동마을 권수철씨는 "지덕권 산림치유원이 개원되면 백운동 마을을 지나는 이동 인구가 많게는 10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백운동 마을을 지나는 이동 인구가 많아지는 만큼 진안군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또 진안을 알릴 수 있는 홍보관을 만들면 진안과 진안의 농축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백운면 체육회 이형
지난 23일 열린 '2024년 동향면 연초방문'에서는 동향면의 중점 육성 작물인 수박 재배 시설에 대한 유지보수의 제안이 나왔다.동향면수박연구회 양재봉 회장은 "동향 수박 선별장에 대해서 시설 보수 및 유지보수에 대해 건의를 드린다"라며 "진안읍 선별장은 진안군청의 지원을 받아서 시설 개선 및 유지보수를 하고 있다. 그러나 저희 동향 수박 선별장은 동향 수박 영농조합 법인 소유로 돼 있어서 지원을 못받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저희 동향 수박 선별장은 동향 뿐만아니라 상전, 안천, 부귀까지의 수박도 함께 선별하고 있고 진안
지난 24일 진행된 '2024년 성수면 연초방문'에서 먼저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노력들에 대해 설명했다.전옥기 전 이장협의회장은 "지금 선수면에서는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라며 "올해 장학금 통장을 개설해 중학교 3학년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들에게도 입학 축하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임실 관촌으로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부모를 찾아가 성수면 초등학교 입학을 설득했고, 임실이 아닌 성수면에 있는 초등학교로 입학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2024년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2월 8일까지 모집한다.우리 군의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지원 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농업 또는 어업경영정보시스템에 경영주로 등록하여 직접 영농,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청년), △중소기업(중소기업으로 지정되고 그 기업에 종사하는 정규직 청년), △문화예술(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예술활동을 증명 받은 청년), △연구개발업(연구소기업에 종사하는 정규직 청년) 등으로 지역
제20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 광장에서 오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지난 23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위원회(위원장 남귀현)가 1차 총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축제의 날짜를 선정했다.이어 이번 총회에는 남귀현 위원장을 비롯해 축제위원, 군 관계자 등이 모여 축제 개최장소와 기본 계획안 등에 대해 승인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성공적이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해왔으며 △고로쇠 볼링대회, △출발 숲 탐험대 등 기존에 호응이 좋았던 프로
지난 20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 2층 강당에서는 진안군청소년복합문화센터 공간을 위한 원탁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에는 진안군청소년수련관 이용 청소년들(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 40여 명과 원탁마다 청소년지도자들이 퍼실리테이터(FT)로 나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공간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청소년복합문화센터란 민선8기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의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1조(수련시설의 설치·운영 등)와 전라북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제6조(청소년 활
지난 25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마을엔사람 2024년 정기총회가 열렸다.사단법인 마을엔사람 황관선 이사장은 의장인사를 통해 "코로나로 3년 정도 불안속에서 위축된 활동을 했다"라며 "이제는 어느정도 일상회복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마을엔사람의 사업도 부분적으로 위축되어 이행됐었는데 금년도에는 활기차게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해주시고 관련 단체들도 사업이 활발하게 잘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사단법인 마을엔사람의 △2023년 회계 및 사업 감사보고와 2023년 결산 보
박진선 (사)진안군농상공인연합회 제12대 회장이 지난 24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월랑정 2층에서 열린 (사)진안군농상공인연합회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김민규의장 및 군의원, 진안동부새마을금고 조용국 은행장, 진안고원시장연합회 한호수 회장, 농업회사법인 ㈜애농 천춘진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박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사)진안군농사공인연합회 제12대 박진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진안군농상공인연합회 회원 분들께서 한분 한분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기에 회장직에 취
국민연금공단 진안지사(지사장 최순용)는 지난해 2023년, 관할(진안, 장수, 무주, 임실) 연금 수급자에게 누적 총 1천100억원의 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 중 진안군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는 333명으로, 가장 많이 받는 분은 노령연금 월 217만8천733원을 받고 있으며, 가장 나이가 많은 분은 유족연금 수급자로 현재 97세이다.한편, 2024년 1월부터 기존에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습자들에게는 3.6% 인상된 연금액이 지급된다.최순용 진안지사장은 "물가 인상이 반영된 국민연금이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부귀면 재전향우회(회장 장정섭, 이하 향우회)는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박영춘)에 기부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 했다.장정섭 회장은 "고향을 지키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향우회원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것이니 소중히 써 달라"라고 말했다. 박영춘 위원장은 "그동안 부귀면 향우회는 고향을 위한 활동으로 다른 향우회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라며 "이렇게 소외된 이웃까지 살피는 섬세함에 더욱 감사하다"라고 말했다.한편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진안군부귀면 재전향우회는 매월 18일에 정기적
우리 군으로 귀농·귀촌을 하는 인구가 해마다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는 추세이다.지난 23일 군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으로 귀농·귀촌한 인구는 828세대 1,22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636명, 2021년 877명, 2022년 1,140명의 인원이 우리 군으로 귀농·귀촌을 했으며 이는 4년간 3,876명이라는 수치이다.또한 이는 2023년 말 기준으로 진안군 전체 인구 15%를 차지하는 비율로 우리 군에게 귀농·귀촌인들은 인구 구성에 큰 비중을 갖게 된 것.한편 우리 군은 대내외적인 인구
지난 26일 열린 '2024년 안천면 연초방문'에서 안천면에 위치한 음식점 부뚜막(대표 이인재)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인재 대표는 "연초를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큰 힘을 보태주신 부뚜막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
지난 22일 진행된 '2024년 주천면 연초방문'에서 주천면 구암마을 주민 고영성 씨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영성 씨는 "지역인재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고영성씨
지난 19일 진안 DC마트 강규남 대표가 '2024년 진안읍 연초방문'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강규남 대표는 "작은 기부이지만 관내의 어려운 학생에게 작은 희망의 꽃으로 피워냈으면 한다"라며 "진안의 지역인재 육성으로 희망찬 2024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심과 나눔을 지속해가겠다"라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교육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우리 군은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필리핀 현지 면접을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자체인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 퀴리노주, 이사벨라주 등 현지를 방문해 지원자에 대한 현지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지 면접에는 진안군청 농업정책과 정재민 과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공공형 운영 주체인 조합공동법인과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가 참여했다.우리 군은 면접에 앞서 필리핀 3개 지자체의 지원자들을 요청했으며 모집 후 1차 전형을 거쳐 필리
진안이 같은 고향 같은 직장에서 함께 근무하다 퇴직한 사람끼리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매월 한 번씩 가족과 함께 음식점에 모여 서로 안부와 근황을 살피고 정담을 나누며 지내온 지 30년이 돼가니 형님, 동생하며 한 가족으로 지내고 있습니다.때론 1~2년에 한 번씩 관광버스로 단체관광을 하기도 하는데 갈 때는 부부끼리 같이 앉아 오순도순 이야기하고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가지만 관광하고, 점심 먹고, 쇼핑하고 올 때는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집니다.앞에서부터 술잔이 돌아가고 나면 남자 분들은 앞쪽 좌석으로, 사모님들은 뒷자리에 가서 합창을
지역을 다니다 보면, 지역간 편차를 느낄 때가 많다. 예를 들면 똑같은 비수도권 지역인데, 유독 산업폐기물매립장ㆍ소각장, 의료폐기물소각장이 많이 들어온 지역이 있다. 대표적인 곳이 경북이다. 경북의 경우에는 의료폐기물소각장 3곳에서 경북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량의 7배 이상을 소각하고 있다. 수도권 등 외부의 의료폐기물이 경북으로 밀려들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인데도 민간업체들은 의료폐기물소각장 신ㆍ증설을 경북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의료폐기물소각장 뿐만 아니라 산업폐기물 매립장ㆍ소각장도 경북에는 많은 편이다. 왜 이런 현상이
연초 서점의 베스트셀러로 성공기나 자기개발서가 많이 나온다.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자기개발서를 읽는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삶을 따라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기에 중도 포기가 많다. 하지만 당장 우리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다. 『청소력: 행복한 자장을 만드는 힘』은 눈에 보이는 것을 치우는 청소의 개념을 우리의 인생에 접목시켰다. 우선 1장에서는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청소력을 소개한 다음, 2장에서는 '마이너스를 없애는 청소력'를, 3장에서는 '플러스를 불러들이는 청소력'을 설명한다. 이 안에는